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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07 23:07
이럴바엔 차라리 해외파 1명도 없이 나가기라도 해보지..
- OF : 구자욱, 박건우, 최형우, 민병헌, 손아섭, 나지완 - IF : 김태균, 최정, 오지환, 박경수, 양의지, 이재원, 김하성, 박석민 - RP : 신재영, 류제국, 윤성환, 이보근, 김세현, 임정우, 원종현, 심창민 - LP : 장원준, 양현종, 유희관, 차우찬, 박희수, 정우람 그냥 뭐 부상없었다는 가정하에 이렇게 나갔어도 이번에 하는거보니 답은 없어보입니다만... 챙겨보지 않았는데 하이라이트만 봐도 답답하네요
17/03/07 23:12
아- 제가 지난해 KBO 소속인 선수들 기록만 보고 적은거라서 그랬습니다. 현 소속으로봤다면 이대호 선수는 당연히 들어가야죠.
17/03/08 00:35
지면 사실상 탈락인 오늘 경기에서
선발로 나온 선수의 성적이 6승 11패 4.83일정도로 선수를 이상하게 뽑긴 했죠 그냥 단순히 war로 계산해봐도 어제 나온 장원준이 국내투수중 2위, 대만전에 나올 양현종이 국내투수중 1위를 기록했던 것과 달리 우규민은 국내투수중에서도 50위권을 기록할정도로 작년에 폭망했던 선수였구요, 뭐 예상 그대로 1회부터 경기를 날렸죠 불펜 역시 말 많았던 임창용(첫날 패전투수)은 국내투수중에서도 50위권 투수였고 심판이 구원해서 살아난 이현승은 작년 기준으로 100위권인 선수죠 대체선수(2군선수)보다도 나쁜 성적임에도 KT TO로 들어온듯한 장시환은 당연히 한경기도 쓸 수 없는 투수구요 훈련소 갔다온 이대은 역시 몸이 만들어졌을리 없기에 당연히 못써먹겠죠, 뭐 투수만해도 이 정도고 타자 역시 비슷합니다. 최고의 전력까진 아니더라도, 감독의 재량권을 어느정도 인정하더라도 이번대회엔 성적으론 도저히 뽑지 말았어야 할 선수를 너무 많이 뽑기는 했죠 저번 프리미어도 국내 투수들의 수준이 낮긴 했지만 그래도 그땐 그 당시에 어느정도 했던 선수들을 위주로 구성해서, 어떻게든 막아냈다면 이번 대회는 올해 폭망했음에도, 그때 대려갔던 선수들을 아무 생각없이 그대로 대려갔다가 참사가 났다는 점이 다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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