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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7/22 14:13:46
Name 손금불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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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포츠] [해축] 강등권을 뒤흔들어버린 아스날.gfy






2020. 07. 21. Aston Villa 1 (Trezeguet 27') - 0 Arsenal


유로파권을 뒤흔들어야 되는데 리버풀에게 승리하고 아스톤 빌라에게 승점을 상납하면서 강등권을 뒤흔들어버린 아스날입니다.

경기 전까지 18위로 밀려있던 아스톤 빌라는 아스날에게 승리를 하며 천금같은 승점 3점을 얻고 17위로 뛰어 올랐고, 이보다 2시간 정도 앞에 경기를 했던 왓포드는 맨체스터 시티에게 대패를 당하며 승점을 추가하지 못하고 강등권으로 내려 앉았습니다. 내려앉은 왓포드의 최종전 상대는 바로 아스날. 프리미어리그 마지막 강등팀의 운명이 아스날로 인해서 갈리게 생겼네요.

그리고 이게 또 나비효과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아스톤 빌라가 잔류에 성공하게 된다면 그릴리쉬를 노리는 팀들이 이적료를 훨씬 더 적어내야 할 가능성이 커졌네요.

한편 아스날은 이 경기에서 나름 로테이션을 돌렸는데 일격을 당하면서 리그 순위로 유로파리그 진출권에 도달하는 것이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아스날은 최종전 결과에 따라 8위, 9위, 10위 중 하나로 시즌을 마감하게 됩니다. 아스날이 리그 6위 밖으로 밀려나는건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처음이라고 하네요.

이로 인해서 아스날 입장에서는 유로파리그 진출 여부를 가리는 것도 간편해졌네요. FA컵 결승전을 승리한다면 유로파리그 본선 진출, 그렇지 못한다면 리그 7위가 유로파리그 예선 티켓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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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22 14:16
수정 아이콘
혼돈의 도가니탕...
무적LG오지환
20/07/22 14:20
수정 아이콘
어차피 우리에겐 FA컵 뿐이였다!
20/07/22 14:22
수정 아이콘
이 판의 파괴자 아.스.날ㅜㅜ. 정말 FA컵밖에 없는데, 이상하게 작년 유로파가 떠오르는데.
손금불산입
20/07/22 14:30
수정 아이콘
그리고 또 상대는 첼시네요 크크 이쯤되면 기억폭행이 맞지 않나...
소이밀크러버
20/07/22 14:26
수정 아이콘
작년에는 챔스결고 단판 승부 올해는 유로파 걸고 단판 승부 크크.

마지막 경기는 체력 아끼고 FA컵 결승이나 준비했으면 좋겠네요.

오늘보다 더 핵심 자원들 배려해줬으면 합니다.
캬옹쉬바나
20/07/22 14:30
수정 아이콘
어차피 FA 뿐이었다 !!
담배상품권
20/07/22 14:38
수정 아이콘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어보였어요.
좋든 싫든 외질이랑 귀엥두지를 썼어야 하는 판 아니었나 싶네요
위르겐클롭
20/07/22 14:40
수정 아이콘
리버풀 맨시티에게 이기고 강등권에게 배푸는 이시대의 의적
아우구스투스
20/07/22 14:52
수정 아이콘
제가 생각한것과 같은 댓글이 있어서 소름이
Liverpool_Clid
20/07/22 14:44
수정 아이콘
박종윤 : "이번 시즌 챔스,유로파,강등권 캐스팅보트는 아스널이다."
망디망디
20/07/22 15:02
수정 아이콘
38라운드에 천억짜리 강등전쟁이 일어나겠네...
20/07/22 15:09
수정 아이콘
예능풀의 자리를 형제인 아스날이..
20/07/22 15:30
수정 아이콘
왓포드좀 잡아주세요 꼭이요!!
20/07/22 15:34
수정 아이콘
아스널 : 너.. 강팀이 아니구나..?
의문의남자
20/07/22 15: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본문을 잘못봣습니다 수정합니다
Rule Breaker
20/07/22 15:41
수정 아이콘
원문을 오독하신듯 합니다. 훨씬 더 적게 내야가 아니라, 훨씬 더 적어내야 라고 적으셨네요 흐흐
의문의남자
20/07/22 15:50
수정 아이콘
미안합니다. 하요즘 당뇨성 망막변증때문에 앞이 잘안보여서 계속이러네요. 진짜 핸드폰 당분간 끊고살렵니다
Rule Breaker
20/07/22 16:18
수정 아이콘
앗 저한테 전혀 미안할 필요도없으시고요. 충분히 잘못 읽으실 법하셨습니다.
興盡悲來
20/07/22 15:54
수정 아이콘
이젠 정말 파컵뿌니야...
환경미화
20/07/22 16:56
수정 아이콘
이럴려고 리버풀 이긴게니?
노스윈드
20/07/22 17:29
수정 아이콘
트레제게 아들이 데뷔했나 했는데.. 이집트선수 등록명이었네요.
쵸코하임
20/07/22 17:52
수정 아이콘
FA컵만 바라보는게 수원팬과 비슷한...
네이버후드
20/07/22 18:02
수정 아이콘
FA컵 최강자
건너편 길 가던
20/07/22 21:42
수정 아이콘
fa컵 우승을 위한 배수진인가요.
새강이
20/07/23 09:31
수정 아이콘
FA컵 올인이라니 에휴..
세상을보고올게
20/07/23 11:06
수정 아이콘
강팀이든 약팀이든 엄대엄으로 가는 임의 향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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