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7/03/15 23:30:03
Name 자전거도둑
Link #1 mlb파크
Subject [스포츠] 전세계 프로스포츠 1년 총관중수.txt
1. Major League Baseball / Baseball / United States, Canada - 73,159,068 (Average 30,168)
2. Nippon Professional Baseball / Baseball / Japan - 24,981,514 (Average 29,115)
3. National Basketball Association / Basketball / United States, Canada - 21,972,129 (Average 17,864)
4. National Hockey League / Ice hockey / United States, Canada - 21,501,156 (Average 17,481)
5. National Football League / American football / United States - 17,510,312 (Average 68,400)
6. Premier League / Association football / England, Wales - 13,851,698 (Average 36,451)
7. Bundesliga / Association football / Germany - 13,249,778 (Average 43,300)
8. La Liga        / Association football / Spain - 10,712,535 (Average 28,191)
9. Football League Championship / Association football / England - 9,705,635 (Average 17,583)
10. Serie A / Association football / Italy - 8,604,537 (Average 22,644)
11. Korea Professional Baseball / Baseball / South Korea - 8,338,577 (Average 11,582)
12. Canadian Hockey League / Junior ice hockey / Canada, United States - 8,267,924 (Average 3,967)
13. Ligue 1 / Association football / France - 7,970,815 (Average 20,976)
14. Major League Soccer / Association football / United States, Canada - 7,375,285 (Average 21,692)
15. Pacific Coast League (AAA) / Baseball / United States - 7,063,852 (Average 6,398)
16. Australian Football League / Australian rules football / Australia - 6,869,999 (Average 33,188)
17. International League (AAA)        / Baseball / United States - 6,765,909 (Average 6,982)
18. American Hockey League / Ice hockey / United States, Canada - 6,693,526 (Average 5,982)
19. Campeonato Brasileiro Serie A / Association football / Brazil - 6,520,677 (Average 17,160)
20. Eredivisie / Association football / Netherlands - 5,940,000        (Average 19,412)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루키즈
17/03/15 23:32
수정 아이콘
물량의 MLB 임팩트의 NFL
17/03/15 23:34
수정 아이콘
5단위 갱신에 볼드처리가 되어서 뭐지 했네요.
에버리지 옆에 캐파와 경기수도 같이 있는 그 지표가 지대로인데요.
그걸로 보면, 평관 6만8천의 미국 NFL이 최고존엄입니다.
최대 평균 입장가능 좌석이 6만9천인가인데, 그걸 그냥 거의 다 채워요.

그 다음 놀랄만한 건, 잉글랜드 챔피언쉽리그..
여기도 이부리그 주제에 평관 점유율이 높습니다.
Korea_Republic
17/03/15 23:47
수정 아이콘
잉글랜드는 축구 종주국이고 축구가 생활의 일부분이기 때문에 당연한거라 봅니다.
호리 미오나
17/03/15 23:52
수정 아이콘
시즌 경기수가 적음에도라고 보느냐
적기 때문에라고 보느냐의 차이가 있죠.
그래서 보통 중계권료 같은 걸 부가해서 이야기하고...
사실 NFL이 최고 존엄은 맞습니다^^;
다만 경기수나 경기당 평균 관중수만으로는 이야기할 수 없다는 것이죠.
한국화약주식회사
17/03/16 00:24
수정 아이콘
요즘은 모르겠는데 예전엔 매진 안되면 중계도 안한다던 NFL이였죠
Korea_Republic
17/03/16 00:43
수정 아이콘
요새도 블랙아웃 종종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독수리의습격
17/03/16 08:23
수정 아이콘
NFL 블랙아웃은 아마 2014년 이후 폐지됐을겁니다.
17/03/15 23:37
수정 아이콘
nfl 이 역시 후덜덜하네요
위르겐클롭
17/03/15 23:40
수정 아이콘
평균 정렬

