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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6/13 14:15:08
Name 손금불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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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본문에
Subject [스포츠] [KBO] 은퇴 시즌에도 활약 중인 미담택 (수정됨)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76&aid=0003582904

그저께 결승 홈런을 친 이성우의 인터뷰

"작년 시즌 끝 무렵에 박용택 선배로부터 하체 쓰는 법을 배웠다. 비시즌 기간에도 계속 연습을 했는데 전지훈련 때부터 잘맞고 타구에 힘이 실리더라. '왜 그러지'하는 생각을 했다. 시즌까지 연결될 줄은 몰랐다. 일주일에 한번 정도 나가기 때문에 이 타격감을 살리기 쉽지 않은데…. 홈런 치고 와서 용택이 형이 '5년만 나를 일찍 만났으면 너 주전 포수 될 수 있었는데'라고 하시더라.

솔직히 신고선수 포함해 21년째인데 타격 코치님들이 나를 배제시키셔서 사실상 타격은 내가 독학을 했었다. 용택이 형이 좋은 팁을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 내일 당장 그만둬도 처음으로 결승홈런을 쳤다는 데 감사하다. 선수단에 피자 한번 쏠 생각이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18&aid=0004663349

어제 끝내기를 친 정근우의 인터뷰

"연습을 열심히 하고 있지만, 심리적으로 쫓기는 건지 결과가 안 나와서 마음이 조급하더라. 오늘도 가장 먼저 나와서 연습하고 있었는데, (박)용택이 형이 배팅볼을 던져줬다. 그게 고마워서라도 오늘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너무 큰 결과가 나와서 용택이 형에게 고맙다"



박용택
6월 성적 32타석 0.393 0.406 0.464  0.871
최근 일주일 성적 18타석 0.412 0.444 0.471  0.915

시즌 타율도 3할 맞춰놨더군요. 볼넷 숫자가 좀 적고 장타율이 많이 떨어져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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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LG오지환
20/06/13 14:19
수정 아이콘
6월 타격 팀내 1등 크크크크크
미안해요 아조씨 그래도 화요일에는 형 욕하긴 했...

한창 성장해야할 때 적응할만하면 감독 갈리고 당연히 타코도 같이 갈리고 해서 타코를 수두룩하게 맞이했지만 결국 포텐을 터뜨려준건 페타신...
본인도 타격 이론 공부 열심히 하고 자기 스윙에 적용시켜가며 하던 스타일이라 감독은 몰라도 타격 코치는 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테드 윌리엄스의 '타격의 과학'이라든지 이런 책들 국내에 발간 되기 전에 사비로 원서 구해서 번역 맡기고 봐가면서 공부한건 유명하죠.

대신 예민한 편이라 감독은 안 했으면 합니다 본인이 너무 힘들 것 같아요 감독하면 크크크
더치커피
20/06/13 14:48
수정 아이콘
페타지니가 직접 뭐 해준 건 없지 않나요? 그냥 타격폼 바꿀 때 페타지니 폼을 참고한 정도?
무적LG오지환
20/06/13 14:50
수정 아이콘
그렇죠 딱히 뭐 해준건 없지만 각성의 계기가 되었으니 그 이전이나 이후 타코들에 비하면 해준게 많...
더치커피
20/06/13 14:54
수정 아이콘
선수 본인은 김용달 코치를 가장 좋아하긴 하더라고요
타격 연구하는 습관을 김용달 코치 통해서 배우게 되었다고...

김용달 코치가 박경수, 정의윤, 박병호(는 09년 한해만 같이 했지만)를 못 키우고 결정적으로 KIA로 보낸 김상현이 바로 리그를 대폭발시켜서 매우매우 평이 안 좋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 베테랑들이랑은 궁합이 잘 맞긴 했던 거 같아요
무적LG오지환
20/06/13 14:56
수정 아이콘
김용달 코치 공부하는 자세는 존중 받아 마땅하다고 봅니다.

