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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11 00:36
전 오히려 만 30~31 세 아저씨가 더블 A 라고는 해도 프로들의 운동 세계에 들어와 2할 씩이나 친 게 조던의 기본적인 운동능력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크크
17/03/11 00:55
체형보니 디고든류군요. 포지션도 외야... 그럼 상위호환이 해밀턴인데, 그냥 고든에게 농구나 배워 전직하는 게 남는 장사입니다.
장사하니 차라리 신발장사나 하는게 어떨지-_-
17/03/11 00:59
근데 만약 2년을 안쉬고 8연속 우승했으면 더욱더 전설이었을가요? 아니면 2년을 쉬었는데도 최고성적이라
그게 더욱 돋보여서 지금처럼 더큰 우상이 된걸까욤.
17/03/11 04:19
음... 그냥 지금만으로도 무지막지한 기록을 가진 양반이고 말씀하신 것처럼 돋보이는 효과?도 있는 것 같아서 어느 쪽이 더 나을지 딱 잘라 말하기가 힘드네요 진짜 크크
그래도 8연패, 거기다가 이 분의 특성상 파이널 MVP도 8연패 했을테고, 득점왕은 2년 추가를 하면 무려 12연패(야 이건 진짜...)이니... 전 2년이 추가된 시나리오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17/03/11 10:37
근데 당사자들 얘기를 들어보면 좀 힘들었을거라고 얘기들을 하죠.
첫번째 쓰리핏 하고 나서도 동기 부여가 많이 안되었다고... 2년 공백을 하고 나서 돌아왔기에 다시 동기부여가 되서 다시 쓰리핏을 달성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합니다. 모 죄다 결과론이긴 하죠. 조던이 다른 레전드들이랑 차별 되는 점이 파이널 패배가 전혀 없는 승리자 이미지인데 쭈욱 했으면 한두번은 졌을거 같기도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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