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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20 19:09
나이에비해 스탯은 확실히 좋긴한데 초반 몇 경기 센세이션한 모습에 비해
메시 이후의 바르샤를 맡길만한 깜냥이라곤 생각칠 않아서요..
20/07/20 19:27
인혜-챠비-부시의 롤을 푸치-멜루-데용이 비슷하게나마 구현할 수 있었을 것인데 아르트루는 나가리고 세티엔은 수미자리에 무조건 1순위로 부시다보니..
게다가 전반적으로 팀의 기동력이 떨어지는 현 상황에서 과거 세얼간이들 수준이 아닌 이상 그 시절 축구를 완벽하게 따라하는건 지금 설령 아르트루가 있다한들 어렵죠. 이런저런 이유로 바르샤는 과거에 매달릴게 아니라 포스트 메시를 대비해서 새로운 틀을 맞추는게 나아보이죠. 물론 그 중심엔 안수파티, 푸치나 데용같은 선수가 책임줘야겠죠.
20/07/21 02:12
멜루는 전진패스가 아예 안되는 수준이라 사비의 위치를 대신하기에는 버거워보이더라구요. 파는것 자체는 아예 이해가 안되는 수준은 아닌데 대체자로 데려오는 선수 상태가 이상해서..
20/07/21 03:40
아르트루의 단점을 전부 수긍한다해도 바꾸는게 30줄의 퍄니치라면 보드진이 어떻게해도 욕을 먹을 수 밖에 없죠. 욕먹는걸로 끝내는게 아니라 걍 밤톨이 이하 물갈이 되었으면 하는데 사실 이게 더 급하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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