1. NFL 2.분데스 3.EPL 4.호주식풋볼 5.MLB 6.NPB 7.라리가 8.세리에 9.리그앙 (이상 평관 2만이상)
17/03/15 23:42
수정 아이콘
모 경기수 차이가 엄청 나니깐.....
NFL은 경기가 1주일에 한 번 밖에 없기도 하고 일년에 정규시즌 홈구장 경기가 열번도 안되죠.
그래서 어느정도 스몰 마켓이라도 여러 여건에 따라 흥행이 잘 될수도 있는데
MLB는 거의 매일이라 마켓이 받쳐주지 않으면 얄짤 없죠...
마파두부
17/03/15 23:49
수정 아이콘
오.. 한 시즌 경기가 엄청 적군요.
17/03/15 23:55
수정 아이콘
정규시즌이 팀당 총 16경기 입니다.
17주에 걸쳐 진행 되고 팀당 한주씩 쉬어서 16경기 치루죠.
그래서 매일 경기하는 야구랑은 분위기가 완전 정반대에요.
약간 축제죠.
플옵도 슈퍼볼 까지 모두 단판 경기고.... 한경기 한경기 집중이 엄청 납니다.
그래서 그린베이 패커스라는 인구 10만명의 도시를 연고로 갖고 있는 팀이 8만명 수준의 홈 구장을 시즌권은 당연 매진에 대기열이 엄청난
인기를 자랑할수 있는거죠. 팀 자체로 보면 NFL에 손꼽히는 전국구 인기를 자랑하더라고요.
Korea_Republic
17/03/16 08:49
수정 아이콘
그린베이 패커스는 자본주의의 천국 미국에서도 보기드문 시민구단입니다.
17/03/16 00:18
수정 아이콘
분데스는 자신들이 추구하는 정책 방향이랑 비슷하게 평관이 많군요.
독일에서 축구를 과장해서 숨쉬는 거랑 비슷할정도로 밀접하게 생각합니다. 아마 노동자들에서부터 시작한 스포츠라 그런거 같아요.
그래서인지 누구나 차별없이 축구를 즐길수 있어야해서, 다른 유럽리그보다 티켓값이 싸다고 합니다.
티켓값올렸다가 독일 축구팬들에게 돌문이 몰매 맞기도 했고, 레드불이 뒤에서 받혀준다고 라이프치히는 대놓고 싫어하고 있죠.

NFL은 대단하다고 봅니다. 그 상업화된 리그에서도 가장 임팩트있게 관중을 끌어모으고 있죠.
젊은 관중이 많은 스포츠리그로 알고 있는데(MLB는 나이대가 많이 상승했다고들음..), 마케팅 전략이 그것을 넘어서 가족단위를 타겟으로 하고 있더라구요. 여전히 리그 성장의 한계는 없어보여요.
키스도사
17/03/16 00:26
수정 아이콘
http://m.sport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020&aid=0002774568
NFL은 이전부터 가족 단위 관람객이 높은 편입니다. 관중 평균 연령이 2014년 기준 MLB(53세)에 이어 NFL(47세)이거든요.

진짜 젊은 사람들이 많이 보는 건 NBA인데 평균 연령이 30대(37세)입니다.
키스도사
17/03/16 00:20
수정 아이콘
호주 풋볼 리그는 찾아봤더니 축구가 아니라 럭비? 비슷한 종목이더군요. 신기합니다.
17/03/16 00:26
수정 아이콘
저 지표에서는 MLB가 가장 좋아보이지만 (총 관중이다보니)

현재 MLB는 상당히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다고 하고 있죠.

가장 큰게 '매년 연령대가 급격히 오르고 있거든요' -.-;


NBA는 해외 마켓 활성화로 인해 새로운 파이를 파먹어서 성장동력에 문제가 없는데.
실제 매년 시청률이 오르고 있는데다 해외 판권도 잘팔고 있고.. 거기에 10~20대를 잘 잡아먹고 있죠..
시청자들 평균 나이만 봐도 단적으로 나타나는...


MLB는 해외 마켓을 파먹고 있는게 아닌 상태에서 자라나는 10~20대가 MLB로 안오고 있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어서 -.-;

(한국이나 중국등의 농구팬은 NBA를 챙겨보지만
야구팬은 MLB를 잘 안본다는걸 생각해보면.. 해외파이를 기대하긴 이미 힘든 상태라서)

젊은층을 못잡으면 안된다는 위기 의식이 지금 MLB는 상당히 강한 상태긴 합니다...

