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06/15 15:20:03
Name 손금불산입
File #1 2928.png (39.3 KB), Download : 25
File #2 3837484.jpg (81.3 KB), Download : 6
Link #1 네이버
Subject [스포츠] [KBO] 한예슬 시나리오의 결말은 호날두 (수정됨)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08&aid=0002871048

차명석 단장 "사실 누군지도 모르는데, 이제 제가 어떻게 하겠는가. 만약 그 팬 분과 만나 뵙게 되면 궁금해 하시는 부분에 대해 대답을 해드리려고 했다. 워낙 많은 부분에 대해 궁금해 하시니까, 계속 그러실 것 같아서 직접 만나 뵙고 설명을 드리려 했는데…. 이렇게 됐다. 아직 다른 팬 분과의 만남 계획은 없다"



결국 안 나타났다고 크크크

뭐 최대한 긍정적으로 가정해서 일반 팬과 차명석 단장의 야구 식견과 통찰력이 같다고 치더라도 이건 무조건 질 수 밖에 없는 구도겠죠. 가지고 있는 정보의 수준이 다를텐데.... 지금이 80년대도 아니고 구단 내에서 가지고 있는 데이터는 대중에게 공개된 것이랑 차원이 다르죠.

애초에 차명석 단장이라면 비교적 차세대 프런트라 납득이 불가능한 야구 프로세스를 가지고 있을리도 없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ComeAgain
20/06/15 15:22
수정 아이콘
한예슬과 호날두라니.
거의 10년 넘게 인터넷 밈을 알아야 이해가능한 역사적인 타이틀이네요.
이지안
20/06/15 15:35
수정 아이콘
저 사람 민폐수준으로 글써놨었다던데...역시 방구석 여포였군요.
저 같으면 찾아가서 궁금한 것도 물어보고 사인도 받고 했었을텐데 흐흐
저희 이동욱 감독님은 저런 이벤트 안 하시나...
감독님이 주신 감독님 사인볼과 박민우 사인볼은 고이 간직하고 있습니다.
너내밑에서
20/06/15 15:39
수정 아이콘
크크 글 제목이
클레멘티아
20/06/15 15:42
수정 아이콘
현직 단장한테 직접 이야기를 듣는 경험이 얼마나 있을까 생각하면.. 저라면 가만히 듣기만 한다해도 갔을텐데..
20/06/15 15:47
수정 아이콘
찌질이죠머
이른취침
20/06/15 15:50
수정 아이콘
가서 기념품만 받아와도 개이득인 것 같은데...
후루꾸
20/06/15 15:51
수정 아이콘
가서 구단의 비전 30분 설명만 듣고와도 평생의 추억이겠구만 야구팬맞냐
20/06/15 15:53
수정 아이콘
날두 했네....
카미트리아
20/06/15 16:02
수정 아이콘
탈탈 털리더라도 골수팬이라면 놓칠수 없는 기회일듯 한데요.

팬이 아닌듯 싶네요
20/06/15 16:05
수정 아이콘
아니 한예슬을 안만나다니..
20/06/15 16:06
수정 아이콘
예전 양발운전 예찬론자 아저씨가 생각나는군요.
그래도 그 아저씨는 프로 드라이버 상대로 직접 경주까지 하긴 했는데 이 사람은 그럴 깡도 없네요...

