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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14 16:33
경기는 시범경기는 뭐 그럴수있다고 생각하고...
생각보다 오늘 처음 나온 한화용병 괜찮아보이더라구요 1회에는 좀 흔들렸는데 그후에는 제구도 좋아보이고 하더군요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17/03/14 16:46
뭐, 시범경기야 이 선수 저 선수 써 보면서 시험하는 거라서...
보아하니 서상우가 수비로 한 건 한 모양인데, 얘도 큰일입니다. 수비가 평균만 되어도 출장 기회는 확실히 보장 받을 선수인데 그게 안 되니... 고우석은 십자인대 부상 경력 때문에 면제 판정 받았다고 하던데 오늘 150 던졌군요. 무리하지 말고 잘 커 주기를.
17/03/14 18:33
오히려 시범경기에 후뜨려맞니 다행입니다.
원래 삼성왕조라고 불릴때도 시범경기때는 이게 왕조인가 싶은 경기력으로 꼴찌 싸움한지라 크크크크크
17/03/14 17:10
그래도 시범 경기 때는 도저히 안 되겠다는 판단이 서기 전까지 꾸준히 기용해 볼 것 같습니다. 정성훈은 체력적으로도 이제 풀타임은 어려워 보이기 때문에 시도는 해 봐야죠. 양석환도 있지만 얘는 선구안이 도저히 나아질 기미를 안 보여서 일단 경쟁은 시켜야...
17/03/14 17:26
서상우 뿐만 아니라 백업야수들 단체로 미쳐 날뛰었습니다.(준주전급인 최재원 제외)
윤진호와 황목치승 그리고 안익훈은 정말로 소중한 선수들입니다 (...)
17/03/14 18:01
경기를 못봐서 그런데 도대체 어느정도 이길래.....
윤진호는 수비기복이 너무 심해서 볼때마다 아슬아슬하고, 황목치승과 안익훈은 수비하나만큼은 레알이죠.
17/03/14 18:26
경기 중후반(6회였나) 부터 강승호-오상엽 키스톤 서상우 1루 이형종 중견 임훈 우익이었는데
7회부터 경기 끝날때까지 행복수비(한화팬들에겐 죄송하지만 이게 정말로 와닿는 표현이라..) 했습니다.
17/03/14 20:23
하주석이 무릎에 데드볼 맞으면서 한화 타자들이 단체로 빡쳐서 각성한것 같습니다... 하아....
엘지팬 입장으로 정말 얼탱이가 없어서 하루종일 싱숭생숭하네요
17/03/14 23:00
아 저 엘지 새로운 로고는 볼 때마다 마음에 안드네요.
스코어 보드로 보니까 뭔가 비어보이기도 하고... 1년동안 보다보면 적응될려나요 ㅠㅠ
17/03/14 23:16
누가 저렇게 불을 질렀나 해서 결과 봤더니 정재원...
오는 감독들마다 모두 홀린다는 정재원... 이제 놔줄 때가 되지 않았나 마 그리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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