게임만 해도 축구, 농구, 아이스하키, 미식축구는 엄청난 판매량을 매년 찍고 있지만.. 야구는......


뭐 그렇다고 미국에서 MLB가 망해 뭐 이런건 아니지만 그런것들 때문에 사무국을 비롯한 MLB쪽에선 고민이 상당히 많은걸로..
저 순위에 있는 나머지 스포츠들은 지금 유스 관중&시청자가 잘 되고 있는데 MLB는 그 상태가 아니라서..
키스도사
17/03/16 00:32
수정 아이콘
롭 만프레드 커미셔너가 지금 이것저것 시도해보려는게 NPB나 MLB는 젊은 층 비중이 높은 반면 MLB는 매년 상승하고 있다는 문제점 때문이죠. 과연 그 전략이 성공할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요슈아
17/03/16 03:03
수정 아이콘
KBO...겠죠??
확실히 우리나라 야구문화는 저도 이해가 안 될때가 좀 있어서...어떻게 여자관중이 점점 많아 질 수 있는거지?!
17/03/16 07:51
수정 아이콘
NPB도 50대 남성 관중이 가장 많습니다
루키즈
17/03/16 00:44
수정 아이콘
야구 게임도 워낙 어려운지라....
게임에서도 공 맞추는게 스트레스니...
킹보검
17/03/16 00:48
수정 아이콘
MLB는 무슨 시간제한 이딴 개짓거리 할게 아니라 한국의 선진문화를 빨리 도입해야죠.

WBC때 빠던 제한 푸니까 쟤들도 좋아하던데 ;;
17/03/16 07:41
수정 아이콘
개중 그나마 낫긴 하지만 농구가 10대 20대를 잡아먹는것도 만족스러운 수준이 아닙니다.
저 스포츠들 관객의 평균 연령은 가파르게 상승하는중이고 그건 농구나 미식축구도 예외가 아닙니다
야구는 물론이고 미식축구 농구 유소년 전부 줄어서 골머리를 썩이고 있습니다. 요즘은 스포츠 말고도 할게 많아서 그런것같네요. 게임이라던가
이는 미국 스포츠만 그런것도 아니고 일본의 야구나 유럽의 축구도 마찬가지 현상을 가지고 있죠
EPL도 이미 십년 전에 관중 평균 연령이 43세를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제가 알기로 저 위 스포츠들 중 관중 중간값이 20대인 스포츠는 딱 하나 있는데요
바로 KBO리그죠
자전거도둑
17/03/16 07:53
수정 아이콘
KBO는 10~30대 관중 비율이 80%를 넘어가는 요상한리그죠. 더 놀라운건 이런 관중개혁?이 10년내에 이루어졌다는거....
어리버리
17/03/16 12:34
수정 아이콘
저도 1년에 20차례 정도 원정, 홈경기 직관 다니지만 다니면 다닐수록 놀랍습니다. 젊은 여자가 왜 이리 많이 오는지. 크크. 오히려 젊은 남자들이 여자 친구에게 끌려서 오는 경우도 적지 않아 보일정도입니다. 남자친구가 야구 문외한인 여자친구 끌고 야구장 오는 것과, 여자친구가 남자친구 끌고 야구장 오는 것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될 정도.
여자 혼자 혹은 여자 둘이서 야구장 와서 관람하는 케이스가 참 많은데 오시는 분들 보면 응원도구 및 유니폼까지 풀템을 제대로 갖춰 입고 오시죠. 제가 두산 팬이고, 잠실을 많이 가서 그런걸 자주 볼지도 모르긴 하겠네요.
아우구스투스
17/03/16 17:17
수정 아이콘
느바 선수들 연봉이 가파르게 오르는 이유가 전체 샐캡 증가때문인데 샐캡은 전체 매출과 연동되죠.
2년만에 거의 1.5배이상 상승해버리니 엄청난 기세죠.
킹보검
17/03/16 00:41
수정 아이콘
NFL 미만 잡이죠. 다른 스포츠리그는 백날 기어봤자 NFL한테 안됩니다. 쟤들은 완전체에요.
선수들의 DNA, 프런트의 과학적 접근, 마케팅까지 박살날 건덕지가 하나 없습니다.
가장 좋은건 스포츠의 국가 미국에서 50레이팅 나오는 미친 내수시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죠.

