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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0/07 15:13:36
Name 손금불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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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네이버, KBS
Subject [스포츠] [KBO] 키움 장재영, 계약금 9억원 역대 신인 2위 (수정됨)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44&aid=0000693958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241&aid=0003048645

장정석 전 감독의 아들로 이번 드래프트에서 키움에 1차 지명된 장재영이 계약금 9억원에 입단을 확정지었습니다.

“장재영이 프로에서의 성공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해 논의 끝에 구단 신인 계약금 최고액인 9억원을 책정했다”

여름쯤 기사에서 8억원이 거론되었는데 그거보다 더 받았네요.





1007151223693530.jpg

진짜로 협상 테이블에 장성호가 들어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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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 15:15
수정 아이콘
윤형배 그리운 이름이구나..
치열하게
20/10/0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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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석 해설 차기 감독 연봉 미리 준거라는 소리도.... 이렇게 되면 김진욱은 얼마일지
웃어른공격
20/10/07 15:18
수정 아이콘
왜 KIA랑 기아 두개로 표기한거지..
지니팅커벨여행
20/10/07 15:50
수정 아이콘
프로야구에서의 공식 표기를 원래 한글로 하다가 중간에 바꿔서 그럴 겁니다.
20/10/07 15:23
수정 아이콘
신인이 알 수 없는게 저 탑10 계약금에서도 프로에서 성공했다고 할 사람은 손에 꼽아서..
장재영선수는 부디 국가대표 에이스로 성장해주길.
20/10/07 15:34
수정 아이콘
저 명단 중 김진우 조용준이 그나마 성공한 축에 들어간다는게 유머포인트군요. 임선동도 LG입장에선 먹튀 그 자체였고
20/10/0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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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준은 성공한 축이 아니라 대 성공 아닌가요 ?
Chasingthegoals
20/10/07 17:54
수정 아이콘
조용준은 구단이 어깨 슬랩 있는거 알고도 거액 제시해서 입단시킨 케이스입니다. 그 짧은 선수 생활동안 우승 2번 있었고, 그 중 1번은 본인이 스스로 캐리해서 코시 MVP까지 받았으니, 완전 대성공이죠.
강미나
20/10/07 23:41
수정 아이콘
5억 4천 들여서 우승했으면 대성공이죠.
20/10/07 15:41
수정 아이콘
계약금보다 선수생활 누적 연봉이 더 적었던 한기주 ㅠㅠ
20/10/07 15:54
수정 아이콘
애초에 저 명단 중 계약금보다 선수생활 누적연봉이 더 많은 양반이 몇 없습....
20/10/07 15:52
수정 아이콘
해외가는게 현실적이지는 않은 탑급유망주들(계약은 가능해도 계약금이래봐야 수십만불 수준이라 체류비 등 고려하면 손해인)은 거의 표준화된 계약금 테이블따라서 가는 느낌이고, 해외가는것도 현실적인 선택지가 될수있는 선수들은 그 선택을 포기하는대신 계약금이 훨 뛰는거고..뭐 그런느낌이네요
DownTeamisDown
20/10/07 15:52
수정 아이콘
과연 9억은 장재영의 계약금인가 장정석의 퇴직금인가 장정석의 계약금인가...
성적이 말해주겠죠
Eulbsyar
20/10/0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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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계약금일수도 있죠
이른취침
20/10/08 18:51
수정 아이콘
1+1??? 신인을 계약했는데 감독이 공짜?
handrake
20/10/07 16:00
수정 아이콘
한기주 10억은 언제 깨질려나요? 저 시절에 10억이면 정말 기대가 어마어마했을텐데
지금 생각해도 참 아깝네요. 혹사에 장사없으니
한량기질
20/10/07 16:05
수정 아이콘
장정석 감독님 돌아오십쇼!! 미친듯이 그립습니다.
김호레이
20/10/07 16:07
수정 아이콘
임선동 97년에 7억이면
키스도사
20/10/07 16:09
수정 아이콘
데뷔시즌만 비교해보면

한기주(만 19세, KIA)
2006년 44경기 140⅔이닝 10승 11패 1세이브 8홀드
ERA 3.26 / WAR 2.67
- 다승 12위, 다패 5위, ERA 14위, WAR 24위
--------------------------------------------------------------
임선동(만 24세, 현대)
1997년 22경기 135⅔이닝 11승 7패
ERA 3.52 / WAR 2.96
- 다승 11위, 이닝 16위, ERA 11위, WAR 21위
--------------------------------------------------------------
김진우(만19세, KIA)
2002년 33경기 188이닝 12승 11패 (4완투, 2완봉)
ERA 4.07 / WAR 4.10
- 다승 8위, 다패 5위, 이닝 5위, 완투 2위, 완봉 4위, 탈삼진 1위, 방어율 14위, WAR 10위
--------------------------------------------------------------
유창식(만 19세, 한화)
2011년 26경기 39이닝 1승 3패 1홀드
ERA 6.69 / WAR -0.17
--------------------------------------------------------------
김명제(만 18세, 두산)
2005년 28경기 107이닝 7승 6패
ERA 4.63 / WAR 1.29
--------------------------------------------------------------
안우진(만 19세, 히어로즈)
2018년 20경기 41⅓ 이닝 2승 4패 1홀드
ERA 7.19 / WAR -0.33
--------------------------------------------------------------
윤호솔(만 20세, NC)
2014년 2경기 3⅓이닝 0승 0패
ERA 13.50 / WAR -0.08
--------------------------------------------------------------
유원상(만 21세, 한화)
2007년 8경기 19이닝 2승 1패 1세이브
ERA 2.84 / WAR 0.47
--------------------------------------------------------------
성영훈(만 19세, 두산)
2009년 9경기 10⅔이닝 2승 0패
ERA 3.38 / WAR 0.27
--------------------------------------------------------------
조용준(만 23세, 현대)
2002년 64경기 109이닝 9승 5패 28세이브 4홀드
ERA 1.90 / WAR 4.79
- 세이브 2위, 탈삼진 13위, WAR 5위
20/10/07 16:14
수정 아이콘
본문이랑 댓글을 나머지 9개구단의 계약팀이 좋아합니다.
나물꿀템선쉔님
20/10/07 16:25
수정 아이콘
돈 없는 구단이 무슨 짓을 한건지 크크크크
팀과 선수 양쪽이 다 면이 서려면 안우진 6억 넘기는 6.5억 정도면 될거라고 봤는데 9억;;
선수 포텐에 대한 의문도 의문이지만 최근의 스카우트팀 안목을 도저히 믿을 수가 없어서 제구가 잡힐지에 대해 믿음이 전혀 안가네요. 장재영에 9억 바르고 이보근은 1년만에 손절하는 구단. 보나마나 시즌 끝나면 돈 아낀다고 또 1.5군급들 다 방출했다가 부메랑 맞던가 내년시즌 중에 뎁스로 식겁하는 쳇바퀴 돌겠죠 크크
안철수
20/10/07 16:33
수정 아이콘
임선동은 저 돈으로 산 용인땅이 수백억.
지금도 가지고 있으면 천억대...
김연아
20/10/0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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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평을 샀다는 건가요?
Chasingthegoals
20/10/07 17:56
수정 아이콘
용인이 허허벌판일 때 수백평 매입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입단 계약금 받은 걸로 매입했다고...
퀵소희
20/10/07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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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간 넥 키 팬인대 이 금액이 가능한 구단이었나.. 박뱅은 포스트비 반환이라 치고, 이 계약은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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