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핫해지고 주목받고 있는 노래인 제시 눈누난나인데 아직 피지알에는 안 올라온 것 같아서 올려봅니다.
한 2-3년간 유행하거나 최신 노래들을 들어도 그냥 트렌디한 느낌만 있지 전혀 꽂히질 않아서 아마 마지막으로 꽂힌게 우원재 시차였었나
그래서 이제 진짜 최신곡을 들어도 못받아들이는 나이가 되서 예전 노래들만 좋다고 느끼면서 들을 나이가 된건가 싶은 생각이 오래동안 계속 들었는데
드디어 제시 신곡이 귀에 꽂히네요. 물론 완전 퍼펙하게 맘에 드는 것은 아니지만 그냥 단순히 트렌디한 느낌만 주는게 아니라 곡 자체도좋다고 느낀 곡이네요.
뭐 요새 몇년째 유행이라 한글 가사임에도 무슨 소린지 모르게 뭉게는거나 노래 전개가 너무 반복이라서 조금더 중간에 틀었으면 어땠을까 싶긴 하지만 그래도 이게 어딘가 싶네요.
싸이랑 유건형 작품이던데 저 개인한테는 깜짝 놀랄만하게 곡을 써왔네요.
몇 년만에 진실로 귀에 꽂히는 노래가 생겨서 기쁘네요. 곡 들을때마다 엔돌핀이 마구 샘솟는 느낌

혹시모르니 19금 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