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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8/31 09:59:22
Name Eulbsy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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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소속사 인스타그램
Subject [스포츠] 김연경 악플 고소 선언




악플이라고 되어있긴 한데

저기 SNS를 보면 [최근 김연경 선수의 기사에]라는 항목에 뭘 언급되는 게 싫어하는지 알 거 같긴 합니다.

근데 이 건은 비속어만 안 들어가 있으면 사실 적시에 해당되는 건이라 잘 될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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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나
20/08/31 10:00
수정 아이콘
뭐 어느 경우든 선을 넘는 사람은 차고 넘칠거라고 봅니다(....)
20/08/31 10:00
수정 아이콘
그렇다해도 비속어를 적을 필요는없겠죠
태정태세비욘세
20/08/31 10:00
수정 아이콘
스파이크 날려버려
20/08/31 10:00
수정 아이콘
식빵언니 꼭 우승하세요!
두번 하세요!
신라파이브
20/08/31 10:04
수정 아이콘
This Summer, woman, this is very tough, this fall, I'm going to take my talents to Incheon Metropolitan City and join the Incheon Heungkuk Life Insurance Pink Spiders.
20/08/31 10:04
수정 아이콘
응원합니다.
같잖은 정의로 무장한 인터넷 머법관들 뿌리 다 뽑혔으면 좋겠네요.
DownTeamisDown
20/08/3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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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넘어 갔으면 맞아야죠.
경찰이나 검찰도 그냥 막때리면 나중에 자신들이 감당 안되니까 선 잘 봐서 때리더라고요
20/08/31 10:07
수정 아이콘
적당히 비판해야지 비난일색이라 무조건 고소하고 처벌까지 고고
무적탑쥐
20/08/31 10:08
수정 아이콘
근데 ..건전한 비판은 수용해야 하지않을까요..

물론 표현을 하면서 비속어를 섞어가며 인신공격까지하는 사람들은 정상이 아니고 충분히 벌을 받아야 합니다

무엇을 듣기 꺼려하는지 알고있고 그게..선수본인과 팀에서는 좋은 의도이지만 리그전체와 팬들입장에서는
그 의도가 나쁘게 다가올 수 있기에 비판은 수용해야 하지않을까 시프요...
20/08/31 10:19
수정 아이콘
건전한 비판 고소한건 아니니까요.
은근 악플다는 사람중에 이런 논리를 펼치는분들이 있는데
선을 씨게 넘으면 건전한 비판이라는 잣대가 부러진거죠.
무적탑쥐
20/08/31 10:25
수정 아이콘
위에 저는 조건을 달았습니다.
욕설 비방.비속어는 당연히 벌을 받아야 한다고요

근데 페이컷 관련해서.논란이 많죠 당연히 김연경 흥국생명, 김연경 팬은 좋죠
하지만 전체 리그 관점에서보면 페이컷이 논란이 왜 되고있는줄 알고있으실거라 믿겠습니다.
의도는 물론 좋으나 이게.. 왜...르브론..듀란트가..욕을먹는지 알고있다면..말이죠
20/08/31 10:26
수정 아이콘
악의적댓글 악성댓글 고소한다는데 건전한비판 수용해야한다는건 너무 뜬금없는 얘기아닌가요?
강미나
20/08/31 10:37
수정 아이콘
건전한 비판이 악플이라고 고소당한 사례가 있긴 한가 싶습니다....
무적탑쥐
20/08/31 11:10
수정 아이콘
김연경씨 팬이세요?

위에 기사에 달리는 댓글들을 언급하는거보면

페이컷관련 논란에 더이상 안달렸으면 좋겠다는거죠

저렇게함으로써 건전한 표현이 자유도 막을 수 있다는 생각 모르세요?
아님 모른척 하시는건가요? 억지로 태클걸려하지마세요
상당히 비겁해보입니다.
20/08/31 12:52
수정 아이콘
죄송한데 무적탑쥐님이 댓글 이상하게 쓰고 허수아비 치시는데요...??
무적탑쥐
20/08/31 13:06
수정 아이콘
밑에분들 댓글보고오시죠?

억지로 깔려고하지마세요 졸렬하고 치졸합니다.

밑에 댓글들도 사실적시 명예훼손도 페이컨관련 언급은 얼마든지 고소를 할 수 도있어요
다만 기각이되냐 마냐 문제지

허수아비는 무슨 글좀제대로 읽으세요!
20/08/31 13:26
수정 아이콘
죄송한데 건전한 비판이 악플이라고 고소당한 사례가 있긴 한가 싶다라는 평이한 댓글에
다짜고짜 김연경씨 팬이세요? 하고 이니시 날리는걸 보면 누가 이상한 사람인지 딱 보이는데요..?
20/08/31 14:40
수정 아이콘
밑에 댓글이랑 님이 댓글 쓴거랑 무슨상관이에요???왜케 화나심???더워서 그른가
창조신
20/08/31 17:03
수정 아이콘
지금 여기 있네요.
건전한 비판에 발끈하는 예시
파르릇
20/08/31 18:55
수정 아이콘
여러글에서 키배뜨는거 보면 글 이해를 잘
못 하시는 것 같아요.

