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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6/09 11:16:32
Name 손금불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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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2 2020_06_08_KBO_투수.png (324.3 KB), Download : 3
Link #1 kbo
Subject [스포츠] [KBO] 6월 1주차 주요 부문 스탯 리더들




NC가 요새 잘나가는 이유, 구창모와 강진성의 이름이 여기저기서 자주 오르내리는 이유가 설명되지 않나 싶네요.

타자쪽 비율 스탯은 강진성이 싹 쓸어갔습니다.

투수쪽 승리에는 알칸타라 사진이 박혀있는데 구창모도 공동 1위라 거의 구창모가 도배하고 있다고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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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 11:21
수정 아이콘
강진성, 구창모 장난아니네요 진짜
20/06/09 11:22
수정 아이콘
오지환이 삼진 랭커가 아니야???
볼때마다 삼진 겁나 당하는거 같았는데..
무적LG오지환
20/06/09 11:25
수정 아이콘
하위타선이라 나올 기회가 적어 누적은 아직 5위밖이지만 비율인 삼진률은 커리어 평균 언저리를 유지 중이라 수위권을 다툴 것으로 예상 됩니다? 크크

저 안티 아님 아무튼 안티 아님
광배맛혜원
20/06/09 11:35
수정 아이콘
약사가 삼진 1위가 아니야???
얜 정말 볼때마다 삼진을 당하고 있는데....
아즈가브
20/06/09 11:24
수정 아이콘
나름 nc 첫 참가때 부터 응원하는 라이트팬인데 요즘 저녘은 안 먹어도 배부르네요.
투타 1위가 모두 nc인데 기존에 잘하던 선수도 아니고 새로 터진 선수야...
모쪼록 다들 부상없이 시즌 잘 마무리 됐으면 좋겠네요.
나성범
20/06/09 15:50
수정 아이콘
투수 war 10위권에 nc선수가 3명(구창모+외인2)
타자 war 20위권에 6명 있더라구요. 잘나가는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DownTeamisDown
20/06/09 11:26
수정 아이콘
박병호는 배트 안휘두르나요. 삼진1위와 볼넷1위 동시에 차지하다니...
류수정
20/06/09 11:56
수정 아이콘
체감상 저중에 2/3는 헛스윙삼진입니다
밤의멜로디
20/06/09 12:10
수정 아이콘
원래도 볼넷 삼진 top을 항상 다투긴 했습니다. 50홈런 치던 시절에도 삼진왕이었기도 하고....
올해도 타격에서 휘두르는 비율은 예년과 똑같습니다. 그런데 달라진건 컨택이 줄고 헛스윙률이 늘었습니다.
그래서 삼진이 늘고, 볼카운트가 오래 가다보니 볼넷도 소폭 상승하지 않았을까 생각...
나물꿀템선쉔님
20/06/09 11:27
수정 아이콘
콩키시ㅠㅠㅠ
박병호는 작년부터 홈어웨이 스플릿이 미쳤던데 어떻게 조정 좀... 저 삼진 수가 말이 되는거냐;;;
아르타니스
20/06/09 11: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 기세대로 NC 1위에 강진성 구창모가 각각 3관왕(타율,출루율,장타율) / 3관왕(다승,평균자책점,탈삼진) 하면
구창모쪽이 정규시즌 MVP탈 확률이 높긴 하겠군요.
후자 3관왕이면 86, 89~91 선동렬, 06 류현진, 11 윤석민 다음인 역대 4번째 선수가 되는거니깐요.
김연아
20/06/09 11:47
수정 아이콘
강진성이 4할을 친다면요?!?!?!?
지니팅커벨여행
20/06/09 12:24
수정 아이콘
4할이면 3관왕 못해도 MVP 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김연아
20/06/09 12:39
수정 아이콘
그런데 구창모가 선발 0점대 방어율이라면요?!?!?!?!?
방과후티타임
20/06/09 12:48
수정 아이콘
사이영상을 만들죠. 구창모상으로...
지니팅커벨여행
20/06/09 12:51
수정 아이콘
강진성이 5할을 치면 됩니다!
ChojjAReacH
20/06/09 12:30
수정 아이콘
그럼 기사 많이 나오는쪽..
아르타니스
20/06/09 12: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럼 닥 강진성이겠지만 4할은 KBO엔 82년 프로원년 백인천 딱 1명뿐이고 MLB에도 7명이었고
마지막 4할타자가 1941년 테드윌리엄스일 정도로 현대야구엔 거의 안나오는 기록이라..
사실 올초 스토브리그 드라마에서 강두기랑 트레이드 벨붕이냐 아니냐를 따질때 임동규가
딱 전형적인 배드볼 히터 스타일인데 지금 강진성의 볼삼비나 스타일상 딱 임동규 실사판이거든요.
그래서 임동규 스텟의 롤모델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전신 필라델피아 애슬레틱스 레전드
알시몬스도 못찍은 4할을 강진성이 가능할까요?
물론 알시몬스는 200안타이상 시즌이 6시즌이고 11시즌 연속 100타점찍은 미친 타자라서
현대야구에 저 정도 스텟 불러오면 충분히 MVP는 타겠네요.