그나저나 이 팀은 용달 매직이랑 무관 매직을 다 써보고도 키운 야수가 크크크크크
Eulbsyar
20/06/13 17:50
수정 아이콘
박병호가 공개적으로 디스했던 유일한 코치...
Chasingthegoals
20/06/13 15:49
수정 아이콘
박용택도 처음에 김용달 코치랑 사이 안 좋았어요.
처음에 코칭에 이해를 못 하다가 어느 순간 본인이 이런 저런 스윙해보면서 깨달음을 얻었다고 했었어요. 그 뒤로 머리에 번뜩 영감이 지나가면 안 잊으려고 휴게소에서 스윙하는 습관(?)이 만들어졌다고 크크
한국화약주식회사
20/06/13 14:21
수정 아이콘
솔직히 한 1~2년 정도 더 뛰어도 될거 같은데 올해 은퇴라니 아쉽네요. 물론 지명타자 붙박이라 계속 뛰면 팀 타선 정리가 안되긴 한다는걸 알지만...
비상하는로그
20/06/13 14:23
수정 아이콘
전 믿고있었어요..
그나저나 어느덧 3할...
클라스 어디 안가네요..
20/06/13 14:31
수정 아이콘
42살인데 아직도 몸매는 20~30대랑 다르지 않죠.
최고령 타자인데도 아직까지 현역으로 있을수 있는 이유입니다.
비록, 어쩔수 없이 똑딱이가 되었지만, 다른 노쇠화된 타자들보다 확연하게 우위에 있습니다.
더치커피
20/06/13 14:33
수정 아이콘
포지션 경쟁자들은 쏙 빼고 포수랑 내야수들만 챙겨주는 졸렬한 형님 크크
무적LG오지환
20/06/13 14:35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그러네요 크크크 졸렬택! 크크크
마감은 지키자
20/06/13 14:46
수정 아이콘
예전부터 주장했지만, 이 형은 꼭 타격코치 해야 합니다. 크크크
Ace of Base
20/06/13 14:52
수정 아이콘
정말 존경하는 선수입니다.
술 자리에서 지인들에게 야구 얘기하다 용택선수 얘기가 나오면 이 선수가 은퇴하게 되는 날에
모든 야구팬들의 축제로 아름답게 은퇴식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하곤 합니다.

물론 가장 아름다움은 우승 후 은퇴인데
올해는 정말 해볼만한 시즌이네요.


두산은 이런 장면 못 뽑겠지 ..
Bellhorn
20/06/13 18:00
수정 아이콘
여기서 두산은 왜나와요?(비꼬는거 아니고 진짜 몰라서 묻는겁니다 ㅠㅠ)

