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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 11:14
정말 올해 엔씨는 하늘이 우승하라고 다 몰아주는 느낌 ㅠㅠ
타팀이 우승하는 시나리오는 저렇게 폭발하던 선수들이 가을 야구 되자 새가슴 or 평균회귀로 짜게 식는 경우의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20/06/08 11:18
올해는 왠지 우주의 기운이 모이지 않는 이상 NC가 창단 첫 우승할거 같긴 합니다만...테임즈 가지고도 우승 못했던거 보면 또 아닐수도 있고요 크크
20/06/08 11:23
재작년 두산도 압도적 1위였으나 우승 못하고
바다건너 골스도 엄청난 정규시즌을 보내고 결국 파이날 우승을 못한적이 있죠. 야구 몰라요. 스포츠 몰라요. 크크 하지만 이변 없으면, 엔씨가 우승할거 같은..
20/06/08 12:50
타율이 저렇게 높은데 순장타율이 리그 3위였나 그러니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은 거포라고 해도 무방하죠 크크
1위가 라모스였고, 나성범이랑 강진성이 2,3위였는데 둘 순서가 기억이 안 나네요(...)
20/06/08 13:41
관심생겨서 약간 찾아보니까 무슨 포수도 갔다가 난리도 아니네요 크크 수비가 좀 애매한 거포면 걍 1루 박아서 오래 키울만하네요. 박병호처럼...
20/06/08 16:39
원래는 타율 2할 5푼 전후, 10개 홈런정도에 리그평균보다는 좋은 수비력을 가진 포수였습니다. 타격폼 바꾸고 작년부터 공격력이 한 단계 올라섰죠.
20/06/08 17:35
블로킹/파워는 상급, 프레이밍/컨택은 하급이었는데 올해 컨택이 터졌습니다. 이제 남은건 프레이밍인데 저거까지 바라면 욕심같아서...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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