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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 21:56
많이 붙은만큼 제일 많이 이겨놓기도 해서(...)
사실 LG팬들은 지금 다른팀들이랑 경기수는 관심 없고 두산이랑 4경기밖에 안 남은게 제일 만족스럽습니다(...)
20/08/02 21:54
재밌는건 경기수 자체가 많진 않은데 3팀다 전적이 아직 나쁘지 않다는거죠
기아는 3승2패 / 롯데는 2승2패 / 엘지는 1승 1무 2패 엔씨도 어려운 두산경기가 4경기, 빠따쎄고 이젠 투수력까지 올라온 kt랑 4경기, 키움이랑은 7경기 남았으니 어려운 대진을 좀 미리했다는 느낌이긴한데, 엘롯기한테 현재까지 성적대로 가면 안될거같으니 엔씨에게도 분수령이네요
20/08/02 21:54
NC 리그에 들어오고 난 이후 일방적으로 우세한 시즌도 거의 없고 밀린 시즌도 거의 없는 기묘한 엄대엄 기류가 흐르는데 그것만 믿고 갑니다.
이젠 정말 미신 뿐이야(...)
20/08/02 23:29
아마 지금 올림픽 브레이크로 비워놨던 기간일텐데 경기해서 확 오죠 크크
그리고 6월까지는 답지 않게 더블헤더까지 해가며 열심히 죽어라 일정 쭉쭉 민 덕분이죠. 다음주부터 유독 매주 만나는 대진이 있는 이유도 아마 4월 일정 중 일부를 올림픽 브레이크 기간+올스타 브레이크에 때려박아서일겁니다 크크
20/08/03 00:21
작년에도 위태위태 하다가 완전체 되면서 역전우승까지 했던 팀이고,
지금도 불펜만 조금 힘내면 NC에 절대 뒤지지 않는 타선입니다만, 당분간 두산 야구는 안보는게 건강에 좋겠습니다. 차라리 무난하게 지는게 덜 데미지가 가는데 이런 경기가 너무 많아요..
20/08/03 03:36
NC 팬으로 어제 오늘 경기보면서 불안감이 좀 큽니다. 타선은 거를곳 없고 정말 강한데 계투진 최악 타선빨로 버티고 있는건데.. 마무리 원할매 조차 문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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