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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21 14:43
진짜 미친 건가, 돈 벌려고 작정을 했는지 지금 이 시기에 뭐하는 짓인가 모르겠어요. 어르신들이 대상인데... 이번 코로나 어르신들에게 얼마나 위험한 건지 알면서도 저러는지. 이번 콘서트를 무슨 좌석 하나씩 띄어놨으니 문제없다는 입장이던데, 좌석 1개씩 띄어놓으면 어르신들이 그 자리에 앉아서 보기만 할 거라 생각하나 모르겠네요 거참
20/07/21 14:51
여기서 문제생겨봤자 의료시스템 통해서 공짜로 치료받을 수 있을텐데 리스크는 국가가 수익은 내가먹는다 뭐 이런건가요
이럴때 서울시에서 입장을 제시하면 좋을텐데 시장이 공석이라 어려우려나요
20/07/21 15:28
개최했다가 코로나 터지면 TV조선 망하는거 볼 수 있겠네요 주최가 TV조선이던데...
대행사가 했다고 해도 주최는 책임을 피할수 없을테니까요.
20/07/21 16:02
인터뷰 할 당시에는 명령서 못받았다가 이후에 받았을 수도 있죠 뭐. 어차피 행정명령 공고일도 21일 오늘이네요.
그래서 전달 못받았다는 발언 자체를 문제삼고 싶지는 않고... 이제 어떤 식으로든 전달할테니 콘서트 못열겠죠.
20/07/21 16:23
(수정됨) 집합금지명령 게시일이 오늘이네요. 인터뷰 언제 땄는지 모르겠지만, 집합금지명령 관련 내용을 못 받았을 가능성이 높긴 하죠.
근데 금지명령 뜨면 걍 잠궈버리는 것 같던데, 강행이 가능한가요? 지금쯤 또 한창 대책회의 하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20/07/21 18:22
(수정됨) 효도용으로 중고나라에서 프리미엄주고 티켓샀다가 제대로 물렸습니다..
몇번씩 연기되고 취소되고 했던통에 암표 판매자들도 아주 난리네요. 대충 사정 들으니 카드깡으로 예매했던 것 같은데 표가 취소되면 환불이 아니라 카드 취소 되는통에 ... 카드 주인들은 배째라 하고있고 연기 취소 반복으로 지친 구매자들은 환불요청 러쉬 하고있는데 환불해줄 돈은 없고 저한테도 판매자가 너무 어렵다고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고 아주 사정사정을 하더군요. 합법불법을 떠나서 참 이게 .. 코로나사태로 의외의 피해자라고 할까.. 여기서 이제 잠수타면 경찰서 가고 신고 수십개씩 접수되면 뭐 수배 들어가겠죠. 결국 저는 환불을 아직도 못받고 있습니다. 저도 지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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