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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5/21 23:10:18
Name 무적LG오지환
Link #1 직접
Subject [스포츠] [KBO/LG] 20.5(데이터 주의) (수정됨)
류감의 비밀 병기는 공 빠른 이민호였을 뿐이고, 류감은 '신인 올려놓고 기대 안 한다'라고 경기 전 소감을 밝히며 경기는 시작됩니다.

1회초 원태인 상대 타율 .800인 주장이 초구를 공략해 2루타를 만듭니다.

그리고 후속 타자 채은성이 외야 담장을 훌쩍 넘기는 투리런으로 선취점을 뽑습니다.
오늘 경기 양 팀 합쳐 유일한 득점인건 덤-_-

그래서 그 뒤로 짤 만들 장면이 거의 없습니다만, 4회초 1사 1루서 박용택이 안타를 추가하며 역대 3번째로 통산 3,600루타를 달성합니다.
이전 달성자는 뭐 예상이 대충 가시겠지만 양준혁과 이승엽, 삼성의 두 레전드들 뿐이였습니다.

이후에도 유강남의 통산 5호 도루 같은 소소한 사고가 있었지만, 그걸 만들기 위해 돌려보는건 너무 고통스러운 일이니 양해 바랍니다(...)

데뷔 첫 선발 등판한 이민호는 볼넷이 다소 많았지만 좋은 견제 능력도 보여주며 씩씩하게 무실점 투구를 이어갑니다.

6회말 선두타자 김동엽을 내야 플라이로 잡아내며 본인의 임무를 마칩니다.
5.1이닝 4볼넷 2삼진 무실점, 변화구가 크게 빠짐에도 불구하고 구위가 좋아 어찌저찌 해결 되는 모습이 인상적이였습니다.
반면 경기 전, 이민호에게 큰 기대 안한다던 류감은 공 하나 던질 때마다 어쩔 줄 모르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는데요.

결국 이민호가 마운드를 내려올 때는 이렇게 버선발로 덕아웃 바깥까지 나와서 마중해줍니다 크크크크킄
그 와중에 코치 포스 풍기는 1선발님(....)

이걸로도 모자랐는지 따봉까지 선사하며 아빠 미소를 지었다고 합니다.
이후 김윤식, 정우영이 6회를 틀어막습니다. 김윤식은 데뷔 첫 홀드를 기록합니다.

정우영은 7회말 실책으로 주자를 출루시켰지만, 깔끔하게 병살 유도해내며 막아냅니다.
8회말까지 막은게 함정-_-

9회말 데뷔하고 처음으로 세이브 상황서 등판한 이상규는 선두타자를 볼넷으로 출루시켰습니다만, 후속 타자에게 병살타를 유도합니다.
이 플레이하고 수비형 유격수가 아팠는지 쭈그려 앉았는데, 오늘도 욕은 했지만 다치는건 안 됩니다(...)

그리고 다음 타자까지 땅볼로 처리하며 데뷔 첫 세이브를 기록합니다.

제목의 숫자는 오늘 등판한 4명의 투수들의 만나이 기준 평균 연령입니다.
정우영의 2.1이닝을 제외하고는 마운드를 쳐다볼 때마다 미소가 절로 나오는 구성이였습니다.
타자놈들은 할많하않(...)
이렇게 3개의 데뷔 첫 기록과 1개의 통산 기록 달성을 앞세워 2:0, 3연속 위닝 시리즈를 이어가는 LG입니다.
내일부터는 kt와의 홈 3연전을 치릅니다.
선발 투수는 켈리:데스파이네입니다.

