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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5/18 19:44:29
Name 묘이 미나
File #1 e700c60efca804cfd6b913adca919284.png (363.9 KB), Download : 28
Link #1 https://www.youtube.com/watch?v=WGCoDi_RF1U
Subject [연예] 일본에서 대박 조짐이 보이는 사랑의 불시착 (수정됨)



일본 후지TV 아침 방송에서 특집 방송했네요 . 

일본 넷플릭스에서 몇달째 상위권 먹고있죠 . 

코로나로 사람들이 집에만 있다보니 시기적으로도 운이 좋네요 . 

하도 잼있다길레  6회까지 봤는데 아직 모르겠습니다 . 

너무 북한을 미화한거 같아서 조금 불편하더군요 . (멜로 드라마니 이해는 합니다)

개인적으로 북한 소재로는 멜로보다 주인공이 북송 2번 정도 당하는 

리얼 정통 탈북 신파극 드라마 하나 나오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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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꿀꾸잉
20/05/18 19:48
수정 아이콘
의외네.. 북한이란 소재가 매력적인건가 현빈의 힘인가
20/05/18 19:49
수정 아이콘
재밌죠... 크크 이거 스토브리그랑 하필 같이하는 바람에 남초에선 반응 전멸...
20/05/18 19:50
수정 아이콘
남초는 스토브 여초는 불시착.. 크크

스토브리그 다 보고 불시착 봤는데 완전 재밌게 봤네요
센터내꼬야
20/05/18 19:54
수정 아이콘
근데.. 남초에서 반응도 엄청나게 좋았습니다.
초반만 생각하면 스토브리그였지만 중간부터는 엄청 불타올랐습니다.
20/05/18 20:11
수정 아이콘
글쵸 크크 스토브도 여초에서도 마니봤고 두개 떨어뜨려놨으면 각각 시청률 5프로씩은 올랐을듯요 크크
센터내꼬야
20/05/18 20:32
수정 아이콘
북한군인들 지분이 엄청 컷을거 같아요
kindLight
20/05/18 19:50
수정 아이콘
더킹이 4위??
동년배
20/05/18 19:50
수정 아이콘
일본이 또 우리나라에서 TV조선 보는 계층들 만큼 북한에 관심이 많아서 그렇게 낯선 배경이 아닐겁니다.
이쥴레이
20/05/18 19:50
수정 아이콘
사랑의불시착 처음 볼때 이런드라마가 한국에 나온다고?

북한군 너무 미화로 나오는거 아냐?
의문이 가득했는데 한국에서도 인기 엄청 많은거 보고.. 허허 했습니다.

근데 보다보니 은근히 재미있더군요. -_-;
이쥴레이
20/05/18 19:51
수정 아이콘
그런데 한국이나 일본이나 투핫 인기순위는 비슷하네요........
센터내꼬야
20/05/18 19:51
수정 아이콘
재밌으니까요. 가볍고 즐겁게 보기에 저만한 드라마가 없습니다.
중간중간 힘은 빠져도 전체 밸런스도 나쁘지 않고요.
손예진 일본 인지도도 꽤 높은 편이고요.
사실 그런걸 떠나.. 한국 드라마가 아시아권 드라마 중에 제일 잘 만듭니다. 많이 만들기도 하고요.

