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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5 17:21
완전 파열만 아니면 늦 여름쯤에는 돌아올 수도 있을겁니다.
어깨나 팔꿈치 부상이 아니라 그나마 다행이고, 군대도 안 가는 선수니깐 이참에 한 템포 쉬어간다고 생각해야죠... 작년 이맘때에도 정찬헌 나가리 되서 우석이 마무리 한다고 할 때 멘탈 터졌다가 우석이가 행복회로 최대치보다도 더 잘해줬던 기억이 있으니 이미 벌어진 일은 어쩔 수 없고, 누구 하나 잘 튀어나오기를 바래봅니다.
20/05/15 17:37
정찬헌선수는 올 시즌은 연투가 안된다고해서 불펜이 안되니 궁여지책으로 선발로 나온거라서...
이상규선수가 최대한 버텨주고 때에따라 정우영선수가 마무리해주는 방향으로 갈 것 같습니다.
20/05/15 18:56
팬분들마다 관점이 달라서 은근이라는 표현을 썼습니다만...
사실 저도 대놓고 혹사였다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어제 정우영 이상규 멀티이닝도 썩 맘에 들진 않았어요
20/05/15 20:33
류중일이 삼성시절부터 중무리식 혹사가 많이 심했습니다.
염경엽에 가려서 그렇지 이쪽이 더 심한 편이었구요. 특히 차우찬 활용하는거 보면, 남들 같았으면 데드암으로 선수 생활 끝났을겁니다. 정우람에 가려져서 그렇지 차우찬도 아웃라이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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