내일도 뵐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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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가루인형
20/05/21 23:16
수정 아이콘
강팀의 조건이 변수가 생겼을 때도 전력을 유지하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우석이 없는 상황에서 꼬꼬마들 잘 버텨주는 걸보니 이제 나름 팀이 단단해지는 것 같습니다. 유게의 최훈카툰을 보다 와서 더 그래보이는 걸지도.... 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
무적LG오지환
20/05/21 23:18
수정 아이콘
불펜은 아직 돌아올 전력이 많다는게 더 희망적입니다.
지금 꼬꼬마들이 김지용 김대현 궤도에 오를 때까지만 버텨줘도 정말 큰 힘이 될겁니다. 그렇다보면 우석이 오겠죠 뭐ㅠ
그리고 즉전감으로 뽑아놨더니 국대가 즉전감으로 써먹어서 아직 포장도 못 뜯어본 이정용도 올테고요.
권나라
20/05/21 23:16
수정 아이콘
스포티비좀 그만보고싶다!! 주말3연전도 또포티비..
무적LG오지환
20/05/21 23:18
수정 아이콘
무슨 이유에선지 1순위에서도 우리 종종 집는 또포티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0/05/21 23:27
수정 아이콘
언제 이렇게 어린 꼬마들이 마운드에 가득한지
거지옹과 류옹이 지키던 시절이 아직도 추억 가득한데 크크
무적LG오지환
20/05/21 23:32
수정 아이콘
최근 10년간 드래프트에서 딱 한 번 빼고는 왠만하면 일단 투수! 외친게 빛을 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딱 한 번이였던 드래프트에서 유일하게 뽑은 투수가 현역으로 군대 다녀오더니 갑자기 150을 던지지 않나 크크크
왜이래요진짜
20/05/21 23:28
수정 아이콘
1위는 어마무시하니깐 그냥 소소하게 nc만날때까지 위닝시리즈나 이어갔으면 합니다 형종아 빨리 돌아오자 오늘 빈자리가 컸다 ㅡㅜ
무적LG오지환
20/05/21 23:33
수정 아이콘
진짜 형종이 보고 싶어지는 어제 오늘이였습니다.
내일은 주장이나 은별이 지타로 돌리고 창기 한번 선발로 썼으면 합니다.
20/05/21 23:39
수정 아이콘
이겨서 여유롭게 보일수도 있지만
양팀 젊은 투수 풀 보니 절로 배가 부르더라구요.
구창모도 배제성도 그렇고
타자는 강백호 이정후도 그렇고
세대 교체가 제대로 이루어지는 듯 하여 아빠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하하
무적LG오지환
20/05/21 23:41
수정 아이콘
저희도 내년에 이주형이 야수쪽에서 터져주면 진짜 10년은 배부를 것 같아요. 믿는다 주형아ㅠ
도날드트럼프
20/05/21 23:48
수정 아이콘
아니 유강남 커리어 마지막 도루일지도 모르는데 그걸 안만드시다니요!!!!!!
그리고 꼬꼬마 계투가 정말 감격스럽더라구요 건강하게 오랫동안 던지자 얘들아........
무적LG오지환
20/05/21 23:49
수정 아이콘
사실 도루가 되면 안 되는 장면이였잖아요ㅠㅠ망할 오지환ㅠㅠ진짜 왜 그러냐 진짜ㅠㅠ나중에 얼마나 몰아치려고 그러는거야ㅠㅠ
도날드트럼프
20/05/21 23:51
수정 아이콘
유강남이 오지환의 타격을 전혀 믿지 못하고 상위타선에서 추가점을 먹을려고 도루한건데요!!!!!!!!!!!!!!!!!!
는 농담이고 전 오지환은 9월에 5할 5푼 쳐서 최종 2할 5푼 정도로 맞추는 걸로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추신수 언제인가 시즌 내내 삽푸다가 갑자기 9월에 가을신 모드로 리그 접수한 모드를 오지환이 보여줄거 같습니다 ㅠㅠㅠㅠ
무적LG오지환
20/05/21 23:57
수정 아이콘
오지환이 그거 비슷하게 한 적 있죠.
6월 중순에 말소 될 때까지 OPS 리그 뒤에서 3등인가 그랬는데 그때 딱 열흘 쉬고 올라와서 첫 경기부터 홈런 쳤었나? 그러더니...미친듯이 홈런 치고 2루타 치고 그래서 결국 그 해 OPS 유격수 1등, 복귀 이후 기준으로 OPS 리그 3등인가 4등 기록 했었죠-_-a
오지환의 커리어 유일의 20홈런 시즌인데 6월 17일에 말소 될 때까지 홈런 딱 3개 쳤습니다 크크크 남은 세달 동안 17개 침 크크크크

지금 치는 꼬라지가 딱 그 시즌과 비슷하고 바빕마저도 그 시즌과 비슷해서 내심 기대 중입니다? 크크크크
그 시즌에서도 애가 드럽게 못하고 있긴한데 바빕 꼬라지를 봐라 시즌 끝날 때까지 이 정도 타격은 아니다!라고 열심히 쉴드 쳐줬는데, 그랬던 제 뒷통수까지도 얼얼할 정도로 잘 해서 크크크크크

