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10/22 06:49:38
Name 무도사
Link #1 네이버
Link #2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09&aid=0004294614
Subject [스포츠] [KBO] 윤성환, 올시즌 끝나고 은퇴

[단독] 삼성 프랜차이스 최다승투수 윤성환, 시즌 후 현역 생활 마침표
기사링크: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09&aid=0004294614

윤성환도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네요.

삼성 왕조의 주축 선발 투수 중 하나였고 많은 선수들이 삼성을 떠난 가운데 끝까지 삼성을 지킨 투수 중 하나였습니다.

리그 국내 에이스 선발들 중 좌완들이 많았던 2010년대 초 상대적으로 돋보이던 우완 선발이었죠.

작년까지만 해도 선발 로테이션을 꾸준히 지켰으나 올해는 18.2이닝밖에 던지지 못했고 이게 마지막 시즌이 되고 말았습니다.

통산 성적은 135승 106패 12완투 4완봉 28홀드 ERA 4.23 WAR 38.97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10/22 06:52
수정 아이콘
크보대표모자미남도 은퇴를하는군요
비익조
20/10/22 06:55
수정 아이콘
한 시대가 저무는 느낌이네요.
카미트리아
20/10/22 06:56
수정 아이콘
수고했습니다....

빌어먹을 도박만 아니였으면 더 좋았겠지만요...
진혼가
20/10/22 08:08
수정 아이콘
최고의 커브를 지녔던 선수.... 고생하셨습니다!
20/10/22 08:16
수정 아이콘
오랫동안 봐왔던 선수들이 하나, 둘 씩 계속 은퇴하네요.
20/10/22 12:04
수정 아이콘
오랫동안 보여줬으니 가는것 같아요 휴우
다니 세바요스
20/10/22 08:17
수정 아이콘
고생했습니다 윤태자..
20/10/22 08:22
수정 아이콘
윤성환 은퇴에 권혁 권오준도 은퇴할 것 같고, 장원삼도 거의 은퇴로 가는 느낌이고...
아쉽네요
20/10/22 08:27
수정 아이콘
윤태자, 윤짜증.. 최형우 에러라고 눈치보던거 생각나네요
다들 하나씩 떠나가네요
무적LG오지환
20/10/22 08:40
수정 아이콘
진짜 한 세대가 저무는 느낌이네요ㅠ