무슨 사연이라도 있나요?
Ace of Base
20/06/13 18:03
수정 아이콘
두산은 프차들은 은퇴권유 아니면 계약불가, 인기선수들은 fa이적. ㅠㅠ
Bellhorn
20/06/13 18:15
수정 아이콘
아.. 근데 그런건 두산뿐이 아닐텐데 두산만 꼭집어 언급하신 이유가..
Ace of Base
20/06/13 18:36
수정 아이콘
제가 두팬입니다..~
데릴로렌츠
20/06/13 18:41
수정 아이콘
엘지가 박용택만은 아름다운 마무리를 해주려는 듯 한데,
사실 최근 엘지도 팀 레전드들에 대한 마무리는 썩 좋지만은 못했습니다.
이진영, 정성훈도 그렇고.. 다른건 몰라도 이병규는 그렇게 보내면 안되는거였죠.
혜원맛광배
20/06/13 22:36
수정 아이콘
.....거 팩트가 너무 심한거 아닙니까ㅠㅠㅠㅠ
20/06/13 14:54
수정 아이콘
엄청 욕먹던거 같던데 여름되니까 용암택이네요
북고양이
20/06/13 15:12
수정 아이콘
용택이형 사랑합니다 진심이에요
앞으로 20년간 우승 못해도 상관없으니 올해는 어떻게 좀 안될까요
20/06/13 15:35
수정 아이콘
올해 정말 적기인데 우승한번하셔야...
재규어스타
20/06/13 15:45
수정 아이콘
근데 타격코치가 있어도, 선수 개개인에게 지도하거나 신경쓰긴 힘든 여건인가 보죠 ? 선수끼리 연구하는 것도 좋은 모습이지만, 웬지 저렇게 되면 그 동안 타격지도했던 코치는 무능력하게 보여지기도 할 것 같습니다.
Chasingthegoals
20/06/13 15:53
수정 아이콘
그 전 타코들은 모든 선수에게 하나의 타격폼을 적용하는 방식입니다. 김용달 타코 등 구세대 코치들은 다 그랬는데, 지금은 선수 타격폼에 장점을 살리는 방식으로 코칭을 합니다. 노림수 접근법이라던지, 중심이동이라던지...박용택도 구세대 타코들의 희생자 중 한 명이었는데, 스스로 깨달음을 얻어 각성한 사례입니다. 지나고 나서야 코치들이 왜 이렇게 했었는지 알겠다고...그 뒤로 스스로 타격폼을 자주 바꾸면서 시즌을 보내고 있죠. 한 폼으로는 절대 롱런 못 한다는게 본인의 주장입니다.
설탕가루인형
20/06/13 16:04
수정 아이콘
이 아조시가 아마 현역 중에 가장 많은 타격폼을 시도해봤던 선수가 아닐런지....
아조시 우리 엘지에서 선수든 코치든 감독이든 오래오래 해먹어요
더치커피
20/06/13 16:12
수정 아이콘
근데 야구지식 + 말빨을 생각하면 해설위원으로도 최상급 유망주라...
가뜩이나 엘지 출신 해설들이 이종열 빼면 하나같이 평이 안 좋은데(이동현은 들어본 적 없어서 제외), 용택이형이 중계 때 귀정화 좀 시켜줬음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무적LG오지환
20/06/13 16:22
수정 아이콘
롸켓형은 생긴거랑 다르게 말도 잘하고 신입이라 그런가 눈치도 덜 봐서 평 좋은거 같더라고요 크크
팬들이 듣고 싶어하는 말을 좋은 톤으로 적절한 수위로 해주는 것 같더라고요.
20/06/13 17:12
수정 아이콘
이상훈 해설 괜찮지 않아요?? 톤도 듣기편하고 좋던데
더치커피
20/06/13 17:26
수정 아이콘
아 상훈이형도 이제 해설하나요? 못 들어봤어요;
제가 별로라고 생각하는 건 서용빈, 안치용, 봉중근 해설입니다
20/06/14 08:31
수정 아이콘
차명석이 엘지출신 해설로 유명했던걸로 기억하는데 별로였나요?
기억이 별로 안나서...
지니팅커벨여행
20/06/13 17:00
수정 아이콘
이 형은 참 이 와중에 깨알같이 자기 자랑을...
20/06/13 17:03
수정 아이콘
LG의 암흑기를 고스란히 혼자 감당하면서 우승 한번 못해본게 참...
무적LG오지환
20/06/13 18:58
수정 아이콘
황금기 막판에 입단해서 마지막 불꽃에 일조하고 암흑기에 욕받이 했죠ㅠㅠ
주익균
20/06/13 17:20
수정 아이콘
어느새 42살택...
20/06/13 18:41
수정 아이콘
이 형은 우선 스카우트를 시키는게 맞을지도...
성우옹처럼 각성 못 한 선수들 야금야금 모아서 터뜨리면 대박이겠단 생각입니다.크크크
무적LG오지환
20/06/13 20:51
수정 아이콘
이런 기사가 올라오자마자 귀신 같이 이번주에만 두번이나 9회말에 외플을 못 만드셔서 패배 지분이 크크크
오늘은 그 이전에 필승조 못 나오고 추격조 나오는 상황서 불펜이 헛짓거리한게 크지만서도 크크크크