아 깡 말한 김에 깡 뮤비 보러가야겠다.
요슈아
20/06/15 16:25
수정 아이콘
깡???소주인가요????
무적LG오지환
20/06/15 16:36
수정 아이콘
애초에 팬이 아니였던거죠 뭐
tannenbaum
20/06/15 16:42
수정 아이콘
아니 이런 돈 주고 살 수도 없는 기회를 날려 먹는다고?
야구팬이???
구러온 호박을 발로 걷어 찼네...
20/06/15 16:44
수정 아이콘
저라면 털려도 가보겠네요. 애초에 단장이나 감독이 팬 상대로 심한 말 할리도 없으니 최대한 부드럽고 자세하게 설명 해줄거구요.
이 기회를 그냥 버리네...
개구리농노
20/06/15 16:59
수정 아이콘
야구 이야기 자주 하는 지인이랑은 LG가 '팀 운영잘한다', '리빌딩의 정석이다' 이런이야기 했었는데...
자팀팬이 보기에는 뭘해도 팀이하는건 다 불만으로 보이나보네요. 크크
물론 제가 대전시민이라 다른 팀 다 좋아보이는 거일지도 ^^
무적LG오지환
20/06/15 17:02
수정 아이콘
자신이 LG팬이라고 하면서 지금 팀이 제대로 돌아가는 꼴이 아무 것도 없다. 혹은 거의 없다라고 말한다면 2003년부터 2012년까지 LG야구 안 본 사람일겁니다 크크
그때 생각하면 진짜 같은 팀 맞나 싶을 정도인데 말이죠 크크크
DownTeamisDown
20/06/15 17:03
수정 아이콘
지금이 훨씬 잘돌아가는거죠.
100% 만족은 할 수 없겠지만 그렇게 돌리는건 사실상 불가능한거라서 말이죠
불만족 스럽다면 대전에있는 모팀을 보고온다면 확실히 다르실겁니다.
그팀은 마케팅 말고 할줄아는게 없습니다.
스웨트
20/06/15 19:48
수정 아이콘
.. 드림즈랑 완전 존똑..
마케팅 팀 빼고는 다 막장이었던 것까지 존똑
김유라
20/06/15 20:10
수정 아이콘
전형적인 야알못 + 악플러의 전형이죠. 무슨 상황을 내놓아도 안좋은 것만 보고 안좋게 얘기하는 사람들입니다. 비판/비난만 할 줄 알지만 막상 대안을 내놓을 능력은 없죠.

거기다 바빕신까지 겹쳐 25~30%는 무조건 지고갈 수 밖에 없는 스포츠다보니 더욱 가관이죠.
144경기 144승 0패해도 누구를 혹사시키니, 누구를 안쓰니 하면서 눈 뒤집힐 양반들입니다.
시니스터
20/06/16 11:12
수정 아이콘
03~12까지 키워낸 선수가...흐흐흐흐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 ㅠㅠㅠ
무적LG오지환
20/06/16 12:02
수정 아이콘
그래도 08, 09 두해는 이이채에 오지환 나와서 사정이 나아졌죠 크크
물론 이이채 중 두명은 육성 선수 출신인게 함정이지만 거기에 소소하게 김지용 정찬헌도 있고요.

그리고나서 또 개삽질을 하다 스카우트팀 다 갈아서 사정이 나아지고 있긴 합니다만-_-
야광충
20/06/15 18:28
수정 아이콘
저도 대전 시민이라 타팀 모든 점이 다 좋아보입니다. 그룹, 구단, 프론트, 코치진, 감독, 용병, 선수, 뎁스, 팜, 육성시스템까지 뭐하나 안 부러운게 없네요. 크크크.
DownTeamisDown
20/06/15 17:02
수정 아이콘
호날두는 너무 졸렬한거 아닙니까...
깨져도 가서 대결했으면 그래도 진심은 있네 라고 생각해줄만 한데말이죠
LucasTorreira_11
20/06/15 17:06
수정 아이콘
어그로라고 예상해서 호날두할줄 알았죠
로즈엘
20/06/15 17:57
수정 아이콘
차단장에게 좋은 기회일수 있었는데
혹사나 운영관련해서 나올수 있는질문은 당연히 파악할테고 답변이 우승을 위해 어쩔수 없다라는 이런 수준의 답변은 할리가 없을테니.
지금이대로
20/06/15 19:37
수정 아이콘
인터넷 키보드 찌질이들의 현실이죠. 방구석 여포
로피탈
20/06/15 21:07
수정 아이콘
LG 팬이고, 다른 계열사 다니고 있어서 회사 포탈에서 검색하면 차단장님 번호가 나오는데,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습니다만 속으로 응원하고 있어요. 솔직히 지금 정도면 얼마나 운영 잘 하고 있는 건데...
스마스마
20/06/16 10:46
수정 아이콘
두산팬으로써... 지금같은 운영 방식(드래프트, 2군 관리, 1군 전력 보강 등)이라면 두산과 LG, LG와 두산이 보여주었던 지난 20년 가까운 시간이 역으로 다시 흐를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있습니다.

