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8/19 23:17
요키시라 -_-;
스트레일리랑 거의 맞먹는 투수인데 진짜 내일은 결과만 확인해야 될 것 같네요. 왜 이런 때 김민성은 부상인지ㅠ ㅠ
20/08/19 23:22
(수정됨) 라장군님을 소위라고 부른 불충한 것들을 군법회의에!!
덕아웃에서 체통을 지키지 못한 댄스를 보니 소위 맞는거 같기도 하네요. 크크크크크크
20/08/19 23:29
저렇게 생겼어도 주전급 중에서는 막내죠 크크
확대 엔트리로 올라온 인원 빼고 1군 야수 중에 라모스보다 어린게 아마 장준원, 신민재뿐일꺼에요. 서콴이 돌아와도 서콴이가 아마 93인가 92인가 그러니깐 그냥 짤 없는 막내 크크크크크크
20/08/19 23:22
선발 매치업에서 이기고 들어간 경기라 맘 편하게 보긴 했습니다.
메가트윈스포 터지고 우리 선수들도 잘했고 불펜은 또 철벽이긴 했는데... 상대 센터라인 수비가 너무 어수선해서 강제로 승리당한 기분이랄까요...
20/08/19 23:30
켈리가 초반에 감정적으로도 많이 흔들렸는데 이민호한테 지적 받고나서 급 회복되서 다행입니다.
켈리 인터뷰에 의하면 이민호 심판이 '각자 서로의 일을 하자'라고 말을 했다는데, 통역의 초월 번역일지 진짜 저렇게 맗한건지 궁금하긴 합니다 크크
20/08/19 23:41
켈리가 다혈질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제 분에 게임 터뜨릴 정도의 다혈질은 아니니까요. 그리고 이민호 심판 정도면 양반이죠. 초월번역이긴 하겠지만 비슷한 톤으로 말하긴 했을 겁니다.
20/08/19 23:28
구단 역사에 30-100이 없는 이유 : 30-100이 가능했던 타자가 30-30에 200안타 도전한다고 시즌 막판 계속 1번으로 나왔음...;;
20/08/19 23:31
크크크크크 결국 200안타도 못하고 30-100도 1타점 차이로 놓치고 30-30만 살아남았 크크크
라모스 어제까지 41홈런 91타점 페이스였는데 과연 타점 페이스를 올릴 수 있을지 크크
20/08/19 23:29
라모스는 오늘 경기보면 대위는 살짝 아쉽고 후하게 쳐서 대령(진)까지는 진급해도 좋을 것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크크 4출루에 잠실에서 밀어서 넘기는 홈런까지 오랜만에 타석 전체에서 좋은 모습이었습니다. +덕아웃에서 흥겨운 모습도 굳굳!!
불펜은 무실점을 7경기 26이닝으로 늘려가네요. 시즌 초 성적이 좋을 땐 불펜에 믿을맨은 정우영 뿐이어서 팀 순위는 높지만 불안감이 있었는데 최근에는 팀 전체적인 밸런스가 이런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좋은 모습이네요. 윤식이 키움전 선발만 3번째로 기억하는데...하필 심지어 내일은 상대 선발 요키시 크크크크 ㅠ 데뷔 첫 선발승으로 가는 길이 험난하네요... 윤식이도 선발승 한번만 따내면 자신감 가지고 승승장구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ㅠ 신인 선수가 고생이 많네요. 컨디션 올라온 타자들이 요키시 공을 공략할 수 있을지!! 윤식이는 53 이상 할 수 있을지!! 승리의 대한 기대보다 경기 내용이 기대됩니다!!
20/08/19 23:34
진해수가 8회 깔끔하게 못 끝낼때 당연히 정우영 올릴 줄 알았는데 일단 최동환 올려보는 판단에 놀랐습니다 크크
그리고 진해수가 최성훈 대신 나온 이유는 최성훈이 토일 연투에 월요일 하루 쉬고 어제도 나와서 오늘 나오면 5일 4등판이였기에 진해수가 나오는게 맞았고요. 요즘처럼만 불펜 운영하면 가을야구만 해도 무적권 재계약 외칠 팬들이 늘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사실 부임할 때부터 '류감이 딱인데 저 구가놈들이 류감 사줄리가 쯔쯧'하던 사람이라 외국인 감독 데려올 것 아니면 가을야구만 가면 무적권 재계약을 외치는 편이긴 합니다만...
20/08/19 23:58
저도 4위 이상 성적이면 재계약 찬성파입니다. 쓸놈쓸이라고 욕하지만 저는 야수들이 잘하는 이유로 선수들의 롤을 명확하게 구분해준 것이 매우 중요했다고 보거든요. 이이채의 경우 1군 데뷔는 이전 감독들이 시켰지만 잦은 플래툰으로 확실한 주전으로 성장하지는 못했거든요. 홈런치고 다음날 선발에서 빠지는 일도 있었으니... 류감의 경우 스캠에서 확실한 주전들을 골라내고 그 주전들이 활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줘서 이 선수들이 확실한 1군 주전으로 성장할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또 최근 이천 효과인지 야수 풀도 질과 양 모두 몰라보게 향상되었고 1군에도 자주 얼굴을 비추고 있어서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언급하신 불펜 운영이 팬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있을 수 있는데 그래도 최근 운영은 꽤나 상식적이고 정우영의 인터뷰를 보면 트레이닝 파트의 권유를 귀담아 듣고 있고 혹사에 대해 경계를 하고 있다는 자세여서 조심스럽게 괜찮지 않을까...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크크 재계약을 한다면 류감 임기내에 최~~~~~~~~~~~~소한 한국시리즈는 할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크크 (올 시즌이면 더더욱 좋고요!)
