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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3 15:56
여기도 한국 최적화 해서 들어오려다 실패하고 발뺀걸로 알고 있었는데 어느정도 협상이 되었나보네요
누가 이겼는지 모르겠지만 그래서 뭐 여기가 다른 음싸들이랑 별 다를거같진 않다는 생각이 크크크
20/02/13 15:56
애플뮤직도 카카오 유통음원을 못 받는데....
그리고 카카오뿐만 아니라 이통사도 과거 유튜브나 넷플릭스에 하던 짓처럼 견제도 가능하죠. 캐시서버 안 두고, 해외망 속도 떨어트리면서 차별하겠죠.
20/02/13 16:21
어차피 국가별로 제공되는 음원이 다 다르지 않아요?
월드와이드한 음원들이야 어느 업체나 다 제공하고 스포티파이만의 무언가가 있나요?
20/02/13 16:37
우리나라 음원업체 문제점이 개인별 맞춤 플레이리스트가 제대로 제공이 안되고 팬덤 줄세우기 목록만 제공된다는 점이라 생각되는데, 기대해봐야겠네요!
20/02/13 16:23
스트리밍보다는 다운로드 받아서 핸드폰에 넣어서 듣는걸 선호하는 입장이라 해외 음원쪽에서 그게 잘 되면 갈아탈 생각도 있기는 한데...
20/02/13 16:40
저도 밖에선 데이터 때문에 프리미엄 결제하고 음원 다운 받아서 썼는데 음질 괜찮습니다
국내에서도 그렇게 서비스되면 한번 써보실만은 하실 겁니다
20/02/13 16:34
국내음원을 어느정도 서비스 할수있느냐가 관건이긴 한데 전 무조건 넘어갈듯. 근데 런칭 확정한거면 어느정도 확보가 되었다고 봐야될거같기도 하고... 궁금하긴 하네요. 특히 카카오쪽 유통음원들을 과연...
20/02/13 16:43
국내 유통사가 얼마나 협조를 해주냐에 따라 성패가 갈릴거 같은데 윗 분 말대로 어느정도 다 해결을 봐서 오는거 같기도 하고.....
20/02/13 16:54
저는 노래야 대중적인거만 듣는 편이라 사실 아무거나 써도 상관없는데
유저 인터페이스나 제가 들었던 노래 데이터베이스 뭐 이런거 때문에 지금 kt로 번이해서 쓰는데도 굳이 초반에 지니 쓰다가 다시 멜론 쓰거든요. 스포티파이는 인터페이스 괜찮나요? 제가 좋아요 한 노래나 엘범같은거 잘 모아주고 플레이리스트 그런것들 때문에 멜론 쓰는지라..... 연도별 추천곡이나 시기별 많이 들었던 노래 등등
20/02/13 17:06
오 지니가 엠넷이랑 합쳐져서 그런지 많이 늘어났군요.
멜론은 sk 작별한 이후 계속 하락세고요. 스포티파이 환영합니다. 누가됐든 멜론 점유율1위만 제발 깨줬으면 좋겠네요!
20/02/13 17:20
(수정됨) 스포티파이가 들어오는대 가장 큰 걸림돌은 음원배분일 겁니다.
우리나라 음원 스트리밍 배분 비율은 스트리밍 업체 35, 제작사 49, 저작권자 10, 실연자 6이죠. 그런데 스포티파이는 제작자에게 이렇게 안 줘요. 유튜브 뮤직도 전체 수익 중 제작자에게 주는 비율은 턱도 없이 작구요. 유튜브야 우리는 음원서비스가 아니다 라면서 버티고 있지만요. 그렇지 않아도 아직 적자인 스포티파이가 한국에서 이 비율을 지킬 수 있을까요? 한국만 비율을 높여주면 다른 나라에서도 비율 높여달라고 할텐데요.
20/02/13 22:09
스포티파이는 음질 괜찮나요? 애플뮤직 쓸때 국내 음원사이트랑 비교하니 좀 오래된 음원들은 음질이 넘사로 좋아서 만족스러웠는데 음질 좋으면 써보고싶네요.
20/02/14 11:03
카엠이 음원 묶고 안풀어주면 답없죠. 그리고 생각보다 사람들은 예전부터 사용하던거 쉽게 안바꾸죠.
무언가 확 터지는 계기가 없으면 많이 쳐줘야 네이버뮤직 수준에서 머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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