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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26 16:25
(수정됨) 제일런 빅스는 투구시 타이밍이 다른 선수보다 느린편인데다 공도 지저분하다는 평이 많아 타자들이 다소 고전합니다.
템파팬으로써 말씀드리자면 개막경기에 알바라도 외에 나온 톰슨과 빅스는 필승조 투수들이 아니죠. 빅스보다 기괴한 선수가 많습니다. 슬라이더만 잘 던져서 메이저 버티는 슬라이더 장인도 있고 우투수인데 역회전 슬라이더로 마구를 던져 좌타자 상대가 더 편한 투수 매력적인 스플리터를 던지는 좌완 불펜 (시즌아웃) 템파베이 불펜은 왠만하면 폼이 특이하고 장인급 변화구는 하나씩 가지고 있습니다. 평범한 노망주도 템파를 만나 대성한다는 불펜계의 일타강사입니다. 괜히 오프너 전략을 만들어낸 팀이 아니죠.
20/07/26 22:35
일단 템파베이 필승조는 지난해 마이애미에서 트레이드로 데려와서 정상급 불펜투수로 성장한 닉 앤더슨 이 마무리를 맡구요. 100마일 좌우 듀오 알바라도,카스티요가 셋업일거구 아까말한 슬라이더 장인들이 필승조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실제로 오늘 이긴 경기에 로, 드레이크, 앤더슨 다 나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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