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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면

1. 9월20일 응원한다는 문구의 현수막을 거부당함

2. 9월 30일 최강OO이라는 삼성팬이 1번째 짤에있는 저 현수막을 건다는걸 마케팅팀 직원에게 연결 했을때는 허락했고 kbo에게도 전화해서 허

락 받았는데 마케팅팀장이라는 분이 안된다고 거부함. 이 와중에 "팬들 사이에서 여론이 이상하게 흘러갈 수 있지 않느냐, 팬들이 가장 하지 말

아야할 짓이 현장에 끼어들어 뭐 하는 거다" 이런식의 발언을 함. 그리고 자신이 누군지 아냐고 했다고 함(덕분에 성함 알고 갑니다 이OO 마케

팅팀장님).

3. 10월 1일 최강OO이라는 삼성팬이 마케팅 팀장을 직접 만남. 여기서 이야기했던 내용을 요약하면

  1) 이OO 팀장이 "저 이OO 팀장인데 모르세요?" 라고 했던 건 눈치껏 하라는 의미였다고...

  2) 현수막거는거는 눈치껏 하라고...
  
  3) 한정판판매는 본인도 처음 들어보는 이야기라고...(참고로 600호 2천안타 등 기념품 한정판매를 했었는데 600니폼뺴고는 다 무제한으로 풀어버림)

4.빡친 삼팬들 2번째짤로 시위하겠다고....

5. 10월 2일 최강OO이라는 삼성팬이 유순하게 처리하고자 삼성 이OO마케팅팀장에게 연락해서 직접 사과문 쓰는게 어떻냐 하니 우리 둘이

했던 이야기를 대신 써주면 어떠겠냐고 했다고....

아니 어느 팬이 감사하다는걸 현수막 건다는데 그걸 선동이라고 하는지...
그리고 어느 팬이 마케팅팀장의 이름을 알아야 할 의무가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올해 야구 못해도 그래도 괜찮다고 참았는데 이건 좀 아닌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