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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2/12 22:44:04
Name VictoryFood
Link #1 더쿠
Subject [연예] 봉준호 감독이 감독상 수상 소감에서 쿠엔틴 형이라고 한 이유.jpgif
rkaXIXm.png

마틴 스콜세지 감독에 대한 헌사가 워낙 화제가 되어서 묻히고 있지만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에게 한 수상소감도 정말 재밌었죠.
그런데 왜 [쿠엔틴 형]이라고 불렀을까요?

RhFa7B1.png

타란티노 감독에 대해 주변 사람들이 누구나 말하는 투머치토커 크크크

r22p1Uo.png

지랄을 하는 형 크크크

AzTR5ZK.png

정말 친분이 두터운 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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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왕
20/02/12 23:02
수정 아이콘
엇. 게리슨 유격대 저도 보고 싶어요.
동굴곰
20/02/12 23:04
수정 아이콘
진짜 친한 형이었던거임
츠라빈스카야
20/02/12 23:04
수정 아이콘
지랄을 한다니...친분 보소..크크크..
아기상어
20/02/12 23: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한국와서 카스도 아니고 하이트를 먹인거보면

엄청난 친분인증한거죠... 크크크
CastorPollux
20/02/12 23:08
수정 아이콘
지랄 크크크크크크
20/02/12 23:25
수정 아이콘
밑에서 두번째 짤은 그냥 팬 그자체인데요 크크크
시나브로
20/02/12 23:3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20/02/12 23:53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서 터졌네요 크크
페스티
20/02/12 23:58
수정 아이콘
저 눈빛이 정말 크크크
시나브로
20/02/12 23:33
수정 아이콘
작품 물물 거래 크크크
마스터카드
20/02/12 23:51
수정 아이콘
근데 쓸데없이 궁금한데
리만희라는 작품은 번역이 되있는거겠죠? 크크
유료도로당
20/02/13 00:19
수정 아이콘
https://namu.wiki/w/%EC%9D%B4%EB%A7%8C%ED%9D%AC(%EC%98%81%ED%99%94%20%EA%B0%90%EB%8F%85)
이만희 감독 작품 얘기인것 같은데 왜 리만희라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한국영상자료원에서 공식적으로 DVD를 만들었으니 자막도 있지않을까요 크크
Philologist
20/02/13 00:47
수정 아이콘
쿠엔틴 감독이 영어로 적힌 Lee, Manhee 정도를 보고, '리만희, 리만희'라고 발음하며 요구했다는 이야기 아닐까요. '리만희'가 작은따옴표 안에 들어가 있는 게, 그대로 인용했다는 뉘앙스인 거 같은데..
유료도로당
20/02/13 01:25
수정 아이콘
아 그게 맞겠네요
20/02/12 23:57
수정 아이콘
봉감독이야 쿠엔틴 형님에 대한 찐애정으로 저런 소감을 했겠지만,
쿠엔틴 감독도 실력자를 일찍부터 알아보는 안목이 있고, 봉감독 자신도 쿠엔틴 같은 사람에게는 이미 예전부터 인정받고 있었다는 얘기를 하는 것 같아서 인상 깊었네요 흐흐
F.Nietzsche
20/02/13 00:13
수정 아이콘
한국말을 못 알아들을 줄 알고 사용한 단어임
요기요
20/02/13 00:19
수정 아이콘
킬빌같은 영화 하나 만들어주세요.
한국 빌런도 넣어주시고
LucasTorreira_11
20/02/13 01:37
수정 아이콘
지.아이.조..
로즈 티코
20/02/13 00:42
수정 아이콘
타란티노와 친구라니 아카데미보다 더 부럽네요 ㅠㅠ
20/02/13 11:12
수정 아이콘
세상부러움 ㅠㅠㅠ
20/02/13 08:04
수정 아이콘
같은 계통의 사람들의 국적을 넘어선 친분과 우정을 보면 뭔가 묘하게 찡한데 왜일까요
맥핑키
20/02/13 23:34
수정 아이콘
그걸 프듀를 보며 느꼈는데
안준영이가 다 조져놨죠
감동에 의혹을 갖게 만든 죄가 저는 제일 크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순위야 누가 하든 얼마나 건드리든 조금은 조작이 있었을 것 같았고요. 뭐 총선이나 대선처럼 공정한 개표 방식을 쓴 것도 아니고..
20/02/13 11:13
수정 아이콘
제가 한국에서 제일 좋아하는 감독님이 세계에서 제일
좋아하는 감독과 서로 통한다는거 자체가 뭔가 흐뭇한 크크
sweetsalt
20/02/13 16:31
수정 아이콘
중간에 이만희 영화관련 부분이 포함된 인터뷰입니다. 굉장히 장문인데 내용이 충실해서 재밌게 읽은김에 업어왔습니다. 2편짜리 연결된 인터뷰고 둘다 엄청 깁니다 (전문 읽는데 30분이상 걸림)

https://www.kmdb.or.kr/story/5/1310

https://www.kmdb.or.kr/story/5/1311
바인랜드
20/02/13 18:14
수정 아이콘
너무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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