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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23 12:06
최양락 그래도 후베들이 까불거나 놀리는거 잘 받아주는거 같더군요.
자기는 선배들한테 그래놓고 반대로는 안받아주면 정말 노답인데 그건 아닌듯.
20/06/23 13:04
대부분의 사람은 일관성을 지니고 있는것 같아요.
이건 제 편견인데, 저한테 너무나도 깍듯하게 하는 후배들을 자세히 보면 자기 후배들한테 상당히 엄격한 경우가 많더라고요.
20/06/23 20:36
전유성은 대인배에 속하지 않았나요?
원로 선배들한테 온갖 멸시 당하면서 단역하고, 최양락 조차도 전유성과 친해지기 전에 무시했다는 선배였다죠. 명랑 히어로였나 거기서 몇몇 개그 아이디어에 대한 얘기를 하면서 무한 존경하는걸로 태세를 바꾼 크크크
20/06/23 12:13
뭘 그만해 짜샤~.. .라고 가는톤으로 말할것만 같은 양락좌....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펭현숙씨한테 쌍욕 들으면서 사시던데 ㅠㅠ
20/06/23 20:38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귄카누나께서 그렇게 타박하다가, 최양락의 툭 뱉는 드립에 화를 더 낼 시점에 자기도 모르게 터지는거 참고...화가 풀려버렸죠 크크크크
그래서 같이 사나 싶고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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