마음을 가라 앉히고 찬찬히 읽어보세요.
배주현
20/08/31 14:09
수정 아이콘
제 기준으로는 있긴 합니다
고스트
20/08/31 10:08
수정 아이콘
근데 뭐 욕섞인 거 아니면 고소할게 없을텐데말이죠 대부분 릅연경,페이컷만 도배하던데
유료도로당
20/08/31 10:24
수정 아이콘
세상에는 많은 미친자들이 있고 아마 모르긴몰라도 DM으로 쌍욕 어마어마하게 받았을겁니다. 다른케이스를 보면 자식 있을 경우 니 자식을 어떻게 하겠다는둥 그런 내용도 흔하고요.
20/08/31 10:11
수정 아이콘
악플이라면 응당 전과자 만들고 민사로도 때려 잡아야죠.
당사자가 무슨 언급을 싫어하든 말든 무슨 상관인가요.
비속어와 거짓말 없이 싸갈기면서도
듣는 사람 시들어 죽게 만드는 교활하고 간악한 악플들이 차고 넘칩니다.

돈 잘 버는 셀럽이니까 그래도 된다
욕도 안 했고 거짓말도 없는데 무슨 잘못이냐 하는 악플러들
자비 없이 때려잡아 주시길 기원합니다.
김연경 선수 응원합니다.
20/08/31 10:14
수정 아이콘
악플이 어느정도 인지 잘 모르겠네요.

'김연경 페이컷해서 여자 프로배구 생태계 파괴시켰다'
'우승 쉽게 하려고 페이컷 했다'
'페이컷해도 우승해서 광고등 부가수익 올리면 되니까 선심 쓴거다'

이런거는 악플 아닌거죠?
20/08/31 10:21
수정 아이콘
그냥 리플 안다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인생에 오점이 생길 가능성도 있으니까요.
20/08/31 10:23
수정 아이콘
포털사이트에 댓글 달지 않는데, 그냥 궁금해서 여쭤봤어요.
20/08/31 10:25
수정 아이콘
"페이컷 했다" 외에 나머지 부분은 악의적 선동으로 보일 가능성이 있겠네요.
특히 2번 3번.
20/08/31 10:30
수정 아이콘
네 조언 감사합니다.
무적탑쥐
20/08/31 10:28
수정 아이콘
사실적히 명예훼손이 있기에..
다만 이런걸로는 안할것 같습니다

건전한 비판은 수용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알카즈네
20/08/31 10: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욕설이 없어도 악플입니다. 당사자는 아마 위 내용처럼 생각하지 않을 겁니다.
피해망상
20/08/31 12:24
수정 아이콘
이 정도는 마음만 먹으면 고소당할걸요?
김곤잘레스
20/08/31 10:15
수정 아이콘
선 넘는놈들 분명 있죠. 전 잘한다 싶습니다.
20/08/31 10:16
수정 아이콘
욕 박았으면 고소 맞아도 할 말 없죠 뭐...

근데 페이컷을 미담인양 포장하는 기사를 쓰는 기자들은 정말 멍청한 것 같습니다.
이럴거면 샐러리캡이 왜 있나요?
신라파이브
20/08/31 10:18
수정 아이콘
이에 대해 흥국생명은 6일 "그동안 열심히 뛰어준 후배들을 위해 연봉을 양보하고 싶다는 김연경 선수의 결심에 따라 3억5000만 원(1년)으로 결정됐다"며 "해당 계약은 김연경 선수가 국내 선수들을 배려한 마음이자 한국 복귀에 대한 의지가 담긴 대목"이라고 설명했다.