20/08/19 23:32
타팀이지만 멧동님 오늘 너무 안타까웠어요....
화를 내는듯 참으시는듯 하시던데.. 윤식이는 계속 상대 에이스만 만나는거 같은데.... 어쩔 수 없다 강하게 커보자꾸나. 요즘 자주 뵈니 아주 좋네요. 남은 세달?도 자주 뵙고 싶어요.
20/08/19 23:36
최원준 수비는 참...고등학교때부터 아 어차피 이영하 미만 투수들 다 거기서 거기인데 최원준이나 1차지명하자! 라고 주장하던 사람이였던지라 참...2군에서 진득히 한 포지션 잡고 수비 연마부터 하고 올라왔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묻어나오던 경기였습니다.
옛날에 오지환 박고 키울 때 생각도 나고 말이죠;;;
20/08/19 23:34
상대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꼭 필요한 점수를 내준 경기였습니다. 또 지금 LG에 필요한 선발이 QS머신보단 확실한 에이스인데, 켈리가 앞으로도 오늘같은 모습을 보여주길 빕니다.
20/08/19 23:49
지금의 엘지는 켈리가 프런트라인급 선발, 윌슨, 이민호, 임찬규, 정찬헌이 대략 4-5선발급이라고 생각합니다. 딱 투펀치까지는 있으면 좋겠는데... 사실 차우찬은 일단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류감독 삼성시절부터 애정을 갖고 지켜보던 선수입니다만 기대하면 반대결과가 많았던 선수라서...
뭐 그건 제가 팬이니 그런거겠죠?
20/08/20 00:00
큰 플라이도 아니고 우익수가 자리에서 기다렸다 잡는 우플일줄이야ㅠㅠ
엠팍에서는 세시간만 더 늙었으면 저기까지 안 가서 안타 됐을거다 드립도 나오더라고요 크크
20/08/20 00:02
하긴 올해 기준이면 메가까지는 아니긴 합니다 크크크크
94년 타력은 리그 역사에 손 꼽힐만큼 강한 타선이였으니 지금 타선도 대단한거죠 크크
20/08/20 00:13
엘지가 이제 타선의 힘은 제대로 장착이 된 것 같아요. 불펜도 길게 봤을 때 부하가 걱정되는 거지 당장 풀가동을 하면 누구한테도 꿀리는 실력은 아니고... 선발들만 좀 더 폼이 올라와주면 좋겠습니다. 내일 요키시한테도 할 수 있죠 타자 형님들!
20/08/20 00:24
3회 빠르게 들어가는 오지배의 표정을 본 뒷 타자들이 시간을 벌어준거라는게 제 뇌피셜--;;
라모스가 이대로 무궁화 달면 우리 그거 기대해도 되는겁니꽈. 켈리랑 심판이랑 무슨 대화했는지 궁금했었는데. 여러문장이었던거 같은데...-.-a 번외로 오늘 심판 컨디션이 디게 좋았는지 기계처럼 정확하더군요. 강남이 프레이밍이 하나도 안먹혀...ㅡ.ㅡ 아조씨 타구에 느끼는 건 다 비슷하군요. 원쓰리에 가운데 오는 속구도 파울이고... 내일은 마음 비우고 봐야겠습니다. 7연투!!!
20/08/20 00:42
켈리 인터뷰에 의하면 존에 불만 표시한거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민호 심판이 이렇게 말했는지 통역이 초월 통역한건지는 모르겠는데 켈리가 들은 이야기는 이랬답니다. '존에 대한 불만 표시가 과하다. 각자의 위치에서 할 수 있는 것만 하자.'라고 경고를 줬다고 하네요. 그러고 귀신같이 켈리가 병살 유도해내며 위기 탈출했으니 개이득입니다? 크크
20/08/20 00:54
진짜 그 대현이의 난 이후 이틀 연속 우취된게 신의 한 수였습니다.
화요일에 그딴 경기하고 수,목 kt타선 수원에서 상대하고 바로 두산 만났으면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20/08/20 09:28
별 일 없으면 대타로 한타석씩은 보장 받으면서 가끔 선발로 한 게임씩 나올 것 같은데 과연 21개 남은 2,500안타 고지를 밟을 수 있을지(...)
그래도 그제 안타 칠 때부터는 조금씩 타구질이 나아지니 이 아저씨라면 할 수 있을거라고 믿어봅니다.
20/08/20 08:02
초반 1점 주는 거 보고 오늘 쉽지 않겠네 싶었는데 10대 1이라니.. 정말 미쳤네요
만약 오늘까지 이긴다면 신의 가호를 받는 거라고 인정하겠습니다
20/08/20 11:28
그래서 오늘은 타선이 요키시 상대로 얼추 점수 내주면 류감이 윤식이 조기 강판 시킬 수도 있다고 봅니다 크크
사실 이승호가 더 무서워요(...) 이승호 상대로 점수를 내본 기억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