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05/21 20:47:48
Name MBAPE
Link #1 유튜브
Subject [연예] 아이유 제2의 전성기 시작 노래

월요일엔 아마 바쁘지 않을까
화요일도 성급해 보이지 안 그래
수요일은 뭔가 어정쩡한 느낌
목요일은 그냥 내가 왠지 싫어

우~ 이번 주 금요일
우~ 금요일에 시간 어때요

주말까지 기다리긴 힘들어
시간아 달려라 시계를 더 보채고 싶지만 (mind control)

일분 일초가 달콤해
이 남자 도대체 뭐야
사랑에 빠지지 않곤 못 배기겠어
온 종일 내 맘은 저기 시계바늘 위에 올라타
한 칸씩 그대에게 더 가까이

우~ 이번 주 금요일
우~ 금요일에 시간 어때요
딱히 보고 싶은 영화는 없지만
딱히 먹고 싶은 메뉴는 없지만

주말까지 기다리긴 힘들어
시간아 달려라 시계를 더 보채고 싶지만 (mind control)

일분 일초가 달콤해
이 남자 도대체 뭐야
사랑에 빠지지 않곤 못 배기겠어
온 종일 내 맘은 저기 시계바늘 위에 올라타
한 칸씩 그대에게 더 가까이

나 뭔가에 홀린 것 같아
이 여잔 도대체 뭐야
사랑해주지 않고는 못 배기겠어
돌아오는 이번 주 금요일에 만나요
그 날 내 맘을 더 가져가줘요

더 가까이 더 가까이 와요 더 가까이


금요일에 만나요
이 다음 앨범이 리메이크앨범 꽃갈피 너의 의미..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퀵소희
20/05/21 22:13
수정 아이콘
꽃갈피 전이 아마 봄사벚이었죠. 13년 말에 정규3집 모던타임즈에서 막판에 단발유, 14년초에 3집 리패키지 모타 에필로그에서 금만나, 14년 봄에 봄사벚, 그리고 리메이크앨범 꽃갈피. 6~8개월 사이에 이어진 대박 연타.

3집 모던타임즈에서 이미 너무 귀엽거나 어린 아이돌 이미지를 벗어나기 시작했는대, 짧은시간에 기존과 다른 이미지로 계속 성공하면서 기존 이미지를 지우는대 성공하기도 했구요.
유료도로당
20/05/21 23:14
수정 아이콘
사실 전혀 기대하지 않고 낸 자작곡이라고 하는데 이게 빵 터지면서...
기획된 아이돌 가수 아이유에서 자기 음악을 하는 아티스트 아이유로 바뀌게된, 커리어에서 굉장히 중요한 변곡점이 된 노래죠.
이때 단발로 미모 포텐 터지면서 팬들도 더 많이 생겼고..
20/05/21 23:17
수정 아이콘
제 개인적 기준으로는 벚꽃엔딩급 노래라고 생각하고 아이유 본인으로서도 아이돌 이미지를 탈피하고 뮤지션으로 재도약한 커리어 사상 가장 주요한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퀵소희
20/05/22 00:41
수정 아이콘
팬심포함 아이유 3곡 뽑자면 좋은날, 금만나, 밤편지 봅니다.

좋은날 = 아이유를 솔로 아이돌 톱스타로 만들고 신드롬을 일으킨 곡

금만나 = 은혁논란등 아이돌로서 위태로워진 아이유가 탑 솔로 여가수로서 성공하게 해준 곡

밤편지 = 스물셋, 팔레트가 나이시리즈로 아이유의 겉모습을 보여준거 같은대, 밤편지는 정말 속마음을 전한듯한 곡.. 같은앨범에 수록된 무릎도 같은 결이라 생각하구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9762 [연예] [트와이스] MORE & MORE" CONCEPT PHOTO TWICE [7] TWICE쯔위2658 20/05/23 2658 0
49761 [연예] 한국 시장이 힙해보이는 마법 [8] 가스불을깜빡했다7393 20/05/22 7393 0
49760 [연예] 무한도전...? [10] 일반상대성이론6519 20/05/22 6519 0
49756 [연예] 522대첩.swf [16] flawless6825 20/05/22 6825 0
49755 [연예] 조용히 아이돌 2세대 남자 대표 히트곡이 되어가는 노래 [21] MBAPE7357 20/05/22 7357 0
49754 [연예] 연간1위 메가 히트곡으로 대상까지 받았지만 류승수가 부럽다는 아이돌.jpg [19] TWICE쯔위7532 20/05/22 7532 0
49752 [연예] 누나 깡 춤 가르쳐줄까? [8] 깊은심해7424 20/05/22 7424 0
49747 [연예] CG 싫어하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21] 파랑파랑7482 20/05/22 7482 0
49743 [연예] [울림] 떨어져 있어도 여전한 MJ, W화보, 류수정 엠카 첫방 [7] 어강됴리5208 20/05/22 5208 0
49742 [연예] 한국어 공부하시는 로켓펀치 쥬리 어머니 [14] 거룩한황제5368 20/05/22 5368 0
49741 [연예]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테넷> 공식 예고편 [28] 파랑파랑6872 20/05/22 6872 0
49740 [연예] [로드투킹덤] 점점 스케일이 커지는 2차 경연 무대 모음 [27] 피디빈6120 20/05/22 6120 0
49737 [연예] [트와이스] JAPAN 6th SINGLE 『Fanfare』자켓 및 트랙리스트&프로필 사진 [12] TWICE쯔위3733 20/05/22 3733 0
49736 [연예] [트와이스] "MORE & MORE" CONCEPT FILM JEONGYEON [4] TWICE쯔위2582 20/05/22 2582 0
49731 [연예] [에이핑크] 트위터와 인스타 온도차이.JPG [5] TWICE쯔위5404 20/05/21 5404 0
49730 [연예] 비 인스타그램 (with 유재석,이효리) [83] TWICE쯔위9765 20/05/21 9765 0
49729 [연예] 아이유 제2의 전성기 시작 노래 [4] MBAPE6466 20/05/21 6466 0
49726 [연예] 영화 영웅이 재개봉합니다 [40] 시원한녹차7946 20/05/21 7946 0
49721 [연예] 무한도전 멤버들이 뭉치는 이번주 놀면뭐하니 [37] 손금불산입8602 20/05/21 8602 0
49715 [연예] 꼬만춤 금지당해 새안무 짠 비 [45] 짱구11231 20/05/21 11231 0
49713 [연예] 아이유 타이틀중 그나마(?) 반응 덜 왔던 노래 - 분홍신 [46] MBAPE8269 20/05/21 8269 0
49712 [연예] [트와이스] "MORE & MORE" 컨셉 필름-모모.swf [5] 발적화3564 20/05/21 3564 0
49710 [연예] 소향이 불호인 사람들을 꼬드길때 적합한 영상 [19] 79년생7996 20/05/20 799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