기자뿐만이 아니라 구단에서 후배들을 위한 배려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서쪽으로가자
20/08/31 10:22
수정 아이콘
기자들이 구단의 발표나 의도에 따라 줄 이유도 없고 그래서도 안되죠.... 현실은 안 그렇지만
20/08/31 10:22
수정 아이콘
구단이야 오신다는데 나쁘게 발표할 필요가 없죠.돈은 돈대로 높게 받고 예전 박찬호처럼 유망주들한테 지원했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샐러리캡때문에 나가게 될 후배들이 있으니 애매하지만 그래도 이게 그나마 나은 방법같아요.
마그너스
20/08/31 12:41
수정 아이콘
찬호형은 샐캡없고 진짜 kbo에서 단 한번 뛰고 은퇴하고 싶다는게 간절히 느껴졌어서 전혀 다른 케이스라 봅니다 연봉 기부 안 했어도 그냥 뛰고 싶어서 왔구나 하는게 느껴졌어요
20/08/31 10:29
수정 아이콘
전 그게 오히려 악수라고 생각합니다...
DownTeamisDown
20/08/31 10:56
수정 아이콘
사실 저는 이번 페이컷의 숨은 악질은 흥국생명이라고 보는 입장에서 선수방패로 오히려 자신들이 먹을욕을 대신먹이는듯한 생각 마저 들거든요
막말로 김연경한테 페이컷 안하고 최고연봉 주면 다른 후보선수들 몇명 보내야한다 (사실 이것도 심각한게 이미 이적기한 거의 막바지라 다른데 가기도 쉽지않음)라고 했을때 그런 결정을 하기 힘들었을꺼라 말이죠.
라디오스타
20/08/31 11:19
수정 아이콘
구단발표가 무슨의미가 있죠...?
무적LG오지환
20/08/31 10:17
수정 아이콘
건수 잡았다고 선 넘은 사람들 있었을거고 결국 그런 양반들만 때려잡히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악플의 정도는 악플러가 아닌 사람이 상상을 할 수 없는 수위더라고요(...)
유니언스
20/08/31 10:18
수정 아이콘
잘못한건 잘못한거고 선 넘었으면 고소 맞아야죠 뭐
배주현
20/08/31 10:18
수정 아이콘
단순히 페이컷 언급만으로 고소하는게 아니겠죠
페이컷관련이면 그걸 빌미로 쌍욕을 했으니 고소하는걸꺼고요.
20/08/31 10:19
수정 아이콘
연예인 악플과 김연경 선수 악플은 다르다고 생각하는 댓글들이 즐비하네요...허허허... 악플은 악플이죠.
코우사카 호노카
20/08/31 10:20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 잘못한거 있으면 욕박아도 무죄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악플 고소는 환영합니다.
Nouvelle
20/08/31 10:20
수정 아이콘
악플러는 리얼월드로 돌아가야..
이부키
20/08/31 10:21
수정 아이콘
건수 생기면 이악물고 욕하는 사람 많으니까요. 응원합니다.
Liberalist
20/08/31 10:22
수정 아이콘
페이컷 핑계로 별 같잖은 소리 갖다 붙였으면 고소 먹어야죠.
네오바람
20/08/31 10:22
수정 아이콘
소울니
20/08/31 10:24
수정 아이콘
페이컷은 페이컷이고,선넘으면서 악플다는건 고소해야죠. 페이컷 비판했다고 전부 고소로 넘기는건 아닐테니깐요. 누구든지 악플고소는 응원합니다.
20/08/31 10:26
수정 아이콘
당연히 악플을 고소하는 거겠죠
요즘 연예인들이 안참는 것 같은데
아주 좋은 현상이라 봅니다
본문은 너무 관심법이네요
20/08/31 10:28
수정 아이콘
페이컷은 비판받을 만한 행위가 맞는데, 그거 방패 삼아 엄한 소리는 하지 맙시다.
20/08/31 10:29
수정 아이콘
20/08/31 10:32
수정 아이콘
네오바람
20/08/31 10:40
수정 아이콘
덱스터모건
20/08/31 10:57
수정 아이콘
섬!
20/08/31 10:31
수정 아이콘
근데, 진심으로 너무 궁금하네요.
진정 프로선수가 페이컷을 모르고 한건지, 알면서 여러가지 다은 이유때문에 한건지..
DownTeamisDown
20/08/31 10:35
수정 아이콘
할 수 밖에 없었죠.
코로나 상황이라 외국가는건 사실상 힘들어 보였고
그래도 리그를 할 가능성이 있는 한국리그로 돌아오려면 흥국으로 돌아오는 방법만 남았고
문제는 흥국에 돌아오려고 보니 쌍둥이도 계약되어있고 해서 샐캡 여유가 얼마 없었고
그래서 셀캡을 수용할 수 밖에 없으니 페이컷이죠.
만약에 페이컷을 수용안하면 김연경 받고 다른 후보선수들을 쳐내던가... 하는 방법도 있긴한데 이것도 이것 나름대로의 문제가...
그다음에 포장하는게 좀 그렇긴 한데 이건 김연경 본인문제도 있지만 구단측의 힘도 있었던것같은...
그런거없어
20/08/31 13:14
수정 아이콘
할 수 밖에 없는건 아니죠.
좋은 선수 쓰려면 다른 선수 내보내라고 만든 규정인데 그냥 내보내면 됐죠.
팀이 약해지는 문제 말고 다른게 있나요.
DownTeamisDown
20/08/31 13: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나간선수들이 실력과 상관없이 실업자가 된다는 문제가 있었거든요.
너무 갑작스럽게 막바지에 들어와서 빈자리가 얼마나 되는지 알 수 없다? 뭐 이런거죠.
사실 김연경이 할 수 있는 선택이 딱하나 더있었는데 그냥 1년 쉴 수도 있겠다 하고 외국팀하고 계약하는것이 있긴 합니다.
말씀하신대로 페이컷 안하고(사실 이것도 페이컷이 맞긴 합니다 국내 최고연봉 이라고 해봐야 해외에서 받을 연봉의 절반수준이라) 계약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해도 후배자리 빼앗은 김연경 하면서 욕먹는거는 비슷했겠죠
뻐꾸기둘
20/08/31 16:48
수정 아이콘
좁디 좁은 한국 여배판이면 김연경이 아니라 그 누구라도 1년 뛰다 나갈 자기 때문에 후배들 실업자 만드느니 페이컷 하는걸 선택했을걸요.
SkyClouD
20/08/31 17:18
수정 아이콘
김연경 온다고 쫒겨나면 선수들은 뭔 죄입니까?
그런거없어
20/08/31 17:28
수정 아이콘
그러라고 만든게 셀러리캡 이니까요.
이 사정 저 사정봐주면서 하면 샐캡이 무슨 의미가 있나요.
SkyClouD
20/08/31 17:30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에이스가 연봉 깎은거죠.
생태계 교란종이 된건 맞는데 코로나라는 참작할만한 이유가 있는것도 사실이니...
그런거없어
20/08/31 17:38
수정 아이콘
어차피 하드캡도 아닌데 풀로 땡기고 흥국생명에서 사치세 내게 하면 됐죠.
이게 진짜 후배를 위한일이죠.
지금은 결국 흥국생명한테만 좋은일 한건데요.
로일단당자
20/08/31 17:43
수정 아이콘
그런거없어님 의견이 100프로 맞습니다
샐러리캡 의미를 모르는 관심없는사람들이 막말하네요 흥국은 김연경 받을려면 김미연 타팀보내면 됩니다 김미연쯤 되면 줄서서 받을려고할테니 그게아니면 사치세 부담하면되고요 김미연은 무슨죄인지 주전에서 김연경와서 후보뛰는데;;
SkyClouD
20/08/31 18:20
수정 아이콘
근데 그랬으면 김미연을 보내는게 아니라 그냥 한국에 못왔을 가능성이 더 높아보입니다.
GNSM1367
20/08/31 10:32
수정 아이콘
정도를 모르는 사람들이 워낙 많다보니...
Cafe_Seokguram
20/08/31 10:32
수정 아이콘
악플에는 무선처, 무합의 철저한 응징만이 답이라고 봅니다...
어쩌면 그동안 '자유'라는 미명 하에, 저질러진 범죄에 적절한 처벌이 가해지지 않아서 사회적으로 악플이 번성한 측명이 있죠.,.
지금이라도 바로 잡아야 한다고 봅니다...
아무리 화가 나도, 미워도, 상대에게 하지 말아야 할 말이 있다고요...
Rorschach
20/08/31 10:3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뒷돈 없이 순수하게 본인 선택이라면 상관없다고 보는데, 그렇다고 그게 미담이 되는건 웃기긴 합니다. 그냥 이기적인 선택에 가깝다고 보거든요.

