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05/12 13:10:27
Name 무적LG오지환
Link #1 직접
Subject [스포츠] [KBO] ESPN피셜 금주의 빠던 (수정됨)

첫 중계부터 빠던에 열광하던 ESPN측에서 선정한 지난주 Batflip of Week 1입니다 크크
6-1로 뒤지고 있을 때 솔로 홈런 치고 찰지게 던진 LG의 주전 포수 유강남의 시즌 1호 홈런이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라모스는 아직 적응 못했는지 두번 다 살포시 내려놓던데 모쓰야 너희 타격 코치도 한 빠던하신 분이니 배워라 크크크크

LG 현역 선수 중에서는 이형종이 제일 찰지게 던진다고 생각하는데 형종아 재활 잘 하고 있지? 보고 싶구나ㅠ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Totato Crisp
20/05/12 13:16
수정 아이콘
흐음 딱히 인상적인 빠던은 아닌듯 싶은데
무적LG오지환
20/05/12 13:22
수정 아이콘
저도 저게 뽑혔다고 했을 때 응? 던졌었나? 했었던 걸로 보아 자기들 중계 경기에서만 뽑은거 같습니다.
Totato Crisp
20/05/12 13:23
수정 아이콘
아하 저는 좀 묵직하거나 간지쩌는 빠던을 좋아해서..
생각해보면 캐넌 빠던 못 보여준게 아숩네요ㅠㅠ
무적LG오지환
20/05/12 13:24
수정 아이콘
저도 제 기준 역대 원픽은 캐넌입니다 크크
설탕가루인형
20/05/12 13:42
수정 아이콘
저도 빠던 간지 올타임 남바완으로 캐넌을 꼽습니다.
Cafe_Seokguram
20/05/12 16:29
수정 아이콘
빠던은 캐넌이죠!
Blooming
20/05/12 13:23
수정 아이콘
Weak 라면서요.. 던진게 약하다고 까는겁니다..
무적LG오지환
20/05/12 13:29
수정 아이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크크 딴짓하면서 올렸더니 아무 생각없이 쳤네요 크크
살만합니다
20/05/12 13: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재작년 플옵 5차전 김강민 동점홈런 빠던 꼽겠습니다.
20/05/12 14:08
수정 아이콘
크보에선 저건 빠던도 아닌데...

하지만 배트플립 입문용으로는 딱 좋은것 같기도 하네요.
빠던인듯 아닌듯 물 흐르듯이 자연스러운...
스타나라
20/05/12 14:09
수정 아이콘
짜식들...제대로 본적이 없으니 저런걸 고르는겁니다.
우리는 마! 어? 더 크고 아름다운 빠던을 수도없이 봐왔다 이거야!
20/05/12 14:15
수정 아이콘
이거 보면 솔직히 우리 사천왕 중 저건 최약체다.. 이런거 같아요.

므르브 이넘들이 마왕이라 할건 뭔지 상상도 안되네요
뽀롱뽀롱
20/05/12 14:20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우리 시청자들이 충격을 받지 않을 빠던이다
LG twins
20/05/12 14:29
수정 아이콘
스윙 끝에서 살짝 튕기듯 반동을 주면서 60도 각도로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야 제맛이죠.

