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07/07 14:14:00
Name 及時雨
Link #1 https://www.youtube.com/user/withkleague
Subject [스포츠] [K리그2]9라운드 골 모음


전남은 4골을 몰아넣으며 안산에게 4:0 완승.
외국인 공격수 쥴리안이 폼이 살아나기 시작하면서 팀의 전체적인 공격력을 상승시켜주고 있네요.
이전까지 8경기 5득점의 빈공에 시달리던 전남에게는 희소식이 될 거 같습니다.
안산 그리너스는 시즌 2승 1무 6패, 리그 9위에 머무릅니다.

리그 1위 수원 FC는 서울 이랜드를 3:0으로 격파.
득점 랭킹 1위 안병준은 이번 라운드에서도 득점에 성공하며 9경기에서 8골째.
여기에 김성현의 자책골과 마사의 추가골을 엮어 가볍게 승점을 챙기며, 우승과 승격에 대한 꿈을 키워나갑니다.
서울 이랜드는 승무패를 거듭하며 시즌 3승 3무 3패, 딱 중간인 리그 6위.

제주 유나이티드는 FC 안양 원정에서 2:1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경기 시작 직후 안양의 김경민이 득점했지만, 이후 이창민과 공민현의 골로 제주가 역전에 성공했네요.
지난 시즌 3위였던 안양은 올 시즌 1승 3무 5패로 리그 최하위에 추락합니다.
제주는 5승 2무 2패, 승점 1점차로 수원 FC 뒤를 바짝 쫓는 2위.

충남아산 FC는 드디어 염원하던 프로 첫 승을 달성했습니다.
헬퀴스트의 페널티킥에 이어 이재건도 득점하며 경남을 홈에서 잡아냈네요.
경남은 171cm 백성동의 멋진 헤더골에도 불구하고 패배, 당초 승격을 원하던 것과는 달리 시즌 2승 5무 2패로 7위에 머무릅니다.
충남아산 FC는 소중한 승점 3점을 챙기며 1승 4무 4패, 8위로 도약합니다.

승격 가시권에 놓인 부천과 대전의 6점짜리 승부는 부천이 웃었네요.
바이아노가 페널티킥으로 득점하며 팀에게 소중한 승점 3점을 안겨줍니다.
올 시즌 큰 지원과 함께 야심을 품고 출항한 대전 하나 시티즌인데, 부상 선수가 속출하며 초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부천은 5승 1무 3패로 리그 3위, 대전은 4승 3무 2패로 리그 4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7/07 14:16
수정 아이콘
우승 3강 경쟁이라더니.. 경남은 이미 자빠졌고..
제주는 초반에 좀 삐걱이더니 폼 찾고 올라오고 있어서 다행인데 대전은 부상자가 너무 많다보니 초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는거 같네요.
과연 정정용 감독님의 서울 이랜드가 플옵에 갈 수 있을지 상당히 궁금합니다.
벅학박사
20/07/07 15:00
수정 아이콘
주말에 제주 부천이 붙네요 기대됩니다
금적신
20/07/07 19:46
수정 아이콘
고맙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0981 [스포츠] [K리그2]9라운드 골 모음 [3] 及時雨2515 20/07/07 2515 0
50974 [스포츠] 패트릭 마홈스, 북미 스포츠 사상 최고액 계약 (10년 최대 503m) [45] GogoGo7788 20/07/07 7788 0
50973 [스포츠] 오늘자 손흥민 - 요리스 말싸움 충돌 장면.gif (약 데이터) [81] 나의 연인11858 20/07/07 11858 0
50972 [스포츠] 흔한 마이너리거의 통산성적 [23] 니시노 나나세7165 20/07/07 7165 0
50968 [스포츠] [해축] 어차피 우승은 누구.gfy [15] 손금불산입4705 20/07/07 4705 0
50965 [스포츠] 96-97 NBA 칼 말론&마이클 조던 스탯.jpg [9] 김치찌개3901 20/07/06 3901 0
50961 [스포츠] 아시아의 아자르가 될거 같은 쿠보 타케후사 [38] MBAPE8915 20/07/06 8915 0
50958 [스포츠] 다음 중 절대 다시 나오지 못할 KBO 기록은? [96] 삭제됨6151 20/07/06 6151 0
50957 [스포츠] [WWE] 탈모로 고민인 내가 알고보니 아이콘이었던 것에 대하여 2 [6] TAEYEON5689 20/07/06 5689 0
50955 [스포츠] [해축] 최근 아스날 경기들을 보고 적는 몇몇 선수들 코멘트 [25] 손금불산입4008 20/07/06 4008 0
50954 [스포츠] [해축] 이강인은 발렌시아 측에 이적을 요청하였다 [20] 손금불산입6092 20/07/06 6092 0
50953 [스포츠] [WWE] 탈모로 고민인 내가 알고보니 아이콘이었던 것에 대하여 1 [12] TAEYEON5194 20/07/06 5194 0
50952 [스포츠] 극적인 득점 후 엠블럼에 키스하며 충성심을 보여주는 선수 [8] ComeAgain5395 20/07/06 5395 0
50951 [스포츠] 쿠보 v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움짤) [17] 달달합니다9900 20/07/06 9900 0
50950 [스포츠] "뛰어야 하나" 고민에 빠진 빅리거들 [5] 강가딘6549 20/07/06 6549 0
50947 [스포츠] [KBO] 7월 1주차 필승조급 불펜투수들 성적표 [13] 손금불산입3489 20/07/06 3489 0
50946 [스포츠] [해축] 리버풀과 맨시티, 맞대결 그 후.gfy (6MB) [12] 손금불산입3860 20/07/06 3860 0
50942 [스포츠] 이번에 고 최선수 사건 정말 뿌리부터 파헤쳤으면 합니다 [31] 프란넬6784 20/07/06 6784 0
50940 [스포츠] 바르셀로나 레전드의 길로 가는중.jpg [14] 살인자들의섬6212 20/07/06 6212 0
50937 [스포츠] [해축] 세티엔 바르셀로나 희망편.gfy (11MB) [17] 손금불산입3839 20/07/06 3839 0
50936 [스포츠] 아스날 벵거가 가장 많이 기용한 선수 베스트 일레븐.jpg [20] 살인자들의섬5774 20/07/06 5774 0
50935 [스포츠] NBA 역대 파이널 3점슛 성공률 순위.jpg [6] 김치찌개3755 20/07/06 3755 0
50934 [스포츠] NBA 올라운드 플레이어 Top 5 [7] 김치찌개3719 20/07/06 371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