그리고 페이컷에 대한 생각과 별개로 건수하나 잡았다고 욕부터 박는 인간들은 선처없는 처벌 좀...
20/08/31 10: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요새 보면 비판할 이유가 있어서 비판하는게 아니라, 아무나 까고싶었는데 이유가 생겼으니 내가 까는건 면죄부를 받았다는 식으로 선후 관계가 거꾸로라서 그런거죠.
괴물군
20/08/31 10:38
수정 아이콘
있는 사실에 대한 비판 정도면 모르겠는데 갖은 뇌피셜과 욕이 플러스로 있다면 처벌 받아야죠
20/08/31 10:42
수정 아이콘
릅연경 이런 것도 안되는건가요?
안철수
20/08/31 10:43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게 궁금하네요.
20/08/31 11:03
수정 아이콘
그걸로 고소하지는 않을텐데
만약에 했을 때 무죄판결 받기도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디오라마
20/08/31 10:43
수정 아이콘
누가 잘못했다고 자기들이 그 사람한테 뭐라 할 프리패스권이 생기는게 아니죠. 요즘 단단히 착각들하고 있는 모양이지만.. 그냥 욕 할 사람이 필요해서 그런가
Like a stone
20/08/31 10:44
수정 아이콘
뭐 고소는 먹어야죠. 비판은 비판으로 그쳐야지.
그와 별개로 페이컷은 비판으로 까여도 할 말 없죠.
20/08/31 10:49
수정 아이콘
페이컷으로 까이는거 고소하면 역풍 불텐데... 완벽한 시장교란 행위라서..
20/08/31 11:02
수정 아이콘
르브론
강나라
20/08/31 11:04
수정 아이콘
기사 댓글 언급하는거 보면 결국 페이컷 언급하지 말라는 소리죠.
WhiteBerry
20/08/31 11:08
수정 아이콘
잘 몰라서 묻어가는 질문을 드리자면

김연경 본인은 어차피 돈에 관련해서는 손해를 감수한거 아닌가요? 말 그대로 뛰고 싶어서 페이컷해서 연봉을 한참 깎고 온건데 비난 받을 행동인지 궁금해서요.

욕을 먹는다면 흥국생명이 연봉 적게주는 방식을 택하면서까지 무리하게 데려온거겠지만 김연경 본인은 금전적으로 손해가 아닌가 싶어서 여쭤봅니다.


참고로 배알못, 샐알못 입니다.
20/08/31 11:14
수정 아이콘
샐러리캡 제도가 없다면 김연경이 한국 들어올 때 생각한 것처럼 미담으로 끝날 사안이지만
그 결과 리그 밸런스를 위해 만들어진 샐러리캡 제도를 회피한 게 되버렸죠.
흥국생명 입장에선 기존 멤버도 지키고, 김연경도 얻은 게 된지라 OK지만
다른 팀 입장에선 이럴 거면 샐러리캡 왜 있냐 싶죠.

물론 이번 케이스가 여러가지 사안들이 겹쳐서 나온 거라 무조건 나오진 않겠지만
"야 천하의 김연경도 저 돈 받고 뛰는데 넌 얼마나 더 받아야하냐?" 라는 말이 나중에 나올 수도 있구요.
20/08/31 11: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극단적인 예시를 들자면
리그 최고의 6명이 페이컷하고 한팀에 모이면
리그의 모든경기가 죽은경기로 되겠죠. 그럼 개노잼이구요.
프로스포츠를 - 그 인터넷에 종종 보이는 15달러로 팀짜기처럼 - 페이롤 안에서 팀 운영해서 대결하는걸로 보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페이컷이란 매우 심한 반칙이죠. 15달러 팀짜기에서 한명이 난 5달러로 자바바클리릅조던커리 쓸거야~ 이래버리면 노답이잖아요
그리스인 조르바
20/08/31 12:04
수정 아이콘
그냥 다른 팀팬 입장에서 아무런 기대가 없는 시즌이 되어버렸으니까요
한 10경기는 희망가지고 보다 현실깨닫고 안보기 시작하는 사람 많을겁니다.
40년모솔탈출
20/08/31 12:55
수정 아이콘
10 원으로 삼국지 장수 고르기 같은거죠
여포가 5원, 관우 장비가 4원씩으로 책정되어있는데
갑자기 여포가 자기는 1원에 유비한테 가겠다고 하면서 유비 진영에 여포,관우,장비가 함께 있는 상황이 만들어 지면
여포가 4원 손해보는게 문제가 아니라 샐러리캡으로 같이 있을 가능성이 없는 여포,관우,장비가 함께 하는 상황이 문제가 되는거죠
20/08/31 11:11
수정 아이콘
봐야되는거긴한데, 대체로 스포츠선수나 연예인들 고소하는 리플은 걍 진짜 정도를 넘어선 경우가 많아서..우리가 모르는 세상이 있죠.
이걸 통해서 페이컷 얘기가 줄어들길 바라는 의도도 있긴 하겠지만 실제 고소자체는 걍 실제예시 공개되면 고소하는걸 가지고 뭐라하진 않는 수위가 많을겁니다..아마도.

