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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0/24 19:04:24
Name JUFAFA
Link #1 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record/index.nhn?category=kleague&year=2020
Link #2 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record/index.nhn?category=kleague2&year=2020
Subject [스포츠] 시즌 막바지 위 아래 바쁜 K리그
1. 우승경쟁

내일 울산과 전북의 경기가 치뤄집니다.
이기면 다음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우승을 차지하게 되고, 울산이 이겼을 경우 다득점 우선에 따라 울산의 우승이 사실상 확정 됩니다.
(울산 51득점 / 전북 43득점)

2. 강등 경쟁
오늘 인천-부산전에서 인천이 승리를 거둠에 따라 강등 경우의 수는 심플 해졌습니다.

부산 / 성남 / 인천 각각 최종전 승리시 자력 잔류합니다.

강등에 영향을 주는 최종전은
서울-인천 / 성남-부산전이며

인천 무승부 / 성남 승의 경우 부산과 인천의 다득점 비교
인천 무승부 / 성남 무 또는 부산 승의 경우 인천이 강등
인천 승리 / 성남 승의 경우 부산 강등
인천 승리 / 성남 무 또는 부산 승의 경우 성남이 강등
인천 패배시 인천이 강등됩니다.

3. K리그2 승격 플레이오프 경쟁
오늘 제주-수원FC의 경기에서 제주가 승리함에 따라 승리 확정까지 남은 승점은 1점이 되어.. K리그2의 우승 경쟁은 거의 마감이 되는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3위 4위 경쟁이 남았습니다.
현재 순위는
3위 대전 (2경기 남음, 승점 36, 득점 33)
4위 전남 (2경기 남음, 승점 36, 득점 30)
5위 서울이랜드 (3경기 남음, 승점 35, 득점 27)
6위 경남 (3경기 남음, 승점 33, 득점 34)

이고, 이번 시즌은 상주 상무의 연고 이전으로 인해 자동 강등되어 (2위 vs (3위 vs 4위))의 플레이오프 승자가 자동 승격됨에 따라 플레이오프의 가치가 높은데.. 엎치락 뒤치락 하다보니 어떻게 될지 아직도 모르겠네요..

과연 한시즌 마무리를 잘 치룰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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及時雨
20/10/24 19:42
수정 아이콘
2부도 혼돈 그 자체네요.
제주가 수원 잡으면서 1, 2위까지는 예상이 서는데 플옵 나머지 두 자리가 진짜 오리무중입니다.
개인적인 기대는 수원 서울 두 팀 승격이었는데 결국 제주가 애시당초 2부 강등이 이상한 체급이었다는 걸 증명한 시즌이 됐네요.
Broccoli
20/10/24 19:57
수정 아이콘
제주야 작년 시즌이 사고에 가까운 시즌이었다고 생각해서 그러려니 하는데, 저는 대전이 반대 의미로 증명을 하는 느낌이네요.
황새가 아쉬운 부분이 없진 않다지만 잘하던 감독을 그래 날리더니 그래도 1위 도전하던 팀이 플옵 도전이라니..
ComeAgain
20/10/24 19:57
수정 아이콘
우승은 아무나 하시고...
강등 경쟁이 꿀잼입니다
20/10/24 20:04
수정 아이콘
인천 무/부산 승(성남 패) 의 경우 인천-성남 동률로 다득점을 따져야 합니다.
전투마법사
20/10/24 20:16
수정 아이콘
저번 포항과의 경기에서 불투이스랑 존슨 퇴장 당하는 걸로 봤는데, 퇴장 맞다면 전북전에 뛸 수 없는거죠?

울산 작년꼴 나는게 아닐까 걱정이 살짝 드네요...
코사카 호노카
20/10/25 12:06
수정 아이콘
퇴장이 두 경기 출장정지라 그냥 시즌아웃이라 보시면 편하실 거예요
시나브로
20/10/24 20:16
수정 아이콘
울산, 전북 우승 경쟁 저도 엄청난 관심사네요. 제가 저번 시즌 마지막 라운드에 불판, 스연게 글 올려 더 많이 기억에 남고.

과연 김도훈 감독의 울산이 위업 해낼 수 있을 것인가 어떻게 될지 정말 궁금합니다 흐흐
시간이지나면
20/10/24 21:14
수정 아이콘
이번년도 보면 프로스포츠들이 역대급인거 같아요.
프로야구도 순위경쟁 막바지까지 치열. k리그1/2도 치열. 배구는 이제 개막하긴 했지만 여자배구는 김연경 오면서 관심도가 더 올라갔고, 리그전에 펼쳐진 컵대회에서는 한국전력이 우승하는 이변. 그리고 흥국생명이 gs한테 지면서 준우승도 하고..

진짜 코로나만 아니였으면 대부분 종목이 대흥행 이였는데..
번개크리퍼
20/10/24 21:18
수정 아이콘
울산이 우승했으면 싶은데 과연 그 최후의 벽을 부술 수 있을런지요. 수원은 아챔에 집중해서 망신만 당하지 말자ㅜㅠ
20/10/24 21:53
수정 아이콘
강등권은 단순계산하면 부산 생존확률이 가장 크지만, 무승부만 하면 되는 팀이 가장 위험한 법이죠.
울산전북은 뭐... 울산은 내일 비겨도 다음주 광주전 장담할 수 없는 팀이라서요.
지금이대로
20/10/24 23:05
수정 아이콘
2013 김신욱 하피냐 경고누적 결장
2019 김태환 믹스 경고누적 결장
2020 불투이스 비욘존슨 퇴장 결장
혹시 이번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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