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bbc.com/sport/football/51517349

맨체스터 시티는 챔피언스리그 자격 박탈권에 대해 스포츠중재재판소에 10일 내 항소할 수 있다
맨 시티는 금요일에 UEFA 금융 규정을 "심하게 위반"한 죄목으로 유럽 클럽 대회에 두 시즌 동안 출전권을 박탈당했다.
프리미어 리그 챔피언은 3,000만 유로의 벌금형에도 쳐해졌다.
금요일에 시티는 UEFA의 편협적인 결정에 항소하겠다는 성명을 냈다.
상황을 빨리 해결하기 위해 시티는 처벌을 전면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항소와 더불어 시티는 항소 처리 기간 동안 자격 박탈과 벌금 모두 일시 중단해달라는 요청을 할 계획이다.
프리미어 리그는 아직 UEFA의 결정에 대해 코멘트 한 바 없다. 하지만 FFP 룰은 리그와 UEFA가 비슷하며 시티의 상황은 프리미어 리그 클럽 간의 대화 주제가 되었다.
만약 프리미어 리그가 시티에 처벌을 할 것이라면, UEFA가 판결을 내리기 위해 사용했던 동일한 증거를 들여다 볼 것이다.
시티가 유럽 대회에 나가지 못하게 된다면 리그 5위팀이 이득을 볼 전망이다.
2014-15시즌 세르비아 리그에서 2위로 시즌을 마감한 파티잔 벨그레이드는 1위팀 즈베즈다가 FFP룰 위반으로 챔스 진출권을 박탈당하자 유로파 리그에서 챔피언스 리그로 승격된 적이 있다. 이 당시 5위팀 추카리츠키는 유로파에 진출했다.




현재 처벌은 UEFA는 2시즌 동안 챔피언스리그 진출 금지 및 3,000만유로의 벌금.
그리고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최대 4부리그 강등까지의 처벌이 가능하다던데...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르겠네요.
항소가 먹힐지 아니면 그대로 징계가 유지될지 혹은 징계가 경감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