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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9/14 15:46:26
Name 강가딘
Link #1 유튜브
Subject [연예] 이웃집 토토로가 별 내용 아니라는 지애


내가봐도 이웃집 토토로 감동적인데.....
디즈니도 안보고 미야자키 하야오도 안봤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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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4 15:48
수정 아이콘
외화는 일단 안보시는분
20/09/14 15:49
수정 아이콘
작년에 재개봉해서 갔다왔는데 인정합니다.분위기만 좋았어요.
Lovelius
20/09/1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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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선쟤원군 크크크
마감은 지키자
20/09/14 15:55
수정 아이콘
고양이버스 태워 줘서 메이 찾았으니 사실 엄청난 일을 한 거죠. 크크
토토로가 무슨 대단한 메시지가 있는 애니가 아닌 건 맞습니다. 그저 사랑스러울 뿐...
April Sunday
20/09/14 16:01
수정 아이콘
저 친구 나이는 모르지만,
토토로는 저 포함 피지알 동년배들 디즈니 만화동산 수준의 고전 만화가 아닐까요?
강가딘
20/09/14 16:03
수정 아이콘
93년생입니다
forangel
20/09/14 16:54
수정 아이콘
토토로나 라퓨타 붉은돼지 ,아키라 등이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상영 비스무리하게 했던 시기가 94년이죠.
홍익 대학교 어떤 동아리에서 축제때 관람비 1500원인가 받고 학교 강의실에서 프로젝트로 상영했었던게 최초로 알고 있습니다.

일본 영화나 만화가 수입금지 돼있던 시절이여서 정식 상영못해서 불법 비디오로나 돌았는데 자막까지 입힌걸 프로젝트로 보여준다고 하니 사람들이 엄청나게 왔고 큰강의실에서 했음에도 못보고 간 사람들이 있을정도였다네요.

그리고 이때 가장 인기있던 애니가 토토로였다고..
박수영
20/09/14 16:04
수정 아이콘
대충 댓글 보니 만화는 안보고 드라마는 또 좋아하나보네요 크크크
스푸키바나나
20/09/14 16:05
수정 아이콘
원래 동화는 별 내용이 없죠.
그렇다고 무시하는건 바보같음.
Nasty breaking B
20/09/1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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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로는 그렇다치고 너의 이름은 더빙판으로 본 건 선 넘었네요
20/09/14 16:07
수정 아이콘
DJ와 게스트가 서로 열받게하려고 하는 방송.크크
20/09/14 16:10
수정 아이콘
(니가 그렇다면 그런거겠지 짤)
박수영
20/09/14 16:11
수정 아이콘
대충 찾아보니 외화를 안보는게 자막 때문에 그런거군요
handrake
20/09/14 16:14
수정 아이콘
저도 자막싫어합니다.
자막읽느라 화면 집중못할때가 많아서 다시 돌려봐야되거든요.
우리나라는 이상하게 더빙을 해준다고도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가뜩이나 수입사에서는 돈때문에 하기 싫어하는데....
스푸키바나나
20/09/14 16:24
수정 아이콘
전 들을땐 놓치는게 많아서 자막이 좀 더 좋더군요.
한드도 넷플에서 보니까 훨 편함.
handrake
20/09/14 16:32
수정 아이콘
그거야 말도 한국어로 나오고 자막이 있는거니 다른 상황이죠.
스푸키바나나
20/09/14 16:40
수정 아이콘
제 경우에는 애들이 잘때 많이 보는 편인데
소리 거의 줄이고 볼 경우에도 자막이 이해하는데는 좀 더 편해요.
유료도로당
20/09/14 16:18
수정 아이콘
엄밀히 말해서 '별 내용 없던데요' 라는 얘기가 틀린건 아니지만 토토로는 그냥 남녀노소 누구나 보고나면 훈훈해지는 영화인데 ... 사실 이거는 '뭐 그냥 재밌던데요' 하면 방송이 재미없어지니 요즘 흥하고 있는 [배성재 열받게하기 전문가] 컨셉에 맞춰서 얘기한거 아닌가 싶더라고요. 크크크
안철수
20/09/14 16:23
수정 아이콘
토토로가 동화 치고도 별 내용 없죠.
카미트리아
20/09/14 16:42
수정 아이콘
동화 기준으로는 메이 실종 사건이 있는데 별 내용 없다고 할수도 없지요...
하늘하늘
20/09/14 17:41
수정 아이콘
토토로 존재자체가 엄청난 내용이죠. 토토로가 나무를 키우는 장면, 고양이버스의 존재, 고양이버스가 바람과 함께 드라이브(?) 하는 모습
등등이 다 동화 그 자체잖아요.
20/09/14 16:29
수정 아이콘
제가 중2때 자막도 없이 일본어 하나도 모르던 상태로 봤을때도 다 이해했던거 보니 별 내용 없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카미트리아
20/09/14 16:51
수정 아이콘
그건 별 내용이 없는게 아니라
그림과 연출만으로 이해 할수 있도록 잘 만든 거라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20/09/14 17:28
수정 아이콘
네 맞습니다. 그냥 연출이 너무 좋았다고 쓸걸 그랬네요.
제일 처음 본거라 그런지 모르겠는데 지브리 스튜디오 작품중에 제일 좋아합니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보고 있으면 너무 유쾌하고 가슴이 따뜻해지는 내용이라...
유목민
20/09/14 17:04
수정 아이콘
이거죠..
유지애
20/09/14 16:44
수정 아이콘
흥선쟤원군 진짜 누가 지었는지 딱입니다 크크크크
외화척화비라도 세워야 크크크
알고보면괜찮은
20/09/14 17:39
수정 아이콘
자막 보는 게 싫으면 더빙판으로 봐도 되는데. 지브리나 디즈니나 더빙이 꽤나 잘 된 편이라서요. 물론 그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만.
잉차잉차
20/09/14 19:59
수정 아이콘
개인의 취향이라.. 저도 토토로 별 내용없어서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차라리 라퓨타가 더 재밌었네요.
11년째도피중
20/09/14 23:10
수정 아이콘
댓글만 보고 그럴 수 있지 했는데 본 영상보니 덕후들은 혈압올라 쓰러지기 딱 좋겠네요. 크크크
전 뒷목잡다가 중간에 껐습니다. 이건 고문이야!
20/09/14 23:1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토토로를 엄청 좋아하지만 별 내용 없다는 것엔 동의합니다.
냉정한테리블
20/09/14 23:19
수정 아이콘
유지애는 잽으로 날린건데, 배성재에겐 KO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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