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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07 13:51
원래 소속팀에서 웨이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치가 있는 선수들이지만 팀 사정에 따라서 필요가 없는 경우가 생기니깐요. 데론 윌리암스랑 보것이 댈러스에서 그런 경우로 웨이브 됐고 소속팀이 없는 상태에서 둘 다 우승권에 있는 클블과 계약 한거죠.
17/03/07 22:32
웨이브 규정이 웨이브 공시한 선수에 대해 48시간 내에 타구단이 클레임을 걸면 그 선수를 데려갈수 있는 대신 기존 계약도 떠안아야 됩니다.
캡도 언더캡이어야 되고요.복수팀이 클레임을 걸면 드랩 순서대로 순번 낮은팀이 데려 가던가 할겁니다. 이 상황에선 선수의지랑 상관 없이 가야 됩니다. 근데 보통 웨이브 되는 선수들은 나이가 많거나 계약이 비싸던가 할테니(안그러면 트레이드 카드로 써먹었겠죠) 혜자 계약이 아닌 이상 왠만하면 클레임을 안걸고 48시간을 넘기는데 그러면 선수 의지대로 어느팀과도 자유 계약이 가능 합니다. 데론, 보것 둘다 그런 경우고요.
17/03/07 21:56
1. 타 리그 또는 소속팀이 없거나 2. 웨이브(방출)된 선수이거나 3. 팀과 선수간의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바이아웃)해서 자유계약 선수거나 입니다.
유형별로 보자면 썬더의 노리스 콜은 첫 번째 경우, 캐벌리어스의 데론 윌리엄스는 두 번째 경우, 앤드류 보것은 세 번째 경우입니다.
17/03/07 22:23
그러니깐 이해가 안되는게, 딴팀에서 못해서 짤린 선수를 우승팀에서 영입해서 쓴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욤.?
방출된선수는 못하니깐 방출 됫다는건데 그런선수를 우승팀에서 대려가서 쓴다니.
17/03/07 22:36
지금 영입되는 선수들은 못 하거나 실력이 없는 선수들이 아닙니다. 단지 우리 팀에 필요 없으니 바이아웃 하거나 웨이브 하는거죠.
바이아웃 하는 선수들은 대부분 실력 있고 연봉 높은데 선수도 특별히 이 팀에 뛸 이유가 없고 팀도 딱히 필요 없는 선수들입니다. 앤드류 보것과 바이아웃한 세븐티식서스 같은 경우엔 유망주 위주의 팀인데다 빅맨이 풍부해서 앤드류 보것이 필요 없었죠. 마찬가지로 레이커스와 바이아웃한 호세 칼데론 같은 경우도 유망주 위주의 레이커스에선 자리가 없어서 바이아웃 했구요. 데론 윌리엄스 같은 경우도 데리고 있기엔 대체 자원도 있고 로스터도 애매하니까 트레이드 시도 했다가 안 되서 웨이브 한거죠.
17/03/07 22:37
이게 팀마다 사정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웨이브한 댈러스는 올해 우승을 노리는 위치도 아니고 신인들을 키우기 위해 로스터를 정리할 필요도 있었고요. 그 선수들을 데려간 클리블랜드의 경우엔 클레임을 걸어서 데려간게 아니라 아주 싼 가격에 사용을 할수 잇습니다. 클리블랜드는 지금 선수들 연봉으로 지급하는 돈이 엄청 나서 정상적인 가격으로 영입이 힘든 선수들을 저렴하게 영입한거죠. 그리고 클리블랜드는 주전을 원하는게 아니라 후보위치로 원한거고 우승가능한 팀에서 뛰고 싶은 선수들의 욕구가 맞아 떨어진 경우죠.
17/03/07 14:01
다리 걸린 선수는 멀쩡한가요? 클블입장에선 안타깝지만 보것입장에선 자업자득이라;;
오히려 다른 선수들을 위해선 잘된거 같네요. 이럼 또다시 보것은 웨이브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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