다른 경쟁자는 헌터 돌리고 있을때 혼자 빠른무한 쓰는 수준
Samothrace
17/03/16 00:56
수정 아이콘
확실히 미국이 스포츠의 나라네요.. 여러모로 부럽습니다
Chandler
17/03/16 01:32
수정 아이콘
Kbo가 리스트에 있다는거 만으로도 국뽕각아닌가요
17/03/16 02:09
수정 아이콘
KBO가 위에 있는 1군리그중 평균관중수는 제일적네요
Korea_Republic
17/03/16 08:45
수정 아이콘
미국이나 일본, 서구권 국가들에 비해서 문화인프라 즐길 여력이 미약한 한국의 현실에서 평균 1만은 기적이나 마찬가지가 아닐까 합니다.
17/03/16 08:56
수정 아이콘
인구생각하면 저것도 엄청난거죠
안개곰
17/03/16 02:44
수정 아이콘
NFL이 요즘 커미셔너의 삽질 때문에 하락세라고 많이들 하는데 (저도 약간 그렇다고 생각은 합니다) 그래도 압도적 넘사벽 원탑이라는게 참...
이 명단이 프로스포츠 명단이라서 여기는 미포함인거 같은데 미국의 대학풋볼/대학농구도 같이 보면 흥미롭겠네요.
자전거도둑
17/03/16 07:25
수정 아이콘
저번시즌 NFL이 시청률이 하락했네 어쨌네해도 그냥 엄살수준입니다. 오히려 플옵에서 시청률 기록을 갱신하기도 했습니다. NCAA는 뭐 월드시리즈나 NBA파이널보다 시청률이 더 잘나올때도 많은 컨텐츠니....
안개곰
17/03/16 08:09
수정 아이콘
네 사실 로저구델이 욕먹고 있는것도 차저스를 엘에이로 강제이전 시키는 거나 뇌진탕 방지 대책의 부재 같은 것지, 흥행은 여전히 말할것도 없죠.
솔로12년차
17/03/16 05:33
수정 아이콘
더 중요한건 객단가지 평균관중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경기수가 많아서 총관중이 많다는건, 그만큼 관중들이 돈을 쓴다는 이야기니까요.
17/03/16 07:22
수정 아이콘
확실히 엠엘비는 미국 젊은이들에겐 인기 없죠. 풋볼인기는 더 올라갈때가 사실상 없고 nba인기는 올라가고 있습니다. 트라웃이 길거리 돌아다녀도 많이 못알아본다는 소리가 우스갯소리만은 아닙니다.
자전거도둑
17/03/16 07:33
수정 아이콘
데릭지터 이후 변변한 전국구스타 하나 없는게MLB의 현실입니다.
17/03/16 07:52
수정 아이콘
근데 그래봐야 지금은 MLB 매출이 NBA 매출보다 더 가파른속도로 상승하고있어서...
몇년 지난 뒤면 어떻게될지 모르겠지만요
17/03/16 08:27
수정 아이콘
2010년과 비교해서 퍼센티지로 봤을때 NBA 매출 상승세가 더 가파릅니다.
절대 매출을 비교하면 안되죠.
안개곰
17/03/16 08:14
수정 아이콘
근데 이게 애매한게, 도시마다 또 너무 갈려서요. 제가 살고 있는 도시는 체감 인기가 NBA > (NCAA) > MLB >>> NFL 인데 텍사스 같은곳은 풋볼이 짱이고, 보스턴에 사는 제 친구 얘기를 들으면 아무리 패트리어츠가 잘나가도 레드삭스만의 "보스턴의 역사가 담긴 팀"의 아우라에는 범접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뭐 개인 의견이긴 하지만요.