그리고 시즌 끝나고 골글에서 38표 받은거 때문에 또 키워가 된건 함정 크크크
20/05/22 00:13
수정 아이콘
오지환은 매년 5월 이쑤시개 들고 타석 서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후...)
무적LG오지환
20/05/22 00:15
수정 아이콘
유강남이랑 둘이 5월에는 야수 아니고 수비수죠 수비수(...)
마감은 지키자
20/05/21 23:49
수정 아이콘
다 좋은데, 정우영은 올라올 때마다 멀티 이닝이네요.
등판 간격을 계속 지금처럼 유지하든지 1이닝으로 끊든지 한 가지는 분명하게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진짜 이 경기가 2:0으로 끝날 줄은 생각도 못했....
무적LG오지환
20/05/21 23:50
수정 아이콘
전 4회초 저 찬스 날리는거 보고 이거 우리가 이기면 2:0이다라는 직감이 팍(...)

정우영은 적어도 내일이랑 모레는 안 쓰겠죠 뭐-_-
Man in Love
20/05/21 23:50
수정 아이콘
민호는 1군 체질인듯...두산 2군보다 삼성이 못하는건지...
볼넷은 많았지만 구위는 확실히 좋아 보이네요
박주홍 2군에서 별로인거 같은데 이민호 잘 뽑은듯...일단 지금까지는요..
무적LG오지환
20/05/21 23:54
수정 아이콘
박주홍이랑 이민호랑 둘 다 최고 포텐은 MVP 레벨로 같다고 봅니다.
거포 외야수가 필요하냐, 프런트라이너급 선발이 필요하냐의 갈림길에서 후자를 택한거죠.
둘 중 누굴 선택해도 납득이 가는 픽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거포 야수에 한이 맺혀서 박주홍 밀긴 했지만요 크크크크크크
그렇게 1차지명 끝나고 2차지명에서는 kt가 당연히 김윤식 뽑을테니 걍 1라운드에 이주형 뽑자!를 밀었는데 kt가 김윤식 걸러주고 이주형이 다른 구단들 사정에 의해 밀려와서 2라운드에 뽑아서 어느 정도 지워지긴 했습니다. 게다가 2차 지명 끼고 치뤄진 세청에서 이주형이 대표팀 타선을 캐리하는 모습을 보고 아쉬움을 더 지울 수 있게 되었죠 크크.

일단 오늘 90구 넘겼는데 패스트볼 평속이 148 나온게 제일 고무적입니다.
송운화
20/05/21 23:53
수정 아이콘
김윤식을 1이닝 정도 쓰고, 정우영이 8회까지 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김윤식을 생각보다 일찍 빼더라구요,
그리고 정우영은 오늘 공이 엄청 좋았네요..
무적LG오지환
20/05/21 23:59
수정 아이콘
저도 김윤식으로 적어도 6회는 마무리 시킬 줄 알았는데 딱 원포인트로 쓰더라고요(...)

정우영은 연습 경기서는 진짜 연습한건지 시즌 개막하자마자 우리가 알던 정우영 공을 던지네요-_-a
좀만 더 아껴썼으면 합니다.
달콤한그린티
20/05/22 00:10
수정 아이콘
볼넷내주고서 오히려 셋포지션에서 구속이 유지되면서 제구도 좋아지더군요. 가슴까지 올라오는 키킹이 오히려 제구에 영향을 끼치나 싶기도 하고 크크 그래도 투구폼이 와일드한게 시원시원해서 경기내내 부처님미소를 지으며 지켜봤습니다. 크크 (류감표정이 엘팬들 표정이었을듯)
정우영선수는 오늘같은 모습이면 내년시즌에는 정말로 선발로 전환해도 괜찮을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불펜일땐 멀티이닝은 그만 ㅠ (fa불펜 송은범 진해수는 지금 필승조들에게 연봉보조 해주길...)
데뷔첫승-데뷔첫홀드-데뷔첫세이브
01년생-00년생-99년생-96년생
배부른 날입니다 허허
무적LG오지환
20/05/22 00:12
수정 아이콘
셋포지션과 투구수 쌓였을 때도 구위 유지하는거 보고 '우리 미노 쑥쑥 커서 리그 에이스 하자'소리가 절로 나오더라고요 크크

