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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 15:05
시어러 100경기 100포인트요...? 진짜 레전드네.. 무슨 야구도 아니고 덜덜..
야구도 선수 한명이 매 경기 1타점씩/득점만 내줘도 사기라고 할텐데..
20/07/06 16:14
어쩌다보니 2경기를 모두 라이브로 봤는데,
리버풀, AV는 1위와 20위 팀 대결이라는 게 무색할 정도로 박빙... 누가누가 못하나 대결이었고... 후반 교체로 들어간 킹장님과 미누가 없던 전반은 챔보와 오리기가 정말 쓰레기 같은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다행히 갓장님과 미누가 들어가니 공격에 활기가 돌더군요. 어쩌니 저쩌니 해도 헨도와 미누의 지분이 어마어마합니다. 반대로 AV는 그릴리쉬가 역시 단연 눈에 띄였고 맥킨과 밍스도 괜찮더군요. 근데 공격진 결정력이 영... 요즘 알칸타라 링크가 쫌 나오고 있는데, 성사되면 좋겠지만... 구단이 돈이 없어요 ㅠㅠ 맨시티는 리버풀 전에 나왔던 라인업이 많이 바뀐채 나왔는데, 여기도 이번 시즌은 덕배 없으니 공격이 계속 끊겼습니다. 파상공세를 이어나가긴 했지만 피지컬로 밀어붙이는 팀들에게 여전한 약점을 보이네요. 잉스가 최전방에서 엄청 뛰며 빌드업 과정부터 많이 막아주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후반에 이르게 덕배와 포덴이 나왔지만, 리버풀 전을 풀로 뛰고 바로 나와서 인지 피로 회복이 덜 된 느낌이었습니다. 슛과 패스 영점이 잘 안 맞더군요. 덕배 없이도 좋은 경기력을 보이려면 실바들(베실바, 다실바)가 잘 해줘야 하는데, 다 실바는 몰라도 베 실바가 영 이번 시즌 별로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맨시티도 라포르테 짝을 안 찾으면 다음 시즌도 고생할 거 같습니다.
20/07/06 19:04
뭐 리버풀은 애초에 동기부여가 제로에 가깝고 맨시티는 피로누적에 리버풀 이기고서는 역시나 리그에서는 할거했다 그렇게 보였죠.
어쩔 수 없는게 지금은 상황이 동기부여를 주기에 애매한 상황이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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