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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7 19:09
외상 환자는 환자상태파악이 먼저 입니다 냅다 들어서 후송보다 말이죠..그게 이차적 피해를 부를 수 있어요..예를 들어 뼈가 부러진것 같다? 부목을 댈 수 있으면 대고 들어야해요..급하다고 힘으로 들다가 부러진 뼈가 어딜 찌르면 더 큰 일 납다..만약 그게 목뼈라면? 목 고정 보호대 부터 대야죠..
눈앞에 손 움직여 가면서 환자 의식을 계속 체크했죠..보는 사람은 안타까운 마음 이었겠지만..적절한 대응이었다 보여요..
20/05/17 19:53
누가 봐도 머리에 맞았는데도 고정시킬 보호대 하나 채우지 않고, 더군다나 환자를 들것에다 옮기지도 않고 바로 들어서 베드위에 옮기는건 아무리봐도 적절하진 않아보였습니다.
20/05/17 20:15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76&aid=0003569081
네 할거 다해도 초인처럼 200프로 못했고 [비전문가]가 보기에 안좋아보이면 욕먹어야죠
20/05/17 17:53
이승헌선수 부상이 크지 않기를 바랍니다.
하주석선수도 허벅지 부여잡고 빠졌고, 정우람선수는 허리통증으로 경기 못나오고, 선발이 7이닝 1실점으로 막았는데 불펜이 2이닝 3점을 못지키고.... 점수 못낼거 같더라니, 볼넷, 번트, 진루타, 피처보크라니....참...
20/05/17 17:54
과연 한화스러운 승리 당하는 졸전 중의 졸전이었습니다. 9회에 홈런 맞을때도 그러려니 했어요. 니들이 그럼 그렇지...무조건 진다고 봤는데 승리 당해버리네요.
20/05/17 18:00
우투수일때 3루 주자가 주루 왔다갔다하면 자기도 모르게 당황해서 빨리 투구 하려다가 저렇게 된다고 합니다. 물론 프로가 그랬다는 것은...크흠!
20/05/18 09:32
맞습니다 거의 10여년 전이고 사직에서 lg전으로 저도 기억납니다.
뭔 선발 투수가 상대 1~5번 상대로 죄다 볼넷은 들어보지도 못 했는데 1년에 세네번 가는 직관에서 이걸 직접 눈으로 볼 줄이야 햐.. 그 이후 김대우 타자로도 컨버젼 했다가 망하고 최근 또 투수하는것 같은데 그 클라스 어디 안 가네요. 겉멋 들어서 머리도 기르는거보니 더 기가찹니다 허허..
20/05/17 21:46
제가 알고 있기론, 투구 동작에 들어갔다는 신호를 주기 위해서 멈췄다 던져야합니다.
멈춤 동작이 없어서 보크 인듯 합니다. 물론 보크에는 이중동작, 우투수가 오른쪽 발을 떼지 않아야하는 것도 있긴 하지만 이 장면은 멈충동작이 없어서 인듯해요.
20/05/17 22:42
와인드업 그 자체가 신호가 맞습니다.
와인드업 하는순간 포수에게 투구해야합니다. 투구멈춤, 투구판에서 발빼기, 포수및 다른 루상을 향한 송구, 그 어떠한 행동도 해선 안됩니다
20/05/17 22:37
(수정됨) 멈춤동작은 셋포지션으로 투구할때의 구분입니다.
나 지금 멈췄고 지금부터는 투구동작이다. 라는 의미로 선을 긋는 의미죠 근데 본문에 나온 오늘 장면은 주자가3루고, 2아웃이기에 투수가 주자 신경 안쓰고 와인드업으로 투구했습니다. 와인드업을 하는순간 투구동작에 들어갑니다. 근데 와인드업을 하는도중 투수가 투구판에서 발을 빼고 포수에게 공을 던졌습니다. 투구판에서 발을빼면 투구가 아니라 송구가 됩니다. 와인드업을 했으니 투구를 해야하는데 송구를 했습니다. 투구판에서 발을빼지말고 그대로 투구했으면 ok 주자가 뛰는거같아서 투구동작에 들어가기전 투구판에서 발을 뺀채로 3루 혹은 홈으로 송구 ok 보크라는건 기본적으로 주자를 기만하는걸 방지하기 위한 룰입니다. ex)나 투구한다~ 라고 와인드업 하는걸 보고 주자가 뛰자 투구동작을 중지하고 송구를 한다 = 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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