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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2/08 13:21:47
Name moodo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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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언론
Link #2 https://platum.kr/archives/135819
Subject [연예] 방시혁 대표 “빅히트 모델과 방법론이 업계 표준이 되게 하겠다” (수정됨)


빅히트는 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0년 상반기 ‘공동체와 함께하는 빅히트 회사 설명회(이하 회사 설명회)’를 개최하고 2019년의 주요 성과와 2020년 계획을 발표했다. 발표는 빅히트 방시혁, 윤석준 공동대표와 함께 공연과 IP, 플랫폼 사업 부문을 비롯해 빅히트와 쏘스뮤직, 빌리프 등 빅히트 멀티 레이블의 리더들이 맡아 진행했다.

빅히트는 지난해 공연과 IP, 플랫폼 사업의 성과를 통해 다양한 성공 케이스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공연과 음반원 유통 및 제휴, 전시와 미디어 콘텐츠 사업을 전개하는 빅히트 쓰리식스티(Big Hit Three Sixty)의 김동준 사업대표는 “양적 질적 성장을 거듭하며 공연 경험을 확장하고 수익 구조를 다각화했다”며 지난 한 해를 요약했다.

방시혁 대표는 빅히트가 올해 새로 준비하고 있는 여러 확장 사업들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을 테마로 한 드라마, 그래픽 리릭스, 신규 캐릭터 아이템 등의 론칭 소식을 알렸다.

“음악 산업의 X, Y, Z축인 팬과 아티스트, 기업이 건강하고 공정하게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빅히트의 모델과 방법론이 업계 표준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 팬 활동의 불편함 개선을 위해 미국과 일본에 현지 배송 시스템을 구축해 한국과 동일한 MD 판매 방식을 적용하고, 글로벌 스타 ‘비욘세’와 ‘제이지(Jay-Z)’, ‘U2’ 등의 무대 디자인팀 ‘스투피시(STUFISH)’와 협업해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에서 최고의 콘텐츠를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윤 대표는 “다양한 시도와 경험, 성공 케이스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모듈화 하여 빅히트 레이블을 넘어 더 많은 국내외 아티스트와 협업할 것”이라며 “그 첫 사례로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의 그룹 ‘세븐틴’이 위버스에 입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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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우리가 다양한 BM의 성공사례를 개척할테니
이를 벤치마킹해서 인지도는 높지만 운영상의 어려움을 격거나 해체의길로 가는 여러그룹들이 정상화되길 바란다는 내용인듯

개인적으로 행사나 음반,음원등 기존 BM으로는 양적질적 성장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모모랜드같이 히트곡은 많지만 정산은 제데로 못받는 그룹들이  생겨나지 않도록
국내외 여러 BM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해서 안정적인 수익을 내고,
이를 바탕으로 아티스트의 삶의질도 높이고, 보다 퀄리티 높은 앨범을 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레드벨벳이 곧 디어유라는 컨텐츠를 서비스 한다고 하더군요.
새로운건 아니고, 프메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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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스
20/02/08 13:25
수정 아이콘
해외에서 먼저 반응이 오는 등 bts의 성공요인을 넘어서 3사가 굳건한 실정에서 이 정도 아웃풋을 내다니 대단하네요.
TWICE쯔위
20/02/08 13:29
수정 아이콘
이걸 관철시키려면 일단 후배 그룹도 궤도에 올려야 하지 않나 싶은...

거의 수익모델이 완전히 방탄에 의존하고 있는거라, 그 확장사업이라는 것도 수익을 내는게 방탄 관련 굿즈고 이걸 사주는 계층도 아미들이라서..

지금으로선 YG의 빅뱅과 비교할 수 없을정도로 의존도가 높은 상황이라... 이걸 어떻게든 해결하는게 우선이 아닐지..
인생은아름다워
20/02/08 13:43
수정 아이콘
방시혁이 말하는 시스템의 성공이란 결국 쯔위님이 말씀하신 것을 극복해야 이뤄질 수 있다고 봅니다. 아직 txt는 신인이니까 추후를 기대해봐야겠습니다.
20/02/08 14:22
수정 아이콘
아이돌 산업에서 vr 컨텐츠가 흥하기에 엄청 좋을거같은데 이쪽은 관심이 없어보여서 아쉽네요.
피디빈
20/02/08 15:25
수정 아이콘
SM, YG, FNC 등의 선례로 봤을 때 사업다각화하는 시점에 정점을 찍고 내려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BTS의 성공은 놀라운 것이지만 앞으로도 계속 성공할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감별사
20/02/08 15:37
수정 아이콘
BTS는 계속 성공할 거 같은데...빅히트는 모르겠네요.
피디빈
20/02/08 20:02
수정 아이콘
네 동감입니다.
아리골드
20/02/08 15:31
수정 아이콘
수익 구조를 아무리 다각화 해도 원재료는 결국 방탄소년단 하나인 실정이라...

에스엠의 엑소/동방신기/샤이니 처럼 매출 모델의 다각화를 할 수 있는것이 선결 과제가 될듯 하네요
밸런스
20/02/08 17:58
수정 아이콘
3대가 3대인 이유는 회사 크기가 아니라 여러 팀의 성공이었습니다. 그래서 한때 FNC도 에프티 씨앤블루 AOA로 비벼볼만 했던거구요.
20/02/08 21: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빅히트의 모델이라는게 그런건데

빅히트라는 큰 우산아래에 다양한 중소회사들이 협력업체처럼 전개되는 시스템이죠

원래 CJ가 빅히트, 플레디스를 축으로해서 그렸던 큰그림인데 프듀사건과 방탄빨로 너무나도 커져버린 빅히트..때문에 양자의 역학변화가 생겼고.. 결국주체가 바뀌어 버린격이 되어버렸네요
하기사 어떤 회사든 자기들이 표준이 되길 바라긴 하겠습니다만

아무튼 그건 그렇고, CJ같이 플렛폼을 가진 회사도 쉽지않았던 계획인데.. 기획사로써는 원힛원더에 가까운 빅히트.. 말이 빅히트니 방탄없으면 아무것도 안될 회사라가 저게 가능할지 좀 회의적입니다

중소기획사에 도움을 주기위해서는 일단 현금이 필요하고, 그 중소기획사를 알릴 창구가 필요하죠
무려 방탄이 있는 빅히트와 연관있는 그룹이라구? 한번 볼까?
이게 뭐 얼마나 약빨이 먹힐까요
당장 TXT만해도 솔직히 약빨이 약한데

진정으로 시스템을 갖췄다고 볼수있는건 SM뿐인데 그 SM도 NCT라는 시스템이 완전히 망했고 (개별그룹은 안망했지만 시스템으로써는 망했죠)
그 이후로는 새로운걸 못내고있는데 글세요..너무 허황된 계획이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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