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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8 00:13
웨이트인구가 늘어나고 역도가 끝판왕이라는 이미지가 알려지면서 요즘 역도에 관심이 많이 늘어나는거 같아요.
좀만 더 젊었어도 배워보고 싶은데 ㅜㅜ
20/08/18 02:51
저건 밀프동작이 아니라 클린앤저크 동작이라 밀프 대비 벤치 무게로 환산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벤치 400은 사실상 불가능하구요. 벤치 세계신기록이 360키로 정도 입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맘만 먹으면 200~250키로대는 충분히 가능해보이고 역도선수들은 따로 벤치훈련을 거의 안해서 그렇지 타고난 힘을 생각하면 벤치 특화훈련을 한다했을때 300도 진입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08/18 00:47
당기는 운동에 특화되어 있어서 벤치프레스는 못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야구의 투수들이 밀어내는 운동에 특화되어 있어서 턱걸이를 잘 못한다고 하죠.
다만, 밴치프레스를 정상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전제하에 150키로 이상은 너끈히 들어올리지 않을까 싶네요.
20/08/18 10:40
(수정됨) 일단 역도선수들이 벤치프레스를 잘 안합니다.
고중량 벤치는 어께에 무리가 갈 수 밖에 없고, 대흉근의 발달이 풀 동작시 부자연스러운 패스를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이죠. 밀어내는 삼두의 힘 자체는 중요하기 때문에 벤치프레스보다는 중량 푸쉬업이나 중량 딥스를 더 선호합니다.
20/08/18 10:37
역도도 판정 시비가 있긴 합니다. 락아웃 자세가 정확해야 하고 바벨이 움직이면 파울이거든요.
장미란 선수가 실제로 이런 판정 논란으로 탕공홍에게 금메달을 빼앗긴 적이 있습니다.
20/08/18 10:29
와 피쟐에 라샤가 올라오다니 크크 역도 인기가 그래도 눈꼽만큼은 오르긴 했나 보네요
올타임 넘버원임은 기록이 말해주고 있고, 더 무서운점은 영상 보면 아시겠지만 여력이 남아있다는 겁니다. 2대 500은 인간이 넘을 수 없는 기록이라고 생각했는데 라샤라면? 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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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샤 탈라카제 (조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