오늘 투수진 다 좋았는데 가장 좋은건 98년 주전 마무리 지금 재활하러 갔는데 이 정도 크크크크
치열하게
20/05/22 00:26
수정 아이콘
한화팬으로서 진짜 kt 두 외국인만은 꼭 잡아주세요. 주말은 LG응원합니다.
무적LG오지환
20/05/22 00:29
수정 아이콘
무슨 일인가 했더니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군요.
저런 태도는 좀 많이 아쉽네요.
나름쟁이
20/05/22 00:51
수정 아이콘
정우영 살아난거같은데 또 이렇게 굴리다가 작년처럼 퍼지는거 아닌가요
무적LG오지환
20/05/22 00:54
수정 아이콘
저 공이랑 효율적인 투구수를 보면 더 쓰고 싶은 욕심 드는건 인지상정이지만, 그래도 참아줬으면 좋겠습니다.
야구 올해만하고 말 것도 아니니깐요ㅠ
20/05/22 01:36
수정 아이콘
이민호가 공이 몰려도 구위가 좋더군요
4회랑 5회 공 던지는것만 봤는데

간만에 시원시원해서 좋았습니다
무적LG오지환
20/05/22 01:40
수정 아이콘
유리한 카운트에서 타자 낚아보겠다고 던지는 변화구들이 어처구니 없게 빠지는 와중도 연속으로 볼넷 허용 안 하고 안타도 두개밖에 안 맞은건 끝까지 유지한 구위 덕분이죠 크크크
작년에 이민호-김윤식-이주형 연달아 뽑았을 때부터 배불렀는데 앞에 둘은 공 던질 때마다 더 배부르게 만듭니다 크크
20/05/22 05:01
수정 아이콘
불펜의 핵심 고우석부터해서 두세명 우르르 빠져있고
야수는 이형종 빠져있는상태에서 지금성적이라니 대단하네요
무적LG오지환
20/05/22 12:08
수정 아이콘
형종이는 이제 한 2,3주만 버티면 올 것 같고 우석이도 최악의 상황은 면했으니 그때까지 지금처럼 잘 버티다가 치고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20/05/22 08:55
수정 아이콘
엘지팬으로써 엘지가 점점강해지는게 느껴지네요. 항상 누구 부상당하면 성적내려갔는데 지금은 공백을 채울수있는 선수들이 나오니 강팀이 되어가는 징조여서 기분이 좋네요!!
무적LG오지환
20/05/22 12:09
수정 아이콘
류감 부임하고 제일 맘에 드는 점이 취임할 때 '주전감이 몇 없다'라고 말한 적 빼고는 한번도 선수 부족하다, 선수 없다 이런 말을 안 하는 점인데 21세기 최초의 재계약 감독 되셨으면 합니다 크크
트리플토스트
20/05/22 11:58
수정 아이콘
깔끔한 요약 잘 봤습니다. 젊은 선수들이 무실점으로 막아낸게 고무적인 경기였어요.
무적LG오지환
20/05/22 12:10
수정 아이콘
만 20세 이하 투수가 3명 연달아 던진게 팀 역사상 처음이라고 그러더군요 크크
트리플토스트
20/05/22 12:30
수정 아이콘
와 그런 기록도 있었네요 덜덜
라디오스타
20/05/22 12:52
수정 아이콘
아침에 눈떠서 까지 기분이 좋더라고요...
무적LG오지환
20/05/22 13:06
수정 아이콘
어제 공격할 때는 빡치고 수비할 때는 '5959 내 새끼들' 모드로 본 LG팬들 많을겁니다 크크크
20/05/22 15:57
수정 아이콘
어제 새벽 우연찮게 1시쯤 잠실에서 트윈스 버스 3대를 봤습니다. 마지막 버스 맨 앞 좌석에 임찬규로 보이는 선수가 피곤한 표정으로 앉아있길래 연장하고 오느라 이제 오나 했는데 생각해보니 대구 원정이었네요.

고우석 올 때까지 버티란 말은 못 하겠고 지디 올 때까지만 잘 버텨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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