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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26 17:10
애초에 수비에서 너무 약점이 보이기도 했고 김준태가 너무 잘해주고 있어서 현재 롯데에게는 그닥 아쉽지도 않죠
수비 보고 아마 올해 내에는 1군에서 다시 보기 어렵다고 생각해서 징계기간동안 개인사 정리 잘하고 훈련 열심히 해서 돌아왔으면 하네요 아직 지성준은 한참 어린 나이라서 트레이드의 결과를 쉽게 판단하긴 어렵지만 어쨋든 윈나우는 아니더라도 성적을 끌어올려야되는 롯데에게는 롱릴리프나 선발감인 장시환이 많이 아쉽고 반대로 완전히 리빌딩으로 돌아선 한화 입장에선 지성준을 차기 주전으로 공들여 키우는게 맞았던거 같은데 결과적으로 루즈-루즈 트레이드가 된거 같네요
20/06/26 17:52
저도 단순 교제라면 미성년자라도 문제가 될 건 없다고 생각해서 찾아보니 아래와 같은 기사가 있네요.
[롯데 측은 "상대방이 불쾌감을 느낄 수 있는 신체 접촉이 이루어졌음이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6/26/2020062602952.html
20/06/26 16:34
https://twitter.com/jsbrzSoaeileMij
과하게 찝적댄 거 같긴 한데... 야구 잘하면 여성 팬들도 몰리기 마련인데 미련해보이네요.
20/06/26 16:43
그냥 교제인지, 트위터에 올라온 것처럼 교제도 아니고 성추행 여부가 관건이었는데 자체 징계 때리는 거 보니까 본인이 인정했나 봅니다.
멍청한 녀석. 수비만 좀 더 갈고 닦았으면 주전 자리에 안착할 수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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