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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 21:44
4회말 삼성 야수진들은 저게 진짜 인력으로 어찌할 수 없는 잠실 야구장 자체의 문제라 신축밖에 답이 없습니다.
하늘이야 오늘 날씨 때문에 유독 더 심했고, 이원석 땅볼 같은 경우도 잠실 바운드 개판은 벌써 오래 된 문제인데다, 시즌 시작하면 끝날 때까지 쉬는 날 없는 잠실 특성 때문에 더 난리고요. 물론 김민성 2루타 같은건 조명탑만 바꿔도 해결이 되는데 서울시가 잠실 구장에 그 돈을 쓸 리가 없으니(...)
20/06/04 21:51
아니 다른건 진짜 뭐 하나 바꾼다고 해결 되는게 아니라 어쩔 수 없어도 저 라이너 타구 외야에서 라이트 가리는건 충분히 해결해줄 법도 한데 돈만 뜯어가고 아무 것도 안 해주는 서울시 부들부들
저건 진짜 심해요. 홈구장으로 쓰는 엘지랑 두산 선수들도 종종 저러는데 답이 없습니다.
20/06/04 22:52
1200억 들여서 퓨처스 구장 지으면서 저걸 맞춰야하는게 유머죠 진짜 크크크
조명 자체도 이천게 훨씬 좋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20/06/04 23:00
외야 라이트는 애초에 잘못 지은거라서 수정하려면 조명찹 허물고 다시 짓던가 야구장 다시 지아야됩니다. 각도 수정해도 위치가 구려서 똑같음
20/06/04 23:06
저 정도 수준이면 진작 조명탑 허물고 다시 지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신구장 언제 삽 뜰지도 모르는데 계속 저런 구장에서 경기해야한다는게 참...
20/06/04 21:53
김헌곤 실책은 우익수 김헌곤이 또 우익수 김헌곤 한거같기도 해서 잘 모르겠고 나머지는 뭐 7~8시 잠실구장 조명은 유명한 자연재해라 어쩔수 없죠. 져도 타격 덜한 타이밍에 터져서 차라리 다행
20/06/04 21:56
조명에 하늘 색깔까지 콜라보되면서 최악의 상황이 나왔네요.
행복수비라고 하기에는 너무 운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잠실은 여러 부분에서 좀 손을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경기 퀄리티에도 영향을 주지만 선수 부상 위험도 있으니까요.
20/06/04 22:37
짤 외에 잠실 화려한 조명이 감싼게 하나 더 있었고 좌중간쪽 플라이 히드랍더볼도 2개였죠.
잠실 7시 넘어 어둑해지고 조명 들어오면 우익수 고생하는건 다 아는건데 평범한 플라이볼 낙구2개는 잠실에서 야구하는 팀 수십년 응원하면서도 처음보네요
20/06/05 00:27
스포티비 경기가 아니라서 생방송출은 안될겁니다.
대신 키움과 한화의 경기가 어제 송출되었는데 그경기가 참... 오늘은 롯데 기아 경기가 나갔더군요 내일은 NC 한화 경기가 예정되어있고 그다음2일간은 LG 키움 경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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