물론 이정도를 고소한다고? 싶은 사람이 없었던건 아닌데 그런경우 또 따로 이슈가 되더라고요.
엘롯기
20/08/31 11:18
수정 아이콘
20/08/31 11:21
수정 아이콘
악플러들 고소한다고 했을 때 일반인과 악플러의 반응 차이 짤인가 그거 생각나네요. 그냥 악플이 될 수 있겠다 싶은건 안 쓰면 됩니다.
20/08/31 11:22
수정 아이콘
르브론은 정작 페이컷을 많이 한적도 없는데 릅릅 거리는게 꼴뵈기 싫긴하네요.
정확히 2010년에 받을수 있는 맥스의 10퍼센트정도만 덜 받았죠.
이거에 상관없이 다른나라에는 없는 유명인 악플고소라던지 명예훼손은 없애버려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독수리의습격
20/08/31 11:53
수정 아이콘
적어도 사실 적시 명예훼손은 없어져야 할 악법이죠. 이게 왜 법으로 정해진건지 도무지 이해 못 하겠네요. 심지어 유엔도 없애라고 권고하는 사항인데.
Rorschach
20/08/31 16:42
수정 아이콘
없애야 하느냐 아니냐와는 별개로 아주 의미없진 않죠. 굳이 알릴 필요가 없는 개인의 사정을 외부에 의도적으로 알림으로 인해 피해를 보게 만들 수도 있긴 하니까요.
좀 가볍게(?) 예를 들면 어떤 초딩 꼬꼬마가 밤에 오줌을 싸고 친한 친구에게 그걸 이야기하면서 소문내지 말라고 했는데 그 친구가 그걸 소문을 낸 그런 상황 말이죠. 그거 왜 소문냈냐고 뭐라고 하니까 '그래서 그게 거짓말이야?' 라고 말한다고 끝인건 아니니까요.

뭐 그런데 법적으로 들어가면 굳이 '사실적시' 명예훼손 같은 이름은 필요없고 그냥 '명예훼손'만 있으면 될 것 같습니다. 심지어 허위사실이라면 '허위사실 유포'가 추가적으로 들어가면 되고요. 대신 '이미 공개적으로 알려져 있는 일', '공익에 해를 끼친 일', '정보를 전달받은 당사자가 해당 사안과 직접적 연관성이 있는경우' 등은 예외상황이 될 수 있도록 해야할테고요.
멸천도
20/08/31 12:21
수정 아이콘
저도 사실적시 명예훼손은 악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헤나투
20/08/31 13:30
수정 아이콘
3명이서 같이 먹어야할 욕을 혼자 먹고있는거죠...
약설가
20/08/31 11: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느 선까지 고소하느냐에 따라 평가가 달라지기는 하겠습니다.
페이컷을 했고, 상황상 불가피하기는 했으나 현행 제도상 문제의 소지가 있다는 정도 까지 말한다면야 사실 적시 및 정당한 비판이 되겠습니다만, 거기에 김선수의 마음을 관심법으로 살핀다거나 거친 표현을 사용하면 고소의 대상이 될 법 하겠습니다.
나의 연인
20/08/31 11:29
수정 아이콘
근데 7월 27일날 올라온건데
갑자기 뜬금없이 커뮤니티에 돌아다니네요
강나라
20/08/31 11:38
수정 아이콘
어제 흥국 첫 경기가 있었는데 혹시나가 역시나가 되버려서요.
20/08/31 11:34
수정 아이콘
이제 시즌 시작인데 흥국이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록 페이컷 얘기 넘쳐 흐를텐데 페이컷으로 리그 생태계 망친만큼만 욕먹었음 좋겠네요
아이군
20/08/31 11:4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저는 김연경은 또 욕하기 좀 그런게 지금 상황이 상황이라......

좀 생각을 해 봤는데, 김연경이 저러한 편법적인 페이컷을 안하려면, FA신분이었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헤나투
20/08/31 13:31
수정 아이콘
이런 의견이 주류였다가 방송등에서 너무 포장을 하다가 역풍을 맞은감이 있죠.
불구속입덕
20/09/01 00:04
수정 아이콘
코로나라는 특수상황에서 선수활동 이어가고픈 마음은 다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저도 생각 바뀐게 나혼산 등등에서 본인입으로 직접 발언하면서 부터였습니다. 보다보니 본인 유툽채널로도 얘길 했구요.
김연경 없이도 흥국이 약한팀도 아닌데, 굳이 김연경이 우승 꽁으로 먹으려고 페이컷? 이건 아닐겁니다. 그러니 본인은 분명 선의로 그랬을거란 생각은 들어요. 근데 굳이 나서서 선의라고 얘기하고 다닌건, 이런 논란을 예상못한건 아니었다~로 해석했거든요. 그럼 그냥 가만히나 있지 쩜쩜쩜 이런 마음이 들어요. 배구팬도 뭣도 아니지만, 예전 이적분쟁때는 철저히 김연경 편이었는데 이번엔 편들어주기가 주저되더라구요. 피지알에서도 적다 버튼안누르고 지운게 여러번입니다.