캐넌 보고싶다.
신라파이브
20/05/12 14:31
수정 아이콘
김재현 김상현 홍성흔 그립습니다
20/05/12 14:43
수정 아이콘
김상현이 진짜 대박이었는데...
어쩌다 다른 빠따를...크흠...
곤살로문과인
20/05/12 22:17
수정 아이콘
이동포대였다죠... 크흠
20/05/12 14:42
수정 아이콘
전통적인 빠던의 명수들이 아직 홈런을 못친듯 크크
이웃집개발자
20/05/12 15:17
수정 아이콘
아앗 더욱 찰진 빠던 영상 링크가 덧글에 달려있을줄알았는데..
20/05/12 15:35
수정 아이콘
espn 중계 경기에서만 뽑는건가요? 뭔가 심심한 빠던이라 30% 아쉽네요
무적LG오지환
20/05/12 15:42
수정 아이콘
그럴 확률이 크지 않을까 싶어요. 강남이게 뜬금없이 뽑힌걸 보니 그리 추측됩니다 크크
동년배
20/05/12 15:36
수정 아이콘
좋은 빠던은 치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하고 타자가 온전하 그 순간을 즐겨야 하는데
강남이 빠던은 1루로 빨리 뛰기 위해 배트가 손에 빠져나가기 전에 몸이 이미 1루쪽으로 기울어져 타자의 다급함이 남아 있다는 점이 아쉽군요.
그래서 제 점수는요...
먹구름
20/05/12 15:39
수정 아이콘
그쵸, 빠던은 라뱅이 꿀잼이었었죠. 예전 KT전 치촐한 눈치게임에서의 이형종의 빠던은 너무 꿀잼이었습니다.
스코어와 상관 없이 박진감 넘치던 경기였죠.
아우구스투스
20/05/12 16:46
수정 아이콘
뱃플립 = 빠던 = 마늘
저런 심심한 빠던을 어떻게 이주의 상을 주나요.
한국에서는 빠던은 기본적으로 더 찰지게 나와야하죠.
메가트윈스포
20/05/12 17:49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살포시 내려놓는거 아닙니까
무적LG오지환
20/05/12 17:51
수정 아이콘
그들의 기준에는 충분합니다?
VictoryFood
20/05/12 18:20
수정 아이콘
금주의 빠던이 나왔으니
이달의 빠던
올해의 빠던도 나오겠군요.
감전주의
20/05/12 21:21
수정 아이콘
우리 강남이 올해는 20개 넘겨보자
류수정
20/05/12 23:03
수정 아이콘
마니에르
20/05/12 23:12
수정 아이콘
https://pgr21.net../spoent/5924
용병도 한국에선 잘한단 말입니다~~
무적LG오지환
20/05/12 23:18
수정 아이콘
작년 LG 조셉도 계약하자마자 인스타에 빠던 연습하는 영상 올렸었는데...
그렇게 그는 9번의 빠던과 함께 허리를 붙잡고 사라졌...흑흑
하피의깃털눈보라
20/05/12 23:24
수정 아이콘
저는 이분야 빠던 원톱은 김상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탐나는도다
20/05/12 23:31
수정 아이콘
아직 빠던장인들이 ESPN에 수출되지못했군요
꼽기엔 너무 무난한 빠던이네요
티모대위
20/05/13 00:11
수정 아이콘
김상사 빠던을 미국 친구들이 실시간으로 봐야 할텐데 말이죠...
우리도 볼수 없게 됐으니 아쉬울 따름...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9498 [스포츠] [해축] 야쿠부 "한국전서 놓친 골로 아직도 욕먹어" [11] 손금불산입4196 20/05/13 4196 0
49497 [스포츠] [KBO] 경력 10년이 넘었지만 땅볼 처리 미숙 [17] VictoryFood6435 20/05/13 6435 0
49494 [스포츠] [해축] 팬들이 투표한 EPL 역대 최고의 주장 [8] 손금불산입3563 20/05/13 3563 0
49493 [스포츠] [해축] 데 브라이너 "1년은 기다릴 수 있지만 2년은 길다" [11] 손금불산입4638 20/05/13 4638 0
49489 [스포츠] NBA 슈팅당 득점효율이 높은 지역.jpg [21] 김치찌개2829 20/05/13 2829 0
49488 [스포츠] NBA 현재 슈팅 지역별 득점리더.jpg [1] 김치찌개2181 20/05/13 2181 0
49487 [스포츠] NBA 르브론 MVP 시즌 당시 스탯.jpg 김치찌개2297 20/05/13 2297 0
49486 [스포츠] NBA ESPN 선정 2010년대 퍼스트팀 베스트5 [11] 김치찌개2645 20/05/13 2645 0
49485 [스포츠] [약후] 그들은 힘을 숨기고 있다 [10] KOS-MOS6445 20/05/13 6445 0
49483 [스포츠] 투고타저인 팀 [36] 류수정6504 20/05/13 6504 0
49481 [스포츠] [KBO] 9회말 2아웃 타석에는 나성범.gfy [16] 손금불산입5397 20/05/13 5397 0
49479 [스포츠] [KBO/LG] 테이블 세터(데이터 주의) [24] 무적LG오지환3090 20/05/12 3090 0
49478 [스포츠] [KBO] 킹민우! 7이닝 1피안타 8삼진 101구 무실점 퀄스플!(움짤주의) [27] 치열하게5183 20/05/12 5183 0
49477 [스포츠] 축구스탯으로 살펴보는 리그별 압박과 템포(1) [6] Yureka3495 20/05/12 3495 0
49475 [스포츠] [KBO] 작년 우승팀 vs 올해 선두 [10] Binch4363 20/05/12 4363 0
49474 [스포츠] [프로레슬링] 어쩌면 팬들이 WWE를 보면서 가장 감동했었을 장면 [17] TAEYEON4400 20/05/12 4400 0
49473 [스포츠] [KBO] 새로 온 외국인선수들에 대한 이창섭 기자의 예측 [8] 손금불산입4656 20/05/12 4656 0
49472 [스포츠] [해축] 해리 케인 "팀이 발전하지 못한다면 떠날 수도 있다." [16] 손금불산입4282 20/05/12 4282 0
49468 [스포츠] 복싱선수에게 야구를 처음 시켜보면? [24] 그런거없어7890 20/05/12 7890 0
49465 [스포츠] [해축] 맨유 역대 최고의 13번으로 선정된 박지성 [20] 손금불산입5897 20/05/12 5897 0
49464 [스포츠] [해축] 시메오네 "리버풀이 챔스에서 탈락한 과정은 불공평했다" [16] 손금불산입4482 20/05/12 4482 0
49463 [스포츠] [KBO] ESPN피셜 금주의 빠던 [34] 무적LG오지환6574 20/05/12 6574 0
49460 [스포츠] 2020년 2차 국군대표(상무) 선수 선발 최종 합격자 명단 [19] Binch3690 20/05/12 369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