확실이 본즈-맥과이어-그리피나 지터-에이로드에 비해서 트라웃-하퍼-크브로 이어지는 엠엘비 슈퍼스타의 계보가 네임밸류가 현저히 떨어지는것 같긴 합니다.
17/03/16 08:22
수정 아이콘
도시마다 다른건 당연한거고 전체적으로 보면 NBA는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인기상승이 매우 가파릅니다.
뉴욕에서 양키즈, 보스턴에서 레드삭스, 엘에이에서 레이커스 이런 팀들은 따로 놓고 봐야죠.
안개곰
17/03/16 08:50
수정 아이콘
네, 그건 맞죠. 타 리그들에 비해서 인터넷을 가장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NBA + 야구나 풋볼에 비해서 진입장벽이 가장 낮고 쉽게 플레이할수 있는 농구의 특성 + 마이클 조던이라는 초초초대형 슈퍼스타의 스노우볼 정도로 보면 되겠네요.
개인적으로 농구 별로 안좋아하는데 크흑
17/03/16 08:56
수정 아이콘
젊은이들 사이에는 미국 4대스포츠 전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농구가 넷 중 감소세가 덜할뿐이지...
17/03/16 09:06
수정 아이콘
전혀요. 농구와 축구는 꽤 큰 상승세입니다.
소셜미디어에서도 농구 하이라이트나 클립의 양은 타스포츠를 압도하는 수준입니다.
농구스타들 스폰서 금액과 양도 제일 많습니다.
풋볼은 성인들 사이에선 여전히 압도적이긴 해도 상승세가 주춤하고 있고
뇌진탕과 연관되있다는 인식이 퍼져버려서 청소년때도 기피하는 스포츠가 되고 있죠.

https://www.washingtonpost.com/news/wonk/wp/2015/04/06/what-the-nba-gets-that-the-other-big-sports-leagues-dont/

기사보시면 ESPN 시청자 중간값이 2004-2014년 동안 NBA는 증가하지 않았고 NFL 소폭 증가 MLB 많이 증가
페북 트위터 바인 팔로잉이나 태그 숫자가 압도적임 등 사실상 젊은이들 사이 제일 핫한게 NBA입니다.
17/03/16 09:21
수정 아이콘
http://demosphere.com/2015/05/decline-of-youth-sports/

http://www.engagesports.com/blog/post/1488/youth-sports-participation-statistics-and-trends

미국에서 6-17세 학생들의 스포츠 참여 통계인데 미식축구 농구 야구는 계속 참여인원이 감소하는걸 볼 수 있습니다 축구도 예외는 아니구요
17/03/16 09:24
수정 아이콘
스포츠 참여 통계와 스포츠 인기는 다른겁니다만?
스포츠 참여 통계만 따지면 축구가 미식축구랑 맞먹어야죠.
17/03/16 09:29
수정 아이콘
통계만 따지는게 아니라 이걸 보면 미래가 어떻게될건지 예측할수있는 그런거죠

축구는 예외입니다 왜냐면 미국 학생스포츠에선 여자축구가 남자축구를 압도하기때문에 커서 프로리그 팬으로 넘어갈 확률이 아무래도 남성보다 낮죠
17/03/16 09:32
수정 아이콘
농구도 예외입니다.
글로벌화가 잘 진행중이어서 갈수록 해외선수 비중이 커지고 있죠.
미국내 청소년 참여율이 소폭 감소해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 전세계 탤런트풀은 많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미국위주로 돌아가는 미식축구나 야구와는 다릅니다.
17/03/16 10:10
수정 아이콘
paauer 님// 모르겠네요 자국리그가 잘 돌아가야 우수한 선수들이 꾸준히 공급되는건데 미국 제외한 다른나라중 큰 리그인 독일 스페인 중국리그 규모 합쳐봐야 한국프로야구리그 매출하나 잡지 못하니
저 나라들에서 최고인기스포츠도 아니라서 그나라의 최고인재들이 들어오는것도 아니구요
하나 괜찮은건 키 때문에 농구에 적합한 인재풀이 덜 겹친다는건 있겠네요
17/03/16 10:18
수정 아이콘
한조 님//
NBA에 해외선수 비중이 급격히 증가하는 수치나 여러가지 수치로 볼때 축구다음으로 세계화가 잘되있는 스포츠라고 볼수 있죠.
농구인기는 미국내 청소년 참여률 소폭감소와 전혀 상관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17/03/16 10:24
수정 아이콘
paauer 님// 글쎄요 NBA 해외매출 + 미국제외 농구리그 매출 해 봐야 NPB매출 KBO매출 합 못따라잡는데 프로스포츠가 세계화가 잘된건 아닌것같습니다
17/03/16 10:43
수정 아이콘
한조 님// 매출이 세계화의 유일한 팩터가 아니라서요.
전세계 팬수이나 탤런트풀이나 퍼진나라 등은 농구가 압도하고, 전세계 소셜미디어 대중성 스폰서쉽도 농구가 다 압도합니다.
뭐에 비중을 두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농구가 야구보다 세계화가 더 잘된 스포츠인건 대체적으로 맞는거 같네요.

