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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0/03 21:17:31
Name LiXiangf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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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https://www.agara.co.jp/sp/article/84021
Subject [연예] [AKB48] AKB48이 아시아송페스티벌에 참가합니다. (수정됨)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KOFICE(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에 주관하는 아시아송페스티벌(이하 아송페)에 2010년 이후로 10년만에 AKB48이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AKB48 이름으로는 2010년에 이어 두번째이고 48그룹 전체로 본다면 2015년 NGT48의 참가이후 3번째로 참가하게 됩니다. 메인스테이지 공연은 2020년 10월 10일 20:00부터 진행되며, 시국이 시국인지라 당연히 온라인으로(아송페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진행됩니다. 물론 AKB48도 일본에서 공연하며 사전 녹화로 진행될 가능성이 9할이상이라 봅니다.

AKB48의 출연맴버는 아직 미정이며, 기사 말미에 이리야마 안나, 카토 레나가 언급되는걸로 봐서 에이스급 맴버는 안나오는건가 싶네요.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왜 굳이 AKB를?.. 라는 생각이 먼저 드는게 (물론 섭외의 기준은 전혀 알수 없고 섭외는 온전히 주관기관의 사정에 따라 이루어지는것이지만)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섭외의 폭이 넓어졌다면 여자아이돌 기준으로 1. 이제까지 한번도 참가하지 않았으면서 현지에 인지도가 높은 그룹(예를 들면 노기자카46를 필두로한 사카미치사단이나 모모이로클로버z) 2. 한번 섭외된적은 있지만 인지도가 높은 그룹(예를 들면 퍼퓸)이 있을텐데 AKB48를 두번씩이나 부를 이유가 있나싶기도 합니다.  

더 쓸때없는 TMI로 2010년 아송페의 출연한 맴버중 남아있는 맴버는 [미야자키 미호]가 유일합니다. 당시에는 에이스인 마에다 아츠코나 오오시마 유코등 소위 카미7이 모두 빠진 구성이라 한국시장에 전혀 관심이 없네라는 평이 주요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사시하라 리노, 키타하라 리에 정도면 어느정도 신경쓴 구성아닌가.. 싶기도 하고 더 파고들면 당시에 운영이 밀어주고자 했던 5기 맴버들(사시하라 리노, 키타하라 리에, 미야자키 미호, 이시다 하루카, 니토 모에노)이 다수 포진된걸로 봐선 이번에도 유망주 밀어주기로 맴버 구성을 할것인가라는 추측도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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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의습격
20/10/03 21:19
수정 아이콘
얼마전 TV에 나왔던 그 멤버들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거기에 고참급 멤버들 빼고 국내에 잘 알려져있는 프듀 출신들이 올거 같고......
LiXiangfei
20/10/03 21:23
수정 아이콘
어제 엠스테 말씀하시는거면 그야말로 현 AKB48 최고 전력인데 ㅜ 초라해지긴 했죠.
다크폰로니에
20/10/03 21:50
수정 아이콘
영상 링크좀 주실수 있나요? 못봤던거 같아서요
LiXiangfei
20/10/03 21:59
수정 아이콘
없는것같네요. 별일없으면 오히려 찾기편한데 어제 엠스테에 슈퍼M이 나온지라 그 영상 홍수에 묻힌듯
다크폰로니에
20/10/04 08:18
수정 아이콘
찾아봤네요~ 그래도 시타오미우랑, 에리이 보니 좀 격세지감이 느껴집니다.
20/10/03 21:24
수정 아이콘
2010년 처음 나왔을 때 지인들과 직관했었는데 AKB48도 괜찮았지만 전체적으로 나왔던 모든 팀들의 퀄리티가 괜찮았어서 만족했었습니다.
그리고 에이스들이 안 나오는건 오히려 좋았던게 저 당시에는 이미 메인 멤버가 아니라 4-5기 유망주 들에게 눈이 가던 시절이라
위에 써주신 [니]토 모에노, 키타[하라] 리에, 사시하라 [리]노, 미야자키 미[호]가 진행하던 라디오를 매 주 듣던 시절이기 때문에 최상이었네요.

멤버 구성은 이번에도 선발급 보단 언더걸스급으로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대체적으로 해외 방송에는 온전한 선발급은 안 내보내는 경향이 있어서...
아라가키유이
20/10/03 21:33
수정 아이콘
노기자카는 그 AKB보다도 확장성이 적고 보수적이라..철저하게 일본내로 돌리는데다가 그나마 아시아 시장에선 반응있는 중국이나 1년에 한 두번 가는정도라.. 다만 히나타자카는 충분히 보낼만했는데 안 보내네요
20/10/03 22:03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에서 인지도로 따지만 AKB48이 최고 아닌가요? 노기자카나 모모이클로버, 퍼퓸 이런 친구들은 일본 문화에 좀 관심 있는 사람들만 알지 않을까요? AKB48은 아시아송페스티발에도 나왔고 마마때도 가끔 나오고 저번에 프로듀스48 등등으로 매우 인지도가 높죠. 아 그리고 한국에서 일본 걸그룹 관련 다큐 제작할 때 거의 대상 모델이 되는 그룹이기도 하구요.
냉정한테리블
20/10/03 22:16
수정 아이콘
미호도 라인업에 포함되었으면 좋겠네요. 한국도 관련된 행사기도 하고, 언급하신대로 지난번 출연진중 유일한 현역이니 참여하면 뜻깊을듯.
춘호오빠
20/10/03 22:51
수정 아이콘
우와 아송페가 아직도 하는군요. 16년전에 첫 아송페했을 때 직관한 경험이 있는데 하마사키 아유미와 여명을 코앞에서 실물로 봤던 대혜자 콘서트..
묘이 미나
20/10/03 23:19
수정 아이콘
에리이는 100%올듯.요즘 미모 물이 올랐습니다.
어제 엠스테 나오고 트읫 팔로워 증가수 akb내 1위 찍더군요.
20/10/04 01:34
수정 아이콘
글 쓰신 것 보고 에리이 트위터 처음 들어가 봤는데 처음 화면에 딸나미와 같이 공연하면서 셀카 형식으로 찍은 동영상 올라와 있네요. 왜 내가 흐뭇한건지. 크크. https://twitter.com/erii_20031027
20/10/04 01:29
수정 아이콘
AKB48그룹이 각 팀마다 운영사가 분리된 영향인지 코로나 영향 때문인지 모르지만 최근에는 음방을 거의 본점만 나오고 있습니다.
음방에 16인 선발로 나가던 지점 에이스들이 아예 참가를 안하고 그 자리를 본점 멤버들로 채우고 있습니다. 그래서 선발이 빠지면 최우선적으로 대타를 뛰던 멤버들도 나오지만 나이가 어려서 기대해 볼만한 어린 멤버들도 돌아가면서 나오고 있습니다.
박정희
20/10/04 05:21
수정 아이콘
이름이 온전히 기억나는 멤버는 미야자키 미호, 치바 에리이, 타나카 미쿠, 무토 토무, 이와타테 사호 정도.. 한국에 어필할 생각이면 무조건 프듀 멤버 위주로 나오는게 맞을텐데 그럴 가능성은 없겠죠.
20/10/04 10:52
수정 아이콘
에리이 친구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20/10/04 10:55
수정 아이콘
내년에도 불러줫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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