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달 성적으로 정렬을 해봤습니다. 타자는 규정타석을 소화한 선수들(어차피 70%로 줄여도 박병호만 추가됩니다.), 투수는 선발 불펜 구별하기 힘들어서 단순히 10이닝 이상 소화한 선수들로 뽑아냈습니다.

로맥이 외국인 타자들 중에서 페이스가 다소 떨어지는 편인데 8월은 완전 버닝모드네요. 마차도는 뭐... 수비를 그렇게 잘하는 유격수가 저렇게까지 치고 있으면 더 할 말이 없을 듯.

투수쪽은 25명에서 잘라냈는데 저 25명이 8월달 10이닝 이상 던지고도 평자책 3점대 미만을 기록한 선수들입니다. 5경기나 선발로 뛰면서도 평자책 1점대를 기록하고 있는 소형준이 돋보이네요. 반등하고 있는 켈리와 양현종도 보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