그리고 다시 원래 포인트로 돌아가자면
[젊은이들 사이에는 미국 4대스포츠 전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농구가 넷 중 감소세가 덜할뿐이지...]

이건 틀린겁니다. 미국에서나 전세계적으로나 젊은층사이에 농구는 확실히 상승세에요.
킹보검
17/03/16 10:09
수정 아이콘
애를 덜낳으니까 저런거지 그걸 스포츠 인기가 떨어졌네 마네 할걸로 따질사유가 아닙니다. 애를 3명 4명 낳다가 1명 2명 낳게되면 운동을 안시키는 사람이 늘어나고, 시키더라도 시키는 종목이 달라지죠. 그래서 저건 의도가 있는 기사입니다.
말씀하신 세종목은 오히려 매출이 과거에비해 기하급수적으로 상승중입니다.
킹보검
17/03/16 09:55
수정 아이콘
MLS를 저기에다가 대면 실례죠. 지난시즌 MLS 결승전 레이팅이 0.3 나왔는데 매주하는 WWE RAW 레이팅이 2를 넘깁니다. NBA 파이널은 16 레이팅. MLB 월드시리즈는 25레이팅. NFL은 범접할 수 없는 신의 영역이고요.

4대 스포츠중에 제일 후달린다는 NHL 스탠리컵 레이팅이 3을 넘겼으니까 MLS는 4대스포츠와 비교하려면 택도 없습니다. 우선 WWE나 UFC와도 클라스가 차이나는 상황이라서

생활체육 인구수대로 프로스포츠가 돌아갈거면 우리나라는 진작 배드민턴이나 탁구가 세상을 뒤덮었어야 할겁니다. 제일 이해안되는게 축구관계자들이 MLS 잘나간다고 주입시키는 건데, 실제로 미국스포츠 관심있는 사람들은 그 소리가 얼마나 택도없는 소리인지 알지요.
17/03/16 10:00
수정 아이콘
MLS는 아직 멀었죠. 최근 국대 관심이 고무적이긴 합니다.
킹보검
17/03/16 10:05
수정 아이콘
미국스포츠의 특징인데 국대와 별개입니다. 4대스포츠라고 분류되는 스포츠중에 국대가 의미있는 종목이 없잖아요. 풋볼은 지들끼리 노는거니까 의미없고, 야구는 다른나라는 몰라도 미국에게는 국대의 의미보단 월드시리즈의 의미가 훨씬크고. 농구도 마찬가지. 아이스하키도 사실상 미국vs캐나다 싸움이지 국대 인기와는 무관하거든요. 스탠리컵이 국대경기인셈이죠.

우는소리하는 4대스포츠 종목이 야구,농구,아이스하키인데 얘네들은 우는소리하는게 세계화 국제화가 안되어서 우는소리 하는거지 지네들 나라에서 인기 떨어진다 이런걸로 울진 않습니다. 특히 NBA와 MLB는 과거보다 매출이 폭발적으로 상승하고 있고요. 그건 상업화를 잘 구축했기 때문입니다. NBA는 세계화정책이 성공했고 덕분에 광고수익이 어마어마합니다. MLB는 MLBTV로 대표되는 MLB NETWORK 정책이 역대급 잭팟을 터트렸죠. MLB NETWORK는 MLB에서 그치는게 아니라 미국 문화컨텐츠에도 영향력을 줄 정도로 컸습니다. 대표적인게 넷플릭스겠죠. 얘네들은 지네나라 성적이 망하건 말건 의미없는 반열에 올랐습니다. 상업적으로 성공했거든요.