하나 더 보태자면, 김연경 머리속에 이곳이 계속 뛸 리그는 아니기때문에...도 원인인거 같습니다.
장기적으로 본인이 기여하는 만큼 7억 풀로 받고(그것도 의미상 페이컷이 되는 실력이지만) 그에 맞춰 선수 트레이드하고 그러면 모르겠는데, 본인은 비상상황에 1년 뛰고 다시 나갈 레벨인데 그 1년 때문에 선수 들락날락 흔들리는게 "민폐"라고 생각했을거 같네요. 결과적으론 다른 민폐가 생긴 상황이죠.
이지안
20/08/31 12:02
수정 아이콘
뭐 김연경 개인만 보면 팀내 후배들 위해 금전적 손해도 감수하고, 리그 흥행에도 기여하겠다는 생각이 크겠습니다만...
샐캡있는 리그에서 페이컷은 부정적인 영향이 클 수 밖에 없죠.

개인적으로는 올해 한정 여배가 김연경 영입효과로 관심이 더 올라갈지...페이컷으로 인한 슈퍼팀으로 관심이 식을지 궁금하네요.
회색추리닝
20/08/31 12:07
수정 아이콘
어제 한경기만으로 벌써 다른팀팬들은 마음을 반쯤 접었죠.
전시즌 우승팀 상대로 거의 몸풀기급으로 눌렀으니.
이지안
20/08/31 12:10
수정 아이콘
예 사실 기존 팬들의 관심은 식는거야 당연한거고...(안 봐도 알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오 김연경이 왔다고 하면서 신규로 관심을 가지는 라이트한 팬들이 얼마나 늘어날까 해서요.
어차피 이런 프로스포츠는 코어팬층이 중요하다고 봐서 장기적으로는 당연히 안 좋다고 보는데, 당장 올해 한정으로는 어쩔지 좀 궁금하네요.
회색추리닝
20/08/31 12:15
수정 아이콘
네 신규 라이트팬들이 많이보면 아주 좋은거겠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은 그분들은 배구팬이 아니라 셀럽 김연경팬이라서
김연경선수 사라지면 다 신기루같이 같이 없어질거라고 보는지라 ....
슬프네요 진짜 작년에 여배 거의 피크찍고 이번해가 진짜 중요하다고 봤었는데 흑흑
이지안
20/08/31 12:17
수정 아이콘
그러네요. 사실상 개인팬이라고 보는게 맞으니...그런 분들이 코어화되면 좋은데 아마도 어렵겠네요;;;
회색추리닝
20/08/31 12:25
수정 아이콘
네 기존 팬분들 이탈만 막아도 선방이라고봅니다 올해는 개인적으로..
이지안
20/08/31 12:26
수정 아이콘
에구 힘내시길ㅠㅠ
무적LG오지환
20/08/31 12:18
수정 아이콘
기존 여배팬들 중 타팀팬들은 계약이 완성되는 순간 반쯤 접었고, 어제 경기로 나머지 반도 접었다고 보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뎁쓰라도 약해야 부상 변수라도 생길텐데 페이컷으로 뎁쓰도 어디 가서 밀리지 않는 수준이 되어버렸으니깐요(...)
회색추리닝
20/08/31 12:25
수정 아이콘
정말 본인이 나와서 페이컷 미화만은 안했어야하는데...
주전급외 나머지선수들 내년계약이 걱정이죠.
기존팬분들이라도 안떠나는게 최선일거같아서..
마지막희망이라면 진짜 혹시나 올림픽이 개최못할거같지만 하게되면 여배금따서 흥행시켜주고 야구 속죄포같은 속죄금메달? 어감이 이상하긴한데 그거뿐인듯요 여배마지막희망은 흑
뻐꾸기둘
20/08/31 16:51
수정 아이콘
전 별로 크게 관련 없을거라고 봅니다. 오래 뛸것도 아니고 1년 뛰다 나갈 선수고, 여배의 대중적 인기는 상당부분 여배 국대의 선전에 기댔던 측면이 있어서...

당장 페이컷 여론만 봐도 기존 여배 보던 팬들이야 빡치겠지만 대다수는 별로 관심이 없죠.
주익균
20/08/31 12:03
수정 아이콘
리얼 월드를 살려면 고소 조심해야죠.
피해망상
20/08/31 12:23
수정 아이콘
근데 사람 마음이라... 어지간한 댓글은 고소 당할수도 있습니다.
송운화
20/08/31 12:34
수정 아이콘
컵대회부터 챙겨봤는데, 올해는 꼴도 보기 싫으네요
ItTakesTwo
20/08/31 12:37
수정 아이콘
이대로라면 무패우승은 당연하고 세트패가 몇개나올지 궁금하네요.
그리스인 조르바
20/08/31 12:42
수정 아이콘
작년 도공 유입되었던 배린이인데 작년은 꼴찌여도 그냥 박정아 보는 맛으로 봤었는데 올해는 참...보기 힘드네요.
결과 정해져 있다고 생각하니 차게 식는데 아예 흥국을 빼고 생각해야하는지 원 에휴
20/08/31 12:47
수정 아이콘
이것 또한 연경신의 위엄이지요.
Star-Lord
20/08/31 15:56
수정 아이콘
역시연경신
묵언수행 1일째
20/08/31 12: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김연경의 유일한 목표는 올림픽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올림픽 개최가 불확실한 상황이지만 올림픽 열리기만 하면 인터넷에 욕하는 것 싹 돌아설 거에요.
지금 올림픽 출전팀 선수들 중에 상당수가 코로나 때문에 배구공도 못만지고 있을 수도 있는데 대한민국 여자 대표팀은 센터 한 자리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 국대 주전 선수들이 흥국생명에서 같이 뛰고 있으니 올림픽 열리면 목표는 메달 색깔이 뭘까가 될 수 있을 겁니다.
중상주의
20/08/31 12:56
수정 아이콘
특수상황이라 페이컷 한 것까지는 이해하는데, 무슨 미담처럼 소개되는 걸 보고 아연실색했었습니다.