수고하셨습니다 윤성환 선수
李昇玗
20/10/22 08:52
수정 아이콘
윤파커 은퇴네 ㅜㅜ
20/10/22 09:12
수정 아이콘
특유의 시크함이 매력적이었는데...어제 김태균도 그렇고...
세월의 흐름을 실감합니나.
손예림
20/10/22 09:14
수정 아이콘
도박만 아니었으면 영결후보였는데 아쉽네요
PolarBear
20/10/22 09:15
수정 아이콘
80년대 초반년생의 은퇴가 목전에 왔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대호, 오승환, 추신수도 곧일것 같은데..
유료도로당
20/10/22 09:16
수정 아이콘
어우 윤성환까지 은퇴한다고 하니까 정말 좀 시대가 저무는 느낌이 있네요...
출근하기싫다아
20/10/22 10:03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습니다.... 자기관리를 그렇게 철저하게 했다는데 후배들한테 좋은 지도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덕분에 2010년 초반에 즐거웠습니다
히샬리송
20/10/22 10: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권오준도 사실상 거피셜급이라 오승환이 많이 싱숭생숭 하겠네요. 성격상 지도자 할지는 모르겠고 일단 여기도 결혼부터 좀... 양주니어 결승타 윤주니어 승투 기원합니다.
슬리미
20/10/22 11:06
수정 아이콘
헐 윤성환이 총각이었구만요..
프로야구 총각들은 여기저기 회자가 많이 되는데 윤성환은 조용한 이미지라 그런가 전혀 몰랐음
Rorschach
20/10/22 11:09
수정 아이콘
본문에 링크 된 기사에도 본인이 지도자 할 의사는 별로 없다고 나오네요
종이고지서
20/10/22 10:37
수정 아이콘
윤성환 선수 고생하셨습니다.
치토스
20/10/22 10:43
수정 아이콘
삼성팬은 아니지만 윤성환 특유의 그 띠꺼운(?) 표정이 좋아서
뭔가 츤데레 같은 느낌이 강렬해서 나올때마다 응원 했었습니다. 고생하셨네요.
그런거없어
20/10/22 12:35
수정 아이콘
고생했네요.
페로몬아돌
20/10/22 12:44
수정 아이콘
윤짜증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로 승리 챙기는거 볼때가 엊그제 같은데... 은퇴하네
20/10/22 12:47
수정 아이콘
아... 그동안 고생했습니다
괴물군
20/10/22 13:57
수정 아이콘
고생했습니다.
valewalker
20/10/22 14:27
수정 아이콘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77&aid=0000268813&spi_ref=m_sports_twitter
구단측은 전달받은 내용 없다고 하는데 또 이건 무슨 일인지..
비익조
20/10/22 15:19
수정 아이콘
헐 이건 뭐지 구단은 금시초문이라는데;
valewalker
20/10/22 15:30
수정 아이콘
손차닉에게 윤성환이 지나가는 식으로 은퇴 얘기하고 아직 구단에는 통보 안한걸 성급하게 기사로 먼저 쓴게 아닐까 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4134 [스포츠] KBO KT 위즈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gfy [19] 삭제됨4444 20/10/22 4444 0
54133 [스포츠] [KBO] 롯데, 4타자 연속 홈런에도 끝내기 역전패 [33] ELESIS5656 20/10/22 5656 0
54132 [스포츠] 은퇴 기자회견 김태균, "팬들께 우승 약속 지키지 못한 것 너무 죄송하고 남은 인생에서도 평생 한으로 남을 것 같다." [62] 시나브로8454 20/10/22 8454 0
54130 [스포츠] [K리그1 분석] '풍전등화' 수원 삼성 VS 성남 FC (금요일 경기) [6] 제왕출사2373 20/10/22 2373 0
54126 [스포츠] [해외축구] 콘테 "조1위는 레알의 것" [15] 아라가키유이4056 20/10/22 4056 0
54125 [스포츠] [KBO] 역대 2호 기록을 세우는 롯데 [31] 식스센스5387 20/10/22 5387 0
54122 [스포츠] [해축] 발롱도르 드림팀 공격형 미드필더 후보 [31] 손금불산입5068 20/10/22 5068 0
54121 [스포츠] [해축] 챔피언스리그를 대체할 유러피언 프리미어리그의 추진 [12] 손금불산입4661 20/10/22 4661 0
54119 [스포츠] 한국야구를 대표하는 모자미남.jpgif [20] insane7143 20/10/22 7143 0
54116 [스포츠] [해축] 레알 마드리드 - 샤흐타르 골장면 및 감상평 (9MB) [11] 손금불산입3588 20/10/22 3588 0
54112 [스포츠] [ESPN] (독점) 외질, 아스날 프리미어리그 명단에서 제외 [37] 캬옹쉬바나7274 20/10/22 7274 0
54111 [스포츠] [해축] 라 리가 5연벙 복수 중.gfy (8MB) [25] 손금불산입5727 20/10/22 5727 0
54109 [스포츠] [KBO] 윤성환, 올시즌 끝나고 은퇴 [28] 무도사7062 20/10/22 7062 0
54108 [스포츠] [KBO] '에어조던 한정판'에 담은 진심…나승엽 사로잡은 롯데 [64] 봄바람은살랑살랑9114 20/10/21 9114 0
54107 [스포츠] 신인드래프트 꼼수로 드래프트 규정이 바뀐사례.JPG [36] insane8913 20/10/21 8913 0
54106 [스포츠] KBO 얘야 일어나거라.gfy [6] 삭제됨6954 20/10/21 6954 0
54101 [스포츠] [해축] 발롱도르 드림팀 수비형 미드필더 후보 [30] 손금불산입6000 20/10/21 6000 0
54097 [스포츠] [KBO] 롯데 나승엽 계약 성공, 11명 신인 전원 계약 성공 [155] Alan_Baxter10236 20/10/21 10236 0
54093 [스포츠] [해축] 챔피언스리그의 홀란드.gfy [14] 손금불산입5228 20/10/21 5228 0
54091 [스포츠] [해축] 골을 기록한 바르셀로나의 17살 선수들.gfy (6MB) [7] 손금불산입3852 20/10/21 3852 0
54089 [스포츠] [MLB] 방심을 하지 않은 오늘의 커쇼 [35] Rorschach7898 20/10/21 7898 0
54088 [스포츠] [해축] 데자뷔, 느껴 본 적 있어.gfy (7MB) [25] 손금불산입5746 20/10/21 5746 0
54087 [스포츠] 김태균 통산성적.jpg [66] insane8595 20/10/21 859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