반대로 말하면 이게 미국 특징이기도 한데 국대성적보다 그냥 지네지역 잘되는게 먼저입니다. 합중국이니까 그런게 생길텐데, 이미 MLS가 팀을 만들어도 그 지역엔 전통의 인기팀들이 하나씩 다 배치되어있기 때문에 MLS가 그 위상을 오를수는 없는거죠. 국대가 아무리 잘된다해도요
17/03/16 10:09
수정 아이콘
축구는 좀 다른게 국대가 매우 의미있는 종목이라 국대에 관심이 쏠리면 MLS에도 좋은 현상이라고 봅니다.
옛날에는 월드컵이나 코파에 관심도 없었어요.
농구에선 NBA우승 야구에선 월드시리즈 풋볼에선 슈퍼볼 아이스하키에선 스탠리컵 등 리그우승이 커리어의 정점이라면
축구에선 월드컵우승이 커리어 정점인거처럼 국대 비중자체가 아예 달라요.
킹보검
17/03/16 10:19
수정 아이콘
paauer 님// 그건 축구선수들 입장인거고 미국관중들은 자기동네 스포츠팀이 우승하는게 월드컵 우승보다 좋은거지요. 그게 내수시장 빵빵한 미국과 다른나라의 차이입니다.
17/03/16 10:25
수정 아이콘
킹보검 님// 글쎄요. 한국축구만해도 자국리그는 찬밥인데 국대인기만으로도 야구와 투탑아닙니까?
미국 스포츠의 툭수성이 아니라 축구의 특수성을 봐야죠.
킹보검
17/03/16 10:39
수정 아이콘
paauer 님// 야구축구 할거없이 그냥 한국스포츠는 태극기 달고있으면 그게 짱입니다. 평소에 우리가 피겨스케이팅을 봐서 김연아 경기가 시청률 40% 나왔습니까. 핸드볼을 봐서 우생순 영화까지 나왔습니까. 한국을 들이대면 의미없어요.
17/03/16 10:50
수정 아이콘
킹보검 님//
미국도 그다지 다르지 않습니다. 아니 미국이 국뽕 원조격의 나라죠. 역사적으로 올림픽 메달수만 봐도 알수 있습니다.
마이너 종목인 수영도 올림픽에서 펠프스를 중심으로 여러선수들이 엄청난 관심을 받은것만 봐도요.
미국 국대축구의 인기가 상승함으로써 축구라는 종목 자체의 인기가 올라가고 있는건 부정할수 없는 사실입니다.
Korea_Republic
17/03/16 08:47
수정 아이콘
지역마다 다른건 기후, 문화적 차이도 큽니다. 추운지방에선 아이스하키나 농구같은 실내종목이 인기고 상대적으로 덥고 따스한 곳에선 야외종목인 야구나 미식축구가 인기지요.
안개곰
17/03/16 08:56
수정 아이콘
글쎄요 아이스하키 빼고는 그냥 케바케 같은데요. NBA와 NHL 최고 명문구단들이 레이커스와 패커스/스틸러즈라고 생각하는데 엘에이와 그린베이/피츠버그의 기후차이만 봐도... 그냥 제가 느낀바를 토대로 일반화하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인종구성비와 더 연관있지 않을까요? 라티노들은 야구, 동양인/흑인은 농구 이런식으로요.
Korea_Republic
17/03/16 10:04
수정 아이콘
그렇게 볼수도 있긴 하네요. 노스캐롤라이나만 봐도 농구가 최고 인기종목이라서.....
안개곰
17/03/16 10:13
수정 아이콘
크크 그렇죠 대학만 봐도 UNC와 듀크까지... 이것도 MJ의 위엄인가요
아이지스
17/03/16 07:22
수정 아이콘
MLS가 꽤 올라왔네요
Korea_Republic
17/03/16 08:48
수정 아이콘
축구가 돈이 된다는걸 인지한 미국인들이 이제 축구에도 꽤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전성기가 지난 슈퍼스타들이 은퇴무대로 종종 찾는 곳이기도 하죠.
17/03/16 08:58
수정 아이콘
라틴계열 인구가 증가추세인것도 한몫할겁니다
광기패닉붕괴
17/03/16 11:22
수정 아이콘
각 스포츠마다 경기수에 엄청난 차이를 보이는데 총 관중에 비교가 의미가 있나.
홍승식
17/03/16 17:56
수정 아이콘
이건 매출액으로 따져야죠.
경기수가 많건 적건 실제 벌어들이는 돈이 많은게 장땡이니까요.
물론 그래도 NFL이 1위인건 마찬가지지만요.
영문 위키에 따르면 NFL (12,270), MLB (9,440), NBA (5,570), 프리미어리그 (4,070), NHL (3,300), 분데스리가 (3,240), 라리가(2,417) 순입니다.