본인이 가만 있었는데 구단이나 언론이 미담으로 포장했다면야 본인 잘못은 없겠지만.. (제가 본인이 나선건 보지 못해서..)

그렇더라도 뭔가 해명 인터뷰 정도는 가능했지 않나 싶어 아쉽네요.

그와 별개로 비판이 아닌, 인격모독 등의 악플을 단 사람들은 제대로 처벌받았으면 하네요.
20/08/31 13: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원래 페이컷은 미담으로 소개되었죠 저는 당시에 NBA 안봐서 모르지만 스탁턴, 매직, 바클리 등도 페이컷 했었고 미담이었다고 하더라고요 던컨, 노비츠키는 뭐 아시는대로 착한 페이컷이라고 팬분들이 감동하기도 했으니까요 사실 페이컷으로는 르브론과 듀란트만 까이고 롤플레이였던 웨스트, 게이는 물론 웨이드, 보쉬도 언급이 거의 안되죠 보면서 리그 탑급 선수가 우승 쉽게 해서 반지 챙기겠다는 비겁한 행동 하기 때문에 욕먹는거구나 생각했습니다 느바에서 선수커리어에 우승이 워낙 크게 작용하기도 하니까요 국내에 느바가 더 보급되고 이렇게 10년이 지난 르브론의 연1.5밀 페이컷은 여전히 까이는데 김연경은 그런 상황을 몰랐던거지 저는 솔직히 크게 잘못한거 같다고 생각이 안드네요 르브론 듀란트랑 다르게 특정팀으로밖에 가지 못하고 올림픽이나 코로나라는 특수한 상황도 있고..
Chasingthegoals
20/09/01 02:32
수정 아이콘
그거랑 상황이 다른게, 댈러스의 노비츠키가 잔류한다한들, 서부 컨퍼런스 자체가 워낙 빡세서 우승 컨텐더를 노리기 힘들었다는거죠.
반면에 르브론, 웨이드, 보쉬가 마이애미로 뭉쳤던건, 동부 컨퍼런스가 서부 컨퍼런스보다 전력차도 심한데, 저 셋이 뭉치면 압도적인 1위할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입니다. 뭉쳐서 난이도가 엄청 쉬워지니, 꽁으로 우승시키겠다는 의도가 다분했으니 욕을 먹는거죠.
우리가 흔히 아는 반지원정대가 덜 까이는건 그들은 이름값이 있을 뿐, 한물 간 상태에서 뭉쳤던지라 그랬구요. (03-04 레이커스)
그러나 마이애미의 3인방은 모두 전성기를 구가하는 나이였으니, 더 욕을 먹었을 수밖에 없었구요.
Totato Crisp
20/08/31 13:32
수정 아이콘
아는형님 나와서 페이컷 미담처럼 썰 푸는거 보고.... 이하 생략
GRANDFATHER__
20/08/31 13:49
수정 아이콘
개인 미담을 얻고 리그 전체의 흥미를 잘라버렸더라구요
쵸코하임
20/08/31 13:52
수정 아이콘
이건 선넘는 댓글인가요 이런식의 댓글은 뭔가요
자신없으면 달지 말던지요
20/08/31 14:41
수정 아이콘
한분이 여러개 댓글달면서 간보네요 크크 겜게에서도 저러더니
20/08/31 14:17
수정 아이콘
올림픽 참가해도 메달 못 따길 기원합니다.
권나라
20/08/31 14:29
수정 아이콘
방송에서 포장질만 안했으면
페스티
20/08/31 15:37
수정 아이콘
이 글 댓글만 봐도 궁예섞인 비난이나 비아냥성 댓글이 많은데 그런 행위가 필요한 지 의문입니다. 잘못을 저질렀으니 그에 대한 징벌을 악플로 대신 하자는 것인지... 수퍼팀 탄생으로 인한 리그에 대한 흥미 저하, 페이컷은 미담이 될 수 없다는 의견 같은 댓글은 공감되지만 그 공감을 바탕으로 선수를 때리는 댓글로 한발짝 더 나간다면 잘못 아닌가요? 악플 받기 싫으면 잘했어야지... 같은 생각이 사람을 죽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뻐꾸기둘
20/08/31 16:58
수정 아이콘
여배팬이 아닌 입장에선 김연경이 굳이 르브론에 비견되면서까지 욕먹어야 하나 싶긴 합니다. 페이컷이 욕먹는 주된 이유가 슈퍼팀 만들어서 리핏-쓰리픽 하면서 리그 노잼화 시켜 샐캡의 취지를 무색하게 만든다는건데, 어차피 1년 뛰고 나갈 선수라 저런 쪽으론 별로 영향 없을거라고 봐서 말이죠.

