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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18 20:57
레바뮌꼬유는 부동이죠...
사실 꼬마뺴곤 전통의 강호들이고. 아마 최소 20년동안은 계속 레바뮌체제겠죠. 4번째로 덤빌팀이 누구냐가 바뀔뿐
17/03/18 21:17
제가 알기론 스페인과 이탈리아 경제가 몇년전부터 매우 안 좋다고 들었는데.. 그래서 '이탈리아 리그도 예전보다 내려갔구나' 반대로 '독일은 상대적으로 경제가 안정적이니 팀순위가 올라가는구나' 그렇게 생각했거든요. 근데 스페인을 보면 성적이며 스타선수 연봉지출이며 상위권이더군요. 경제상황이 축구에는 왠지 큰 영향을 주는 것 같지 않습니다.
17/03/20 09:41
이탈리아는 평균 관중수가 분데스와는 유의미하게 차이나는 수준으로 차이가 날겁니다. 인구수 차이도 그렇고 시설이나 경쟁력 측면에서 독일이 한수위입니다
유럽축구는 관중수입, 중계권료 수입, 스폰서 금액으로 유지되는데 스폰서 금액과 중계권료가 2000년대 초반 로만 이후에 해외자본 유입으로 천정부지로 솟앗습니다. 그래서 경제위기임에도 불구하고 관중수입이나 국내 스폰서 금액하락을 상쇄하고도 남아서 지출을 늘릴수 잇다는 분석을 본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해외자본의 수혜를 입은 리그와 구단은 경제위기에도 더 큰 지출이 가능해졌죠. 하지만 경제위기에 직격을 맞은 클럽과 리그는 존재합니다. 지출규모가 늘어난 대신 상대적으로 균등하지 않은 중계권료 배분구조를 가진 라리가의 경우에 구단의 지출격차가 더 커졌습니다. 경제상황에 따른 리그간 수익구조의 불평등은 세리에의 빅클럽인 밀란과 유벤투스(여긴 칼치오폴리도 영향을 미쳤죠.)의 주축들의 이적에도 영향을 줘서 세리에의 경쟁력 약화에 영향을 줬다고 봅니다. 축구 변방으로 밀려나던 네덜란드는 천문학적인 이적료 경쟁이 직격탄이 되어 셀링리그화, 유럽대항전에서 경쟁력을 완전히 상실햇고요. 정리하자면 경제상황(불경기와 해외자본 유입)으로 인해 수혜를 받은 구단과 받지못한 구단/리그가 혼재된 상황인게 현대 축구의 상황이라는 거죠.
17/03/18 22:58
축구에 한정해서는 영국은 없는나라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즈 북아일랜드 다 축구협회가 따로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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