단위는 백만유로구요.
NPB 는 1,253백만유로, KBO는 235백만유로 네요.
결국 미국 킹왕짱입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List_of_professional_sports_leagues_by_revenue
추억이란단어
17/03/16 20:06
수정 아이콘
와...프리미어리그 분데스리가 라리가..유럽 3대 리그를 합쳐야 mlb 매출이랑 비슷한건가요 ? ..역시 천조국....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392 [스포츠] 기아타이거즈 굿즈 근황 [17] 홍승식6169 17/03/19 6169 0
5390 [스포츠] 골로프킨 vs. 제이콥스 공식 채점표 [26] Neanderthal6135 17/03/19 6135 0
5382 [스포츠] 해축팬이라면 잊을 수 없는 챔스골 [18] 익금불산입4692 17/03/19 4692 0
5374 [스포츠] [해축] 현시점 Elo 랭킹.jpg [18] 손금불산입3797 17/03/18 3797 0
5372 [스포츠] 미국물먹고 진화한 그의 패션센스 [17] giants5646 17/03/18 5646 0
5362 [스포츠] [해축] 5년전 오늘 축잘잘 형님.gif [4] 손금불산입3456 17/03/18 3456 0
5361 [스포츠] [WWE] 이쯤에서 다시 들어보는 회장님의 노래솜씨 [3] The xian2142 17/03/18 2142 0
5348 [스포츠] 시범경기 관중수 1위 라팍, 최지광-장지훈 [7] style2989 17/03/18 2989 0
5340 [스포츠] [해외축구] UEFA 유로파리그 8강 대진표 [12] SKY922904 17/03/17 2904 0
5339 [스포츠] [KBL] 갈길 바쁜 LG에게 또한번 비수를 꽂아버리는 김영환 [12] ZeroOne2674 17/03/17 2674 0
5338 [스포츠] [해축] 8강 대진 기념 호렌지카라멜.gif (18MB) [3] 손금불산입3152 17/03/17 3152 0
5334 [스포츠] [해외축구]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표 [14] SKY923569 17/03/17 3569 0
5330 [스포츠] [축구] 수원 서정진이 7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습니다. [18] Davi4ever2584 17/03/17 2584 0
5323 [스포츠] 도쿄올림픽 야구예선지역으로 후쿠시마가 허용됐네요 [29] 아이오아이4428 17/03/17 4428 0
5320 [스포츠] [해축] 8강을 확정짓는 맨유의 3인 역습골.gif (11MB) [11] 손금불산입3057 17/03/17 3057 0
5317 [스포츠] [KBO] 넥센 강윤구 - 엔씨 김한별 트레이드 [27] 웅즈3932 17/03/17 3932 0
5315 [스포츠] [MLB][퀴즈] 베이스볼 레퍼런스의 새로운 서비스 [8] ESBL4225 17/03/17 4225 0
5311 [스포츠] 레전드급 인성질.gif [11] 적토마7678 17/03/16 7678 0
5298 [스포츠] [해축] (펌) 라모스의 리더쉽.gif (데이터) [21] 손금불산입4619 17/03/16 4619 0
5297 [스포츠] [해축] 6년전 오늘 마르셀루 오버래핑 수준.gif [23] 손금불산입4277 17/03/16 4277 0
5291 [스포츠] [NBA] 오늘자 개그(Feat, 탈모빌리) [5] 법규2301 17/03/16 2301 0
5288 [스포츠] [KBL] 전 모비스/오리온스 외국인 선수 크리스 윌리엄스 사망 [8] giants3524 17/03/16 3524 0
5286 [스포츠] [해축] 챔피언스리그 8강 최종 진출팀.jpg [24] SKY924506 17/03/16 450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