물론 여배 팬분들이 화내시는건 충분히 이해 하고(1년이더라도 경쟁팀이 편법적으로 전력보강을 한게 기분 좋을 팬은 없죠.) 미담으로 포장하려는 흥국이나 김연경의 행동이 꽤 경솔하다고는 생각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발생한 상정외의 재난이 발생한 상황이라서 김연경이나 흥국구단, 그리고 흥국 선수단 입장에선 김연경이 페이컷 해주는게 가장 여파가 적긴 했거든요. 김연경이 한도내에서 풀로 땡기는 바람에 흥국 선수들 몇 명 실직했으면 그건 그것대로 문제가 생겼을 테니까요.
20/08/31 17:27
수정 아이콘
악플을 고소한다니 환영합니다.
몬스0807
20/08/31 18:03
수정 아이콘
그 아이유 고소한다고 할때 일반인과 악플단 사람의 반응 생각나네요
그냥 김연경이 고소하는구나 잘했네 이생각만 듭니다
긴 하루의 끝에서
20/08/31 19:15
수정 아이콘
선수의 가치와 관련하여 시장 내에서 일종의 컨센서스로서 존재하는 시장 가치라는 것이 있긴 하지만 실제 계약에서의 선수 가치란 당사자들 간의 자율적인 판단과 협의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지 제3자에 의해 일방적으로 책정되어 고정적으로 존재할 수 있는 게 전혀 아닌데 샐러리캡 제도라는 게 과연 의미가 있는 것인지, 그리고 이를 근거로 한 비판 또는 비난의 입장이라는 게 가능할 수 있는 것인지 잘 모르겠네요. 1인 스포츠든 다인 스포츠든 절대 강자, 절대 팀의 존재가 없는 것도 아니고, 존재한다는 사실을 넘어 실제로 결과면에서도 오랜 기간 독식을 하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 어떤 경우는 칭송과 환호의 대상이 되고, 어떤 경우는 비판과 비난의 대상이 된다는 게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스포츠는 엔터테이먼트적 요소도 분명 가지고 있지만 실력을 견주어 누가 곧 최강자인지를 가늠하는 경쟁의 요소가 더욱 핵심이자 근본이라고 할 수 있는데 강자의 형성 또는 존재를 부정하며 인위적으로 이들을 방해하고 견제하는 게 옳다고 생각되지는 않네요. 또한, 절대 강자, 절대 팀의 존재는 그 자체만으로도 즐거움을 주기도 하기 때문에 꼭 재미를 떨어뜨리는 부정적인 요소로만 간주되는 것도 적절하지 않다 생각합니다.
위즈원
20/08/31 19:33
수정 아이콘
진짜 배구 몰라서 하는 질문입니다만 김연경 선수가 대단한 선수인건 알겠는데 지금 흥국생명이라는 팀에 김연경 선수 한명 들어온다고 나머지가... 심지어 타팀 팬들마저 리그를 포기할 정도의 그런 상황인건가요??? 그렇게 실력차가 나나요??
prohibit
20/08/31 21:00
수정 아이콘
많은 사람들이 무패우승이 아니라 무실세트 우승도 가능하다 라고 보고 있더군요...
20/08/31 21:02
수정 아이콘
네 괜히 한국배구의 역대급 사기팀 중 하나인 실업시절 삼화 이야기가 나오는게 아닙니다.
텅구리
20/09/01 12:13
수정 아이콘
김연경 선수 안왔어도 흥국생명이 우승 노려볼 정도는 되었던 것 같은데, 전력손실 전혀 없이 크랙까지 와버렸으니 뭐...
20/08/31 19:48
수정 아이콘
악플러걱정을 머하러 하는지...고소미나 먹길
20/08/31 20:36
수정 아이콘
본인들은 얼마나 깨끗하게 살았다고 이름 좀 알려진 사람 욕하는지... 쯧쯧쯧
누가 보면 평생 살면서 길바닥에 종이 쪼가리 하나 안버린줄 알겠어요
카르페디엠
20/09/01 02:09
수정 아이콘
김연경 선수의 일련의 사건에 최대한 나름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면...

1. 김연경 선수가 우승하려고 페이컷 한다 릅연경이다는 솔직히 너무 억까;;
오는것 자체가 크랙이기도 하고 사실 김연경 선수의 입장에선 까놓고 V 리그우승을 하니 마니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이건 그냥 메시가 한 몇년뒤 아르헨티나 리그에서 갈라쇼하는 느낌으로 봐야하는게 맞죠.

2. 페이컷.
위에 말한것처럼 물론 페이컷이 아니고 그냥 온다는 것 자체만으로 타팀이나 타팀팬 입장에선 짜증입니다.
김연경이 한국 여배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고려할땐 뭐 어떻게 할수도 없고요.
거기에 페이컷까지 한다고 하니 한층더 폭발한것일뿐...
김연경 선수의 입장에선 딱히 우승하려고도 아니고 그냥 자기 팀원 챙기기인데 이게 타팀팬에겐 환장할 일이긴 하죠.

3. 가장 큰 문제는 페이컷을 옹호하는 김연경의 경솔함.
김연경 선수의 대부분을 리스펙트 하긴 하나 몇몇 사건에서 보이듯이 간혹 경솔한 점이 있습니다.
뭐 완벽한 사람은 없다는거죠. 이전 남녀 샐러리 문제도 그렇고 이번 페이컷도 그렇고
이런 부분에선 아쉽습니다. 이게 무슨 잘못인지 자체를 잘 인지를 못하는거죠.

4. 선을 넘는 악플은 답이 없다.
아무리 까일만 해도 선 넘는 악플은 답이 없습니다.
고소를 할정도면 가족욕을 하는 등의 선을 넘는 패드립과 실제 dm으로 하는 행동력등
뭔가 선을 넘었다는거일겁니다. 이건 그냥 답이 없습니다. 인실좃 당해봐야지.
20/09/01 05:14
수정 아이콘
아니 뭐 어차피 최종 판결은 법원이 하는거고
김연경선수나 흥국이 공권력도 아니고
그냥 비판으로 보이는건 법원도 합리적으로 판단하겠죠.
그걸 김연경선수나 흥국도 아니까 선 넘는 것만 신고했겠죠.
그냥 샐캡 무시해서 리그 재미없어졌다 이 정도로 처벌 심하게 안 나오는 걸로 알아요.
술 취한 여자 강제로 남자 두셋이서 모텔 끌고가서 성관계 해도 벌금 정도 나오는 판에 무슨....
20/09/02 08:05
수정 아이콘
악플러들 보면 무슨 생각으로 사는지 참 궁금합니다 인생패배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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