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술 더 떠 이 팀장은 [“사실 (성추행범이) 우리 LG 팬인지인지도 알 수 없다. 정확히 말하면 LG 유니폼을 입은 관중이라고 표현하는 게 정확할 것 같다”]며 성추행 사건을 정체불명의 팬이 저지른 해프닝쯤으로 인식하는 듯한 발언을 거듭했다.

http://naver.me/GCRaWfbH

엘지팬은 아니지만 같은 엘롯기 동맹의 일원이고,
아이돌 팬으로써 많은 아이돌들을 섭외하여 시구해줘서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팀 홍보 책임자라는 사람의 인식이 고작 저정도 수준밖에 안되네요.
제 3자라 나설필요 없다는건 그렇다치고 그 후의 인터뷰 내용은 정말...

저런 마인드라면 함께 구장에서 일하는 치어리더에게도 저런 대접인데
아이돌들을 비롯한 여성 시구자에게 얼마나 신경쓸지도 의문이고
엘지에서 시구 안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