그리고 바램에 초치는거 같지만 북한 탈북 신파극은 보고 싶게 만드는 힘이 적을 것이기에 만들어질 일 없을 거 같습니다.
영화가 조금 더 가능성 있고 드라마는 0에 수렴할듯요.
묘이 미나
20/05/18 20:03
수정 아이콘
저는 탈북 산파극은 북한 도발하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만들어질수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보고는 싶네요 .
영화는 예전 차승원 주연의 크로싱이란 탈북 영화가 이미 만들어졌죠 . 결과는 폭망
센터내꼬야
20/05/18 20:05
수정 아이콘
차인표 주연의 크로싱, 차승원 주연의 국경의 남쪽 입니다. 물론 둘다 결과는 폭망이지만요.
묘이 미나
20/05/18 20:11
수정 아이콘
차인표 차승원을 혜깔렸네요 . 국경의 남쪽은 몰랐는데 한번 봐야겠네요 .
센터내꼬야
20/05/18 20:33
수정 아이콘
국경의 남쪽 잔잔하게 막 못만든건 아닌게 막 재밌지는 않은 영화라...
11년째도피중
20/05/19 05:11
수정 아이콘
헛갈렸다는 것은 보지는 않으신거로군요. 뭔가 보고싶지 않게만드는 홍보기는 했지요.
물론 저도 안봤습니다만.
This-Plus
20/05/18 19:58
수정 아이콘
다들 너무 재미있다고 해서 기대하고 봤는데
초반 손예진 나무에서 현빈 품으로 떨어지는 시퀀스에서
'아~ 이런 거구나'
하고 바로 껐습니다.
묘이 미나
20/05/18 20:04
수정 아이콘
저는 태풍 CG에서 바로 끌뻔했습니다 .
Do The Motion
20/05/18 20:21
수정 아이콘
조짐이 아니라 이미 대박...
20/05/18 21:01
수정 아이콘
북한 도발이 문제가 아니라 멜로가 아니면 북한 소재로 딱히 재미지게 뽑을 거리가 없죠... 뭐든 돈이 돼야 하는 것
그리고 주연급도 죽어나가고 쓰레기같은 생활상도 묘사되는데 딱히 '북한' 미화인지는;; 캐릭터를 잘 뽑은거죠
55만루홈런
20/05/18 21:06
수정 아이콘
표절이야기가 좀 있었던걸로 아는데 크크

결론은 재밌나요? 일본에서 저 드라마와 이태원 클라스가 인기라는데 공교롭게 안봤네요
다만 커뮤하면서 반응을 볼 수 있는데 둘 다 중간부터 좀 재미없다 그래서 완결은 좀 제대로 나왔는지가 궁금하더군요

