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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7/27 14:31:27
Name 及時雨
File #1 Ed3uxyvXkAAIbS_.jpg (78.4 KB), Download : 28
Link #1 https://twitter.com/Everton/status/1287437119875690497
Subject [스포츠] 레이튼 베인스, 에버튼 레전드의 은퇴




2019-2020 시즌 프리미어 리그 마지막 경기 직전, 에버튼의 레이튼 베인스가 현역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2007-2008 시즌 에버튼에 합류한 이래, 베인스는 13시즌 동안 420경기를 뛰며 39골 67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에버튼 역사상 세번째로 많은 출전 기록.
오랜 시간 동안 꾸준한 경기력으로 에버튼의 왼쪽 측면을 지켜왔던 선수인데, 끝까지 멋있게 에버튼에서 마무리하네요.
은퇴 이후의 삶도 행복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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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피곤씨
20/07/27 14:34
수정 아이콘
전성기 동안 빅클럽 콜을 끊임 없이 받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에버튼 레전드로 마무리 하네요. 멋집니다.
손금불산입
20/07/27 14:35
수정 아이콘
머지사이드에서 태어나 에버튼에서 13년 선수생활... 레전드라는 수식어가 부족합니다.
소이밀크러버
20/07/27 14:36
수정 아이콘
멋진 남자
20/07/27 15:13
수정 아이콘
말년에 위건에 복귀해서 한시즌 정도 뛰고 은퇴하지 않을까 했는데, 에버튼에서 곧바로 커리어를 마무리하는군요.
及時雨
20/07/27 15:14
수정 아이콘
머지사이드 출신+에버튼 유소년 출신의 진성 에버튼 빠라서 굳이 위건에 미련이 남지는 않았을 거 같습니다... 위건은 내년 3부행이 결정된 상황이기도 하고.
권나라
20/07/27 15:18
수정 아이콘
전성기때 빅클럽에서 뛰었으면 어땠을까 하는선수
R.Oswalt
20/07/27 15:23
수정 아이콘
정말 잘하고, 엄청 멋있는, 그래서 더 탐났던 선수였습니다.
이제 베인스의 전설은 반대쪽의 콜먼이 이어가겠군요.
及時雨
20/07/27 15:24
수정 아이콘
콜먼은 베인스보다 기량 하락이 좀 빨리 찾아오는 것 같아 아쉽네요.
토니 히버트나 필 네빌도 그렇고, 에버튼 윙백들은 참 충성심이 대단한 거 같습니다.
히샬리송
20/07/27 15:46
수정 아이콘
한 시즌만 더 하시지 형님... ㅜㅜ 아직도 축구도사신데
及時雨
20/07/27 15:50
수정 아이콘
이제 당신이 대들보입니다...
20/07/27 16:12
수정 아이콘
베인스는 진짜 전성기떄 매시즌마다 빅클럽이랑 얽혔는데 이렇게 한팀의 레전드로 은퇴하게되네요
Ellesar_Aragorn
20/07/27 23:17
수정 아이콘
모르겠네요. 결과적으로, 모예스가 영입정책에서조차 꼬이면서 개판이 되었지만 잘 풀렸다지만 맨유에 뛰면서 그래도 챔스 한번 밟아보긴 했을 수도 있었을것 같지만. 동시에 그렇게라도 챔스 나가느니 원클럽맨을 지키는게 낫지 않나 싶다가도 아르테타 생각 나면서 그래도 그 무대에서 한번이라도 뛰어보는게 한이 없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20/07/28 00:24
수정 아이콘
어린시절 응원하던 팀을 위해 뛰게 된다는건

어떤 감정일까요..

그의 은퇴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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