아니 형 1점차 1사 1,3루에서 발빠른 주자들 놔두고 3구 삼진을 당해버리면 어떻게 해요(...)
만년유망주
20/06/13 20:59
수정 아이콘
빠따에 맞추는건 할 줄 알았는데...
무적LG오지환
20/06/13 21:01
수정 아이콘
1구 거르고, 2구 공 쫓기 바쁜 스윙했을 때 미래는 정해져 있었죠.
적어도 9회에서 상황에 맞는 타격이 가능한건 아이러니하게 팀에서 제일 못 치고 있는 정근우밖에 없어보입니다-_-
20/06/13 21:14
수정 아이콘
1구는 사실 거기서 커브로 카운트를 잡을거라 예측하기 굉장히 어려웠을거라 보긴 합니다.
투스트 이후 그전 구본혁에게 던진 포크보다 공 두어개 더 낮게 던지면 삼진이라 봤는데 정확하게 던지더군요. 이건 김원중이 잘던진거라 봐야...
무적LG오지환
20/06/13 21:25
수정 아이콘
어려운거 맞죠. 근데 역으로 생각하면 그 직전에 앞선 세타자 중 두명이 초구 패스트볼 노리고 좋은 타구 만들고 했으면, 그 정도는 머리에 넣어놓고 있었어야 한다고 봅니다.
사실 이제 나이를 속일 수 없는 것도 맞아서 패스트볼 노린다고 김원중 패스트볼 정도 되면 못 이기기도 하고요.
김원중 공 좋았던 것도 맞았는데 박용택의 대처도 베테랑의 노림수라고 보기 아쉬웠던 것도 사실이죠.

그나저나 역시 누가 엘지 롯데 아니랄까봐 서로 이길 경기 지고, 질 경기 이겨서 각 팀 팬들에게 두통을 선물하네요 크크
더치커피
20/06/13 21:32
수정 아이콘
노림수가 다 맞으면 그건 야구선수가 아니고 점쟁이죠
그냥 현재 타격컨디션이 김원중을 상대할 만큼 좋지는 않았다고 봅니다
무적LG오지환
20/06/13 21: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올해 wpa가 -로 계속 치닫던데 승부처에 대타로 계속 쓰는 것도 감독이 재고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여건욱이 투아웃 잡고 볼질하고 최동환 올라와서 스트레이트 볼넷 주고 이런건 두 선수 깜냥이 그 정도라 덜 화나고 투수는 어쨌든 이닝 먹어주는 것만으로 가치 있어서 그러려니 하는데, 다음주에 라모스 올라올 때 김용의 이천 안 가면 좀 많이 화날 것 같긴 합니다 크크

7회초 그 송구 잡기 어려웠던 것도 맞는데, 그 어려운거 잡으라고 대수비로 넣고 하는데 못 잡으면 더 이상 1군에 있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김호은이 다시 이천 가겠죠? 크크크크크

아니 그전에 내일 선발 2루수 구본혁 보고 싶은데 이거부터 꿈이겠죠? 크크크
더치커피
20/06/13 21:45
수정 아이콘
WPA야 스몰샘플에서는 큰 의미 없는 스탯이라...
대타 나온 건 그냥 홍창기가 박용택보다 믿음이 안 가서죠.. 아마 내일 같은 상황이 오면 또 똑같이 용암이 대타로 나올 겁니다.. 그리고 홍창기가 지금보다 스탯을 더 끌어올리지 않는 이상 그걸 틀린 선택이라 할 수도 없는 거고요

솔직히 누가 이천가든 상관없으니, 라모스가 다음 주에 복귀나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틀 안 보이니 또 곤잘레스 토미조셉이 덜컥 생각나서 불안하네요
무적LG오지환
20/06/13 21:47
수정 아이콘
뭐 있을 때도 존재감이 엄청났는데 없으니 진짜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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