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와 헤타페의 경기에서는 라모스가 PK를 성공시키며 레알 마드리드가 1-0 진땀승을 거뒀습니다. 경기 내용은 꽤 처참했다고... 선수들에게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고 하네요. 당장 3일 뒤에 빌바오 원정인데 괜찮으려나 싶긴 합니다.

PK로 득점을 추가한 라모스는 개인 커리어 시즌 최다 득점 타이 기록에 도달했네요. 현재 기록은 40경기 11골. 세비야 시절을 포함해 프로 통산 98골(세비야 시절 3골, 레알 시절 95골)을 넣어왔기 때문에 앞으로 2골만 더 추가하면 100골을 달성하게 됩니다.





라모스는 2년이 넘는동안 국가대표팀 경기를 포함해서 20개의 PK를 전부 성공시키는 중이라고 합니다. 트렌스퍼마크트에 따르면 라모스의 커리어 PK 성공률은 28개 시도 25개 성공이네요. 재미있게도 라모스가 PK를 실패한 경기는 모두 졌다고 합니다. 참고로 라쏘공은 승부차기라서 기록에 없습니다.





이건 지난 시즌부터 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라모스의 PK 코스를 표시한 그림. 11개를 시도해서 모두 성공시켰다고 하네요.

하지만 마스터 칭호는 라쏘공 때문에 아무리봐도 무리일 듯 크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