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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 20:46
조명에 들어간건 맞는 것 같은데, 저 코스(?)로는 한시즌에 몇십번도 공이 지나갈텐데 하필 조명에 들어가버린건지;; 투수 송구 탓하기에도 뭐하고 1루수 탓하기에도 뭐하고...ㅠㅠ
20/06/04 21:08
기록은 박상원 투수 실책입니다. 공이 라이트에 들어간건 불운이라고 쳐도 여유있다고 투수가 저렇게 아리랑성으로 던지면 안되죠. 설렁설렁하는 플레이에 더 화가 납니다. 김태균도 우익수(호잉) 뛰어온다고 공 쫓아가다 멈춘것도 질책받아야죠.
20/06/04 21:15
이게 라이트에 공이 들어간 것이 맞다면 투수 쪽의 실책에 더 비중을 줘야 할 것 같습니다. 굳이 저 각도로 공을 던질 이유도 없었고, 외야수면 모를까 1루수가 라이트에 공이 들어가는 상황을 겪어 봤을 것 같지도 않아서요
20/06/04 22:26
투수 박상원의 송구가 잘못되었습니다. 기록도 투수 실책이죠.
김태균이 포구 못한건 라이트에 공이 들었다고 핑계를 댈 수 있지만 후속 플레이는 질타 받아야 합니다. 느릿 느릿.. 1루 주자가 홈까지 들어오고, 타자 주자가 3루까지 가는게 말이 됩니까? 감독도 얼빠졌고.. 선수도 얼빠졌고... 감독이나 선수나 전부 연봉 루팡임..
20/06/05 09:00
김태균이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넥스트로 욕먹어야하는건 한화 우익수죠. 애초에 백업을 가지도 않았고, 볼이 빠졌는데도 산책해서 김태균이 쫓아가네요.
저 한장면만 봐도 한화 팀 분위기가 어떤지 알수있는... 만약 두산이나 키움이라도 백업이 없고 안뛰어갔을까? 싶네요. 더불어 김태균이 볼을 못 잡았는데 백업 가야하는 우익수가 산책을 한다? 현재 팀 내에서 김태균의 위상이 저정도구나 싶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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