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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28 17:43
음 작년 세계 선수권 우승자가 바레인의 나세르 선수라서 아시안 게임 금메달은 어렵습니다. 나세르 선수가 나이도 어린데 48초 초반의 역대 3위의 어마무시한 기록으로 우승한지라...
51초대 기록이면 준결승까지는 충분히 진출할 수 있으니 한국기록을 51초대까지라도 줄일 수 있으면 대성공이라고 할 수 있겠죠.
20/07/28 18:22
저는 당연히 미국 쪽 선수들이 탑클라스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시아에도 세계 정상급 선수가 있었네요...
작년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도 대회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땃네요...
20/07/28 17:46
흠 솔직히 육상이 쉬운 길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여러모로... 성장함에 따라서 얼마든지 벽에 좌절할 수 있고
그래도 도전하다면 잘되었으면 좋겠어요.
20/07/28 18:29
뭐 다른 스포츠 종목이라고 다르진 않지만 육상은 아무리 노력해도 못 넘는 벽이 있어서 참... 축구나 농구, 야구, 격투기까지도 되는 날에는 중간 정도의 선수가 탑 클래스급 경기력을 보이는 날도 있지만 육상은 겹치고 겹쳐도 안 되니까요. 그냥 탑클래스 선수들이 자멸해서 어부지리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그런 것밖에는 없죠. 더 꽃 필 재능이 남아 있고 컨디션 유지를 잘 해서 대회에서 문제 없이 잘 뛰길 바라는 것밖에는 없네요.
20/07/28 19:39
일본은 개인전에선 결승진출한적이 없을걸요. 올림픽 세계선수권 100미터 결승 진출한 순수 동양인은 중국선수가 유일하고 일본은 4 x100 에서 메달 딴적이 두번 있죠. 뭐 110미터 허들은 중국선수가 선수권 올림픽 세계기록 3관을 했던적도 있으니 아시아라고 가능성이 0인건 아니지만 ..... 어렵긴하죠.
20/07/28 20:41
정부주도 엘리트 체육은 이제 그만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어린 선수들 띄워주기가 장기적으로 이 선수들 인생에 도움이 될지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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