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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07 21:50
그런데 그 최형우는 안타쳐서 찬양받게 생겼습니다 크크크크
진짜 용병술 거지같이 합니다. 9회말 2아웃에 최형우 대타내는거보고 진짜 김인식 감독 다시봤습니다.
17/03/07 22:22
애초에 노장을 감독으로 선임한 것부터가 문제죠.
지난 대회에서도 건강 안 좋고 나이 많은데 대안 찾지 않고 김인식만 찾았으니. 다음 국제대회부터라도 감독 세대교체가 꼭 필요한 것 같네요, 선동열이건 이순철이건.
17/03/08 00:05
로스터의 깊이 차이를 생각하시면.. 대충 이해하실듯하네요.
크리스탈팰리스가 작년에 FA컵에서 2위했다고 작년까진 잘했다고 말할수 없는거 아닐까요?
17/03/08 00:36
로스터의 깊이차이는 있지만 단기전에서 비관적인 결과가 나오면 리그 수준차니 거품이니 얘기가 나오고 단기전에서 잘하면 야구라는 종목 특성상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이중잣대가 온라인에 만연하고 있다는건 개인적으로 좀 그렇네요.
17/03/07 23:05
거품거품 해봐야 어쨌든 우리나라에서 제일 잘하는 선수들인걸요. 거품 꺼질수가 없습니다. 이거 보고 이딴 프로야구 왜봐 이러면서 인기가 확 줄어들거나 아니면 외국인선수 제한을 풀어야 거품 제거가 가능하겠죠.
17/03/07 23:29
환상을 버려야겠습니다...
예전 메이저리거였던 박찬호, 서재응, 김병현과 kbo의 에이스들이었던 윤석민, 김광현, 류현진에 의존하던 국제대회였나 봅니다 확실히 투수진이 망조인 리그는 국제대회에서조차 힘을 못 쓰는 군요.. 대만을 봐도 말이죠
17/03/07 23:55
타선이 힘을 못 쓴것이 가장 큰 원인이지만 그것도, kbo 에서 국제대회에서 제대로 활약할 만한 투수들이 대부분 사라져서 야수들의 적응력이 떨어진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야수들이 현 리그의 성적에 만족하고 있어선 앞으로 국제대회에서는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투수들은 국제대회에서는 생각보다 잘 한단 말이죠) 이왕 이리된 것 이젠 제대로 세대교체를 해야하는데 국가대표 선수급 신진야수들이 생각보다 많이 보이지 않습니다
17/03/08 07:50
09wbc도 어떻게 보면 얻어걸렸습니다.
한일전은 무조건 김광현으로 가려다가 콜드게임패 당하자 좌완이라는 이유로 봉중근을 선발로 기용했는데, 이게 먹히면서 한일전은 봉중근 고정으로 나머지 투수 등판 방식을 유연하게 풀어나갔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코칭스태프의 기용 방식은 막연했습니다. 이게 그간 들어맞았다가 13년부터 더이상 먹히지 않기 시작했을 뿐입니다.
17/03/08 00:31
선수선발부터 개똥이었지만 이정도로 개떡발릴줄은 크크 선수들은 쪽팔린줄 알아야죠. 박찬호도 해설 하다가 빡쳐서 인지 잔소리가 겁나 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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