요즘 드라마던 소설이던 초중반은 역대급 아니냐 하면서 재밌게 하다가 후반에 와장창 하는게 너무 많아서 이젠 완결 나오고 완결 평이 좋으면 그 때 보는...
Nasty breaking B
20/05/18 22:45
수정 아이콘
이태원 클라스는 초반엔 전개 속도도 광속이고 엄청 재밌다가 중반 접어들면서 무리수 설정 남발하며 급속도로 각본이 허접해지더군요. 근데 원작 웹툰 본 사람들 말에 따르면 원작부터가 그렇다고;
레드벨벳 아이린
20/05/18 23:46
수정 아이콘
웬툽 작가가 드라마 대본도 집필해서. 굉장히 아쉬웠죠. 중반까지 너무 좋다가 중반 이후 꺽여버린.
forangel
20/05/19 10:12
수정 아이콘
그냥 로맨틱 코메디로 볼만하더라구요.
진지하게 보면 안된다는..
허저비
20/05/18 21:10
수정 아이콘
더킹이 4위인것...
20/05/18 21:17
수정 아이콘
더킹 4위 너무나 부끄러운것...
20/05/18 21:21
수정 아이콘
저도 뭐 저런 드라마가 다있어 유치하게? 했다가 막상 보고나니 너무 재밌더라고요.
가끔 군대씬이 나올때 아니 당나라군대도 아니고말야 저게 말이돼?? 하는건 좀 있어도 태양의 후예만큼은 아니어서 참고 봤습니다 크크크
20/05/18 21:50
수정 아이콘
더킹 4위는 부끄럽;
로코는 완주 하기가 힘들던데 그래도 사랑의 불시착은 꾸역꾸역 완주는 했네요.
손예진 + 현빈 연기합이 좋았고 북한군들 나올때마다 재밌었습니다.
박지은 작가가 확실히 능력은 있긴 한거 같네요.
푸른 바다의 전설 빼고는 제 기준으론 다 평타 이상은 치는 작가 같아요.
그러고보면 이민호가 문제인가;
긴 하루의 끝에서
20/05/18 21:57
수정 아이콘
쉬리, 간첩 리철진, 공동경비구역 JSA, 이중간첩, 크로싱, 의형제, 풍산개, 간첩, 코리아, 더 킹 투 하츠, 은밀하게 위대하게, 용의자, 베를린, 신이 보낸 사람, 강철비, VIP, 공조, 공작, 사랑의 불시착 등 북한 소재 영화나 드라마들을 개인적으로 참 좋아합니다. 북한의 일상이나 민간의 모습들이 잘 묘사된 작품들을 특히 더 좋아해요. 사랑의 불시착도 그런 점에서 참 좋아했고, 과거 더 킹 투 하츠도 정말 재밌게 봤는데 당시 흥행 되지 않아 안타까웠던 기억입니다.
무적LG오지환
20/05/19 03:07
수정 아이콘
은시경 캐릭터가 참 멋있었죠(...)
긴 하루의 끝에서
20/05/19 20:19
수정 아이콘
입헌군주제, 세계 장교 대회, 남북 결혼 등 설정이 참 흥미로웠어요.
20/05/18 22:05
수정 아이콘
멜로가 후반부로 접어들면 보통 재미없어지던데 이것도 그 한계를 벗어난건 아니지만 그냥저냥 재밌게 볼만합니다.
Lainworks
20/05/18 22:23
수정 아이콘
일본애들이 북조선 관음은 또 세계최강이라
봄날벚꽃그리고너
20/05/18 23:10
수정 아이콘
6회부터 마지막회까지 매회마다 울면서 봤던..
그게무슨의미가
20/05/18 23:46
수정 아이콘
첫줄 상위 4개중 3개가 한국드라마네요.
D.레오
20/05/18 23:58
수정 아이콘
북한 미화한거 있나요?
딱히 그런건 없던것 같은데..
우유한잔
20/05/19 00:50
수정 아이콘
첨에 드라마 시작할때만 해도 북한미화니 말이 많다가
드라마 진행되면서 탈북권장드라마라고 했었죠. 저런 북한에서 어떻게 사냐고
terralunar
20/05/19 00:00
수정 아이콘
그 와중의 악역영애의 패기
미카엘
20/05/19 01:35
수정 아이콘
사.. 산파극이요? 출산 장려 드라마를 원하시는 건가..
묘이 미나
20/05/19 03:26
수정 아이콘
본문 수정했습니다 .
일반상대성이론
20/05/19 08:19
수정 아이콘
1화만 봤는데 나쁘진 않아보여서 더 볼 거 같습니다.
20/05/19 08:38
수정 아이콘
뭔가 별그대 -> 푸른바다의전설 -> 사랑의불시착
이 패턴이 그대로 답습되는 거 같아서 별그대는 재밌게 봤지만 푸른바다의전설부터도 이미 식상하던데 사랑의불시착은 더욱 보기 어렵더라고요.
20/05/19 08:50
수정 아이콘
별그대랑 똑같길래 "누가 양심도 없이 그대로 베꼈냐?" 싶어서 찾아보니 같은 작가ㅡ,.ㅡ
20/05/19 09:04
수정 아이콘
푸른바다의전설은 완전 판박이 수준이죠..
재즈드러머
20/05/19 09:11
수정 아이콘
일본 삽니다만 하도 주변에서, tv에서 사랑의 불시착 재밌다해서 1년전 끊었던 넷플릭스를 다시시작했습니다.
3화까지 봤는데 재밌네요. 현빈의 비쥬얼은 언제나 좋고요. 중간에 알함브라의 추억처럼 스토리 급망하지 않는 이상 끝까지 볼 듯 합니다.
Barns courtney
20/05/19 11:56
수정 아이콘
드라마는 안봤지만 아이유가 부른 ost가 좋아서 열심히 들었습니다
비행기타고싶다
20/05/19 12:33
수정 아이콘
서단이 너무 예뻐서 보긴봤지만..
재미있는 드라마는 아니었어요
20/05/19 17:52
수정 아이콘
넷상에서는 이미대박났어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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