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넷을 보고 나오면서 영화 내용도 내용이지만 음악이 자꾸 귀에 남아서 '역시 한스 짐머!'라고 생각했는데
웬걸, 집에 와서 찾아보니 한스 짐머가 아닌 '루드비히 고란손'이 작업했더군요 크크
놀란과 항상 같이 작업하던 한스 짐머는 드니 빌뇌브의 신작 '듄' 작업에 전념하느라 이번에는 함께 하지 못했다고.

루드비히 고란손은 '블랙 팬서'로 2019년에 이미 아카데미 음악상을 수상한 바 있고
차일디쉬 감비노의 빌보드 1위곡 'This Is America', 디즈니 플러스의 '더 만달로리안' 등 다방면에 걸쳐 활약 중인 젊은 거장입니다.



트랙 리스트

0:00 Rainy Night in Tallinn
8:01 Windmills
13:16 Meeting Neil
15:32 Priya
18:55 Betrayal
22:51 Freeport
26:28 747
33:35 From Mumbai to Amalfi
38:00 Foils
41:11 Sator
44:03 Trucks in Place
49:35 Red Room Blue Room
53:04 Inversion
56:37 Retrieving the Case
59:58 The Algorithm
1:05:56 Posterity
1:18:39 The Protagonist
1:23:27 The Pl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