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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9/09 16:59:05
Name 시나브로
Link #1 빗장수비, 아트사커 보여 주는 이탈리아, 프랑스에 이어 이젠 잉글랜드가 거품 보여 주지 않을까 하고 생각
Subject [스포츠] [해축] 잉글랜드의 유로2008 성적은 어땠나요??





앗, 아아... 그런 거 없단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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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라
20/09/09 17:07
수정 아이콘
루마니아 읻옹궈짤 생각나네요
고란고란해
20/09/09 17:21
수정 아이콘
어째 잉글랜드는 황금기 시절 맞이했던 유로에서 처참한 성적들을 냈...시어러-오웬 투톱의 00도 죽음의 조에서 예선 탈락, 황금 미드필더진과 루니-오웬 투톱의 04는 8강에서 베컴의 런던 대공황슛...예선 탑시드 받고 떨어진 08까지;
나의 연인
20/09/09 17:49
수정 아이콘
이게 다 당시 감독인 맥클라렌 선생께서
국대 체질개선 한답시고
베컴한테 국대부진 책임 다 떠넘기고 주장까지 뺏고 팽시키면서 생긴일이죠

망해가게 생기니 뒤늦게 불러봤지만 탈-락

제일 국대에서 고군분투하고 자기역할 항상 해준선수를 그따위로 취급했으니

아주 자업자득이라 생각듭니다 지금도
바카스
20/09/09 18:26
수정 아이콘
조콜의 기가 막힌 중거리 논스톱 발리슛이 이 경기였던가.. 흐흐
20/09/09 18: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본적으로 당시 램제라인 공존문제가 크긴 했는데 크크

이거랑 별개로 이번 세대 잉글랜드 국대가 유로나 월드컵 들 수 있을 정도의 전력이라고 봅니다. 해리 케인 나이 생각하면 한 6년 내에 쇼부봐야...
시나브로
20/09/09 19:59
수정 아이콘
감독들 원인도 컸고, 몇년 전 저 당시 국대 멤버들 토크쇼 같은 걸로 알려진, 클럽에 대한 정체성, 마음이 커서 융화 안 됐다는 것도 컸죠.

이 글은 그냥 추억 + 웃자고 쓴 거고 요즘 세대는 지역예선탈락랜드, 조별예선탈락랜드, 16강랜드, 8강랜드의 전통 깨고 월드컵 4강까지 가는 저력 보였죠. 2년 전~
내설수
20/09/09 19:17
수정 아이콘
국대 때문에 제라드 램파드는 데코 발락에게 밀리는듯
시나브로
20/09/09 19:49
수정 아이콘
아까 이 비슷한 생각도 연쇄적으로 같이 났었어요 흐흐

선정하는 곳, 사람마다 비에이라, 발락, 킨 등에 뒷서거니 앞서거니 동급이니 하는데 그럼에도 데쿠한테는 늘 앞서고요.
손금불산입
20/09/09 19:58
수정 아이콘
사실 오늘 잉글랜드도 이름값하긴 했습니다. 덴마크 원정에서 무승부를 거뒀는데 경기 내용이 졸전이라 현지에서 원성이 자자하다네요 크크
시나브로
20/09/09 20:07
수정 아이콘
엌크크
개발괴발
20/09/10 01:55
수정 아이콘
와 방금 스티브 맥클라렌 나무위키 보고 왔는데...

[당시 퍼거슨 경이 최고의 코치라고 격찬한 바 있었는데, 실제로 맥클라렌은 퍼거슨 경을 훌륭하게 보좌하여 1999년 맨유의 트레블 달성을 조력했고 맨유가 아스날, 리버풀을 물리치고 3시즌 연속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달성하는 것을 도왔다. 퍼거슨 경은 자신이 은퇴할 경우 맥클라렌에게 감독직을 물려주겠다고 공언했을만큼 맥클라렌을 신임했다는 후문이 있다.]

퍼거슨 경이 2003년에 은퇴 안해서 참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어째 퍼거슨 경 밑에서 최고의 코치 소리 듣던 사람은 나가서 감독하면 뭔가....뭔가 안되는거 같은 그런 느낌적 느낌이 드네요
맥클라렌도 그렇고 퀘이로스도 그렇고 뮬레스틴도 그렇고 펠란도 그렇고...
20/09/10 09:22
수정 아이콘
감독으로서의 리더쉽과 장악력, 동기부여에 문제가 있는 코치가 많죠. 코칭 능력이랑은 좀 별개라.
NaturalBonKiller
20/09/10 10:17
수정 아이콘
잉글랜드 국대 자체가 거품이죠.
잘 알려진것과
잘 하는것은 별개인데

내가 잘 아는 선수들이 맨날 못하니 허구헌날 감독탓하는 사람들이 많은듯요.

에릭슨, 카펠로 같이 유명한 해외 감독들 다 데려와도 결국은 본국의 B급감독인 사우스게이트일때가 제일 잘했죠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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