LG는 사실 잘하고 있다고 보고요, 라모스가 관건이었는데 이 친구마저 잘해줌으로써 올해 가을야구는 걱정이 없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화수분'이라는 이름도 이제는 두산보다 LG가 더 적합한 듯 하네요. 류중일 감독의 운용도 운용이지만 프런트가 이 악물고 팀 재건에 박차를 가하는 느낌.

두산팬으로써 LG의 행보는 기대가 되네요. 우리 곰팅이들은 이제 '두산' 이름 지우고 좀... 태룡이 형이랑 복근이 형도 이제 그만 하시고...
20/06/16 14:31
수정 아이콘
이왕 이렇게 된거 하루 날 잡아서 주주총회처럼 팬들 잔뜩 모아놓고
각 팀별로 단장과 팬의 만남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만 안되나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0415 [스포츠] [KBO] 퓨처스리그서 OPS 1.000+을 기록 중인 타자들 [30] 무적LG오지환5199 20/06/16 5199 0
50410 [스포츠] [해축] "바르샤 오니까 사람들이 다르게 보더라" [16] 손금불산입6936 20/06/16 6936 0
50409 [스포츠] [KBO] SIS에서 공개한 몇몇 팀스탯 [26] 손금불산입5189 20/06/16 5189 0
50404 [스포츠] [K리그2]6라운드 골 모음 [4] 及時雨2659 20/06/15 2659 0
50402 [스포츠] [해축] 한경기에서 5골을 넣은 선수들.jpg [15] 손금불산입6453 20/06/15 6453 0
50399 [스포츠] [KBO] Kia 타이거즈 올드 유니폼데이 개최 및 굿즈 판매 [29] 조공플레이5754 20/06/15 5754 0
50398 [스포츠] [KBO] 한예슬 시나리오의 결말은 호날두 [30] 손금불산입9147 20/06/15 9147 0
50397 [스포츠] 美 매체, "MLB-선수노조 협상 끝, 구단주 뜻대로 개막" [11] 강가딘6143 20/06/15 6143 0
50396 [스포츠] [해축] 레알 마드리드의 벤화백.gfy (7MB) [13] 손금불산입4386 20/06/15 4386 0
50395 [스포츠] [KBO] 류지혁 상태 [21] 삭제됨7723 20/06/15 7723 0
50394 [스포츠] [NBA] 지금 리그 상황.jpg [21] Charli6935 20/06/15 6935 0
50390 [스포츠] [KBO] 올타임 No 1 [35] 삭제됨9529 20/06/15 9529 0
50387 [스포츠] [KBO] 오늘자 크보 끝내기.gfy [12] 손금불산입6033 20/06/15 6033 0
50386 [스포츠] [K리그1]6라운드 골 모음 [11] 及時雨2567 20/06/15 2567 0
50384 [스포츠] [KBO] 2008년 에드먼턴 [26] 무적LG오지환5188 20/06/14 5188 0
50380 [스포츠] [KBO/LG] 도구들의 난(데이터 주의) [90] 무적LG오지환4395 20/06/14 4395 0
50379 [스포츠] [K리그] K리그1 순위 [6] Binch3293 20/06/14 3293 0
50378 [스포츠] 크보 오늘의 빠던 [30] 길갈8095 20/06/14 8095 0
50376 [스포츠] [K리그] K리그는 예능이다! [17] Binch4291 20/06/14 4291 0
50375 [스포츠] [해축] 나폴리 역대 득점 1위가 된 메르텐스.gfy 손금불산입2748 20/06/14 2748 0
50374 [스포츠] [KBO] 신경전을 벌인 주심과 정의윤.gfy [42] 손금불산입7124 20/06/14 7124 0
50373 [스포츠] [KBO] 두산, 35경기만에 첫 연패(상대 : 한화) [41] Binch7107 20/06/14 7107 0
50371 [스포츠] [KBO] 터졌습니다. [21] 삭제됨10585 20/06/14 1058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