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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7/15 13:17:26
Name 치열하게
Link #1 크큭티비
Subject [연예] [고전코메디] 멕이기 개그의 진수, 전설 나까무라의 '괜찮아유'




나까무라의 시작





야마모토 등장





이성미를 앞에 두고 벌어지는 치열한 신경전





기어이 또 등장하는 나까무라





3시간까지 전회차 몰아보기



뭐하나 빠질것 없는 연기력입니다. 흡사 시트콤과 같은 느낌도 들고

특히 깐죽의 달인 최양락씨한테 가장 적합한 캐릭이 아닐지

지선좌의 풋풋한 모습도 보이고

이경애씨랑 김학래씨도 뒤지지 않은 티키타카


진짜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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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가루인형
20/07/15 13:45
수정 아이콘
볼 때마다 느끼지만 양락좌는 발성부터 사기에요. 의도 없이 입만 열어도 듣는사람 빡치게 만드는 재능.
미나사나모모
20/07/15 14:15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댓글읽고 이렇게 빵터져본적이 얼마만이죠 크크크크크크크크크
츠라빈스카야
20/07/15 13:57
수정 아이콘
첫영상 첫등장부터 담배피우면서 등장하는군요. 바닥에 떨구고 밟아 끄기까지... 그시대엔 방송에서도 서슴없이 저랬죠...크크..
도도갓
20/07/15 14:00
수정 아이콘
나까무라가 여기가 원조였군요 크크크크 무도에서 농촌특집때유재석이 나까무라 드립한게 이거 패러디였구나 크크크크
꿈은없고놀고싶어
20/07/15 14:30
수정 아이콘
저도 그때가 애드립인줄 알았는데 유구한 전통이었군요
파쿠만사
20/07/15 15:23
수정 아이콘
크 우리 양락의 형님세대의 개그를 못보신분들이 있는게 신기방기하네요..
반증은 제가 나이를 먹었다는 거겠지만...ㅠㅠ
여튼 유재석이전에 깐족거리는 개그의 끝판왕이 최양락이었죠..크크 애초에 실생활 자체가 깐족...크크
꿀꿀꾸잉
20/07/15 14:09
수정 아이콘
저때는 개그맨들 연기력이 배우 뺨치네요
하심군
20/07/15 14:59
수정 아이콘
이 때까지는 내가 코미디언이 되고 싶어서 코미디언이 된 사람보다는 배우지망인데 얼굴이나 다른 게 안되서 코미디언이나 성우로 빠진 분들이 좀 되는 걸로 압니다. 이 때나 그 이전의 이주일씨 등등 선배 코미디언이 히트를 치고 동경해서 들어오는 케이스는 약간 뒤의 일이라고 하더라고요.
해맑은 전사
20/07/15 16:44
수정 아이콘
예전에 정주리와 동기 코미디언을 잠깐 알았는데, 코미디언의 제 1조건은 연기력이라 말합니다.
동기들이 그 기수 중 정주리가 최고라고 서로 꼽았는데 그 이유도 연기력이 탁월해서 였습니다.
강가딘
20/07/15 18:19
수정 아이콘
코미디언 1세대 송해 구봉서 배삼룡 김희갑 등은 악극단부터 시작해서 연기력이 훌륭했죠
구봉서나 김희갑은 영화에서도 준수한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다음 세대 김학래 김형곤 최양락 등은 대학교 연극동아리나 대학로 배우 생활하다 코미디로 와서 연기력도 좋았죠.
엘롯기
20/07/15 14:11
수정 아이콘
김지선 19살때 덜덜덜...
Cafe_Seokguram
20/07/15 17:56
수정 아이콘
역시 깐족좌
지니팅커벨여행
20/07/15 21:40
수정 아이콘
어렸을 때 양락좌 충청도 사투리를 듣고 대학와서 처음 충청도 출신을 만났는데 말투가 다른 걸 보고 역시 코미디라 과장해서 그랬구나 했었죠.
근데 첫 직장 잡고 충북 음성으로 장비 보낼 게 있어서 대형 트럭을 불렀는데 기사님이 딱 최양락 말투를 쓰더라고요.
그때 웃음 참느라 혼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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