https://www.baseball-reference.com/players/s/simmoal01.shtml

이당시 이 선수 데뷔 앞뒤로 베이브루스랑 테드윌리엄스의 전성기랑 겹쳐서 묻힌감이 없지 않아서
그렇지 지금보면 말도 안되는 기록의 타자입니다. (심지어 이선수의 주포지션은 중견수였죠....)
테크닉션풍
20/06/09 11:27
수정 아이콘
박병호는 삼진 볼넷이 1등 두개스탯이 서로상충되는느낌인데크크
20/06/09 11:28
수정 아이콘
세이브 기회가 며칠 째 안 와서 제자리인 원할매...
20/06/09 11:59
수정 아이콘
한화를 만나서..
갓바킈
20/06/09 11:31
수정 아이콘
강진성 진짜 말도 안되는거 같아요
초반에는 그냥 운인가 싶었는데... 상대로 경기하는 거 보니까 진퉁인 거 같아요
파워도 파워인데, 배트 컨트롤이 진짜 도사에요
레그 킥 하나 바꿨다고 야구도사가 갑툭튀하다니... 이런 경우가 있었나요 크크
아르타니스
20/06/09 12:07
수정 아이콘
박병호도 LG시절 안되던 이유가 심리적 요인도 있다고 보지만 전 이게 더 큰쪽이라고 봐서..

초창기
https://i.imgur.com/9UAItI5.gif
https://i.imgur.com/RSb7zeU.gif

중반기
https://i.imgur.com/SHTS1m5.gif
https://i.imgur.com/WDeubtR.gif

이 말도 안되는 타격폼을 버리고 흔히들 알고 있는 티라노 타격폼으로 변화한 후 리그 정상급으로 터진 박병호 케이스도 있는거라..
자기에 알맞는 타격폼은 타자에게 정말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강진성도 원래 입단했을떄의 기대치가 이정도였다라고 봐서 이제서야 자기에 알맞는 폼으로 터진 케이스라고 봅니다.
20/06/09 11:31
수정 아이콘
구창모 강진성의 활약은 올해 하반기에 성적이 꺾이지 않으면,
올해 우승 뿐 아니라, NC 왕조의 건설이 두려워지는..

2020년대에 쥬라기 백악기라니 ㅠㅠ
김호레이
20/06/09 11:34
수정 아이콘
안치홍 도루1위라니...그러려고 롯데간게 아닐텐데..
지니팅커벨여행
20/06/09 12:25
수정 아이콘
다른 게 잘 안되니 저거라도 어찌 좀 해보려는...
20/06/09 11:45
수정 아이콘
강진성 규정타석 넘겼군요.
스탯이 와우...
20/06/09 11:49
수정 아이콘
강진성은 현재 바빕신의 가호가 좀 있어서 뒤로 가면 내려갈 확률이 높은데
구창모는 직구/슬라가 어중간한 타자들은 알고도 못 칠 수준이라 성급하지만 체력 관리 되면 MVP 후보라고 봅니다
20/06/09 11:59
수정 아이콘
NC팬분들 진짜 부럽습니다.
투타 젊은 친구들이 리그 씹어 먹고 있으니...
소울니
20/06/09 12:10
수정 아이콘
성적도 성적이지만 나이도 어리다는게 참.....ㅠㅠ
부럽읍니다..읍읍읍
20/06/09 12:16
수정 아이콘
NC 제외한 나머지 구단 팬분들 대부분이...
저 구창모, 강진성 선수 보면서 본인팀 젊은 선수들을 떠올리시죠... ㅠㅠ
잘하자!!!! ㅠㅠ
이지안
20/06/09 13:24
수정 아이콘
아아 깡과 창모가 가득해+_+
CaféMocha
20/06/09 14:07
수정 아이콘
흐-뭇
나데시코
20/06/09 18:47
수정 아이콘
박병호가 견제를 많이 당하나보네요
저럴